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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별문양

팔괘문(6969) 크게보기
팔괘문(6969)
문양구분
(3D)
문양분류
기하문/팔괘문
국적/시대
한국/광복이후
원천유물명
담뱃대걸이
문양설명
중앙에는 만자(卍字)무늬를 새기고, 그 둘레로 팔괘무늬를 새기고 사이사이에 구멍을 뚫어 놓았는데 3각형 형태로 배열되어 있다. 만자무늬는 그 사방 끝이 종횡으로 늘어나 펼쳐지고 계속 이어지면서 끊어지지 않는 형태를 갖고 있다. 때문에 무한 장구하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팔괘는 온갖 천지 만물의 형상과 형태의 기본이 되는 여덟 가지를 나타낸 일종의 기하학적 상징부호이다. 옆으로 길게 한 것을 양효(一)라 하고 가운데가 끊긴 것을 음효(--)라고 한다. 이것을 기본으로 한 개의 양효와 두 개의 음효가 짝하기도 하고 한 개의 음효가 두 개의 양효와 짝하기도 하여 하나의 괘를 이룬다. 기본이 되는 것은 팔괘이다. 뚜껑에 새겨진 팔괘는 위아래에 양효가 있고 가운데에 음효가 있는 이괘와, 2개의 음효와 맨 아래에 한 개의 양효가 있는 진괘, 위아래에 음효가 있고 가운데에 양괘가 있는 감괘, 하나의 음효와 아래쪽에 2개의 양효가 있는 태괘이다. 이들은 각각 양이나 음을 상징하거나 자연현상, 동물, 인체, 가족 등을 상징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괘는 음을 상징하고 자연으로는 불을, 동물로는 꿩을, 인체로는 눈을, 가족으로는 중간 딸을 나타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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