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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별전(실패전)(3000046) 크게보기 3D 뷰어
조선별전(실패전)(3000046)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금속
용도
화폐
소장처
목포자연사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조선시대 엽전 모양의 장식품 혹은 기념화폐를 말한다. 별전은 그 형태에 따라 구분되는데 이 별전은 실패 모양을 하고 있어서 실패전이라고 한다. 별전은 원래 상평통보를 만들 때 그 구리의 질, 무게 등을 시험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졌지만, 일종의 기념주화라고 할 수 있다. 개인이 주조해 쓸 수도 있었으나 정상적인 주화인 상평통보처럼 통용되지는 않았다. 주로 왕실이나 사대부 등 상류층들이 소장하는 패물이나 애장품이었다. 별전에는 길상 문자를 비롯한 여러 문양들이 사용되었다. 별전은 조선 말기에는 여러 개를 묶어 만든 열쇠패가 상류사회에서는 혼수품이 되기도 하였으며, 별전에 노리개, 열쇠 등을 매달아 행운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처럼 별전은 실용성보다는 길상을 뜻하는 문자와 형태를 가진 장식품의 성격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활용설명
별전의 형태를 그대로 반영해 생활소품으로 개발하였다. 실패의 형태를 그대로 표현하였으며 별전을 통해서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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