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 · 단체
지역별 다양한 문화관련 시설들을 공유합니다동리목월문학관
미술관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406-3 동리목월문학관
- 전화번호
- 054-779-6090
- 홈페이지
- http://dml.gyeongju.go.kr/
- 휴관일
- 1월1일/월요일/설날 및 추석 당일
- 시설소개
- 김동리 선생과 박목월 선생은 경주 출신으로 한국문단의 양대 산맥을 이룬 문단의 거봉들입니다.
김동리 선생은 혼미한 격변기에 우리 순수문학을 굳건히 지켜왔고, 인생의 구경(究竟)을 탐구하는 문학정신을 주창하여 해방 후 새로운 휴머니즘문학의 근간을 이루어 1982년 노벨문학상 5위 이내에 선정된 세계적인 작가입니다.
박목월 선생은 토착정서와 민요의 가락을 시와 음악으로 승화하여, 어린이들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전 국민들로부터 ‘국민시인’으로 추앙받고 있는 시인입니다.
이 두 분 문인들을 기리기 위해서 경주시와 (사)동리ㆍ목월기념사업회가 중심이 되어 2006년 3월24일에 건립한 동리ㆍ목월문학관은 이제 제3회 동리ㆍ목월문학제(4월25일~27일) 등 2008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행사들이 개최 될 예정입니다.
그 동안 동리ㆍ목월기념사업회와 동리ㆍ목월문학관은 2회의 동리ㆍ목월문학제, 청록집 발간 60주년 기념 문학심포지움, 동리와 목월의 시와 소설을 찾는 강연과 음악 축제, 동리ㆍ목월문예창작대학 설립, 한국문인협회 전국 순회강연 주관, 이어령 교수 초청 강연회, 박목월 선생 서거 30주기 시 낭송의 밤 등 많은 행사를 시행하여 경주시민들과 전국 문인들로부터 격려의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경주시의 배려로 2007년 6월1일부터 동리ㆍ목월문학관 위탁관리 업무를 맡게 된 저희 기념사업회는 이제 새로운 각오로 경주시와 힘을 합하여 동리ㆍ목월문학관이 전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문예창작 교육의 장이 되어, 세계적인 관광명소의 이름을 얻도록 모든 힘을 쏟을 작정입니다.
그 동안 저희 문학관 사업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협조해주신 경주시장님을 비롯한 경주 시민들에게 감사 드리며,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