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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문(72653) 크게보기
동자문(72653)
문양구분
(2D)
문양분류
인물문/동자문
국적/시대
한국-20세기초
원천유물명
칠장사 원통전 빗반자 벽화(천동앙람도)
문양설명
동자는 아직 출가하지 아니한 사내아이를 말한다. 동자만이 갖는 천진한 모습과 심성 때문에 당시 고려인들이 선호하였으며 상징적인 의미는 불교 교리와도 맞닿아 있다. 동자문은 웃음을 머금은 천진한 표정으로 포도줄기나 연꽃줄기 등을 잡고 노니는 모습으로 표현하였다. 우리나라의 12~13세기 상감청자에 주로 표현되었는데 이후 분청사기나 백자에서는 그 예를 찾아보기 어렵다. 다남(多男)을 상징하며 세파에 물들지 않고 신성하다 하여 공양(供養)을 의미하기도 한다. 덩굴문과 함께 배치하여 어린이옷에 문양으로 많이 이용되었다. 또한 다산(多産)을 상징하는 포도문과 함께 스란치마의 스란단에 직금되거나, 댕기나 원삼에 부분적으로 사용되거나 노리개에도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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