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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고상(3000034) 크게보기 3D 뷰어
십자고상(3000034)
국적/시대
한국/광복이후
재질
금속/동합금제
용도
종교신앙, 기독교
소장처
가톨릭대학교 전례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레진(SLA/DLP)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십자고상은 예수의 십자가 위 죽음으로 그리스도교의 상징이 된 가장 오래되고 보편적인 그리스도교의 표시를 말한다. 십자가는 예수의 십자가 위 죽음 전에는 사형을 위한 하나의 잔인한 도구였다. 기원전 6세기경부터 서기 4세기까지 십자가형은 사형의 한 방법으로 페르시아의 셀레우코스 왕조, 카르타고와 로마제국 내에서 사용되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위 죽음과 부활로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승리와 그리스도 생명의 표지가 되었다. 이 십자고상은 동제 라틴식 대형 십자고상으로 십자가와 그리스도상을 별도로 제작한 후 못으로 양손과 발, 세 곳을 고정했다. 십자가 중심에 성광을 나타내는 원형 판 장식이 투조되어 있고 십자가 양 끝부분에는 공문과 공열문 장식이 있다. 받침대는 뒤집어 놓은 깔때기 모습으로 십자가 상단에는 INRI란 명패를 걸었다. 십자가 위의 명패는 유다인의 왕 나자렛 예수라는 의미로 이를 라틴어로는 ‘Iesuo Nazarenus Rex Iudaeorum`이라고 하는데 이 첫 글자들을 따서 INRI가 되었다.
활용설명
십자고상을 그대로 재현해 관광, 전시상품으로 제작하였다. 원래는 의례를 위한 특수용도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의례가 갖는 상징성과 신성함의 의미를 그대로 담고 있다. 고풍스러운 모습의 십자가상으로 본래의 성스러움을 잃지 않도록 장식표현과 형태적인 특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하였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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