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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백자육각연적(3000056) 크게보기 3D 뷰어
청화백자육각연적(3000056)
국적/시대
한국/대한제국
재질
도자기/백자
용도
문방구
소장처
조선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연적은 벼루에 먹을 갈 때 쓸 물을 담아두는 도구이다. 수적, 수주, 수구, 옥구여라고도 한다. 연적의 형태는 다양하여 갖가지 모양이 전하고 있다. 가락지, 반달, 거북이, 용, 주전자, 복숭아, 원숭이 등 다양한 모양으로 제작되었다. 물이 나오는 부위와 물과 공기가 들어가는 구멍을 두어 쉽게 물을 넣어서 쓸 수 있다. 백자는 청자보다 더 순수한 철분이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은 태토인 백토(고령토)를 이용하여 형태를 만들고 철분이 거의 포함되지 않은 무색투명의 장석질 유약을 입혀 1300도 이상의 고온에서 환원번조의 방식으로 구워낸 자기를 말한다. 조선 세종시기부터 중국에서 수입된 회회청(도자기에 쓰이는 청색 안료)을 이용하여 문양을 그려 넣고 유약처리 후 구워낸 백자를 청화백자라 부른다. 이 청화백자육각연적은 육각형태를 띠고 있으며 윗면의 중앙에 입수구를 만들고 측면의 한 곳에 출구수를 만들었다. 윗면에는 청화로 사격자를 만들고 그 안에도 꽃을 반복해서 표현하였으며 꽃문의 외곽을 청화로 칠하였다. 옆면에는 각 면마다 청화를 사용해서 얇은 선으로 구름문을 그렸다. 전면에 유약을 시유하였으나 바닥부분은 닦아냈다.
활용설명
일상적이고 단조로운 공간에도 적절한 소품을 활용하게 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연적은 선비들의 필수품인 문구류의 하나로, 그 자체로도 현대의 일상생활을 위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될 수 있다. 청화백자의 맑고 투명한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하였다. 윗면에 보이는 문양의 세부표현에도 집중하여 시각적인 즐거움을 준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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