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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재가 거문고 다했네

작성자 gus * * * * 등록일2019-04-24
 2019서울남산국악당 다시곰도다샤 <박우재 거문고하기>
2019서울남산국악당 다시곰도다샤 <박우재 거문고하기>
  • 작성자 평점 9.0점 / 10
  • 전체 평점 9.5점 / 10
  • 개요 국악60분만 7세 이상
  • 기간 2019-04-19~2019-04-20
  • 시간 2019-04-19 19:30 / 2019-04-20 15:00
  • 장소 서울서울 남산국악당
공연정보상세보기

문화포털 이벤트 당첨되서 보고왔습니다.


남산골공원 자주갔는데 이런 공연장이 있는건 처음 알았네요.


첫 시작은 소네드18로 연주를 하며 중간중간 영어를 하는데 제가 영어를 잘 못하지만

박우재님이 발음이 안좋다고 탓을 한번 해봅니다(농담)


여튼 기존 거문고와는 다르게 활로 연주를 하는 기법을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 점같은 연주인 거문고 기법에서 선같은 연주인 바이올린, 아쟁과 같은 기법으로 하는 것은 신박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튕기는 듯한 거문고 연주법을 더 좋아하며, 활로 키는건 아쟁 등 기타 악기엣 더욱 화려하고 좋은 소리들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거문고를 활로 켤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변이에서 이상한 변이일까? 이상적인 변이일까라는 느낌에서는


독주같은 경우에는 활로 키는 방법은 이상적인 변이이나, 합주같은 경우엔 이상한 변이라 생각합니다.


참, 연주는 참 좋았습니다^^ 위는 개인적인 생각


연주는 루프스테이션이라고 하나요? 일정연주 녹음하고 베이스로 깔아서 연주하고 이런식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던 연주는


마치 봄이 왔고, 그 봄이 재빠르게 내 옆을 지나가는 듯한 봄내음이 느껴지는 마운틴이라는 연주곡과


i met the bridge의 시계 초침소리도 신박하였고, 아 이런게 거문고구나라는 것을 느낀 연주였습니다.


앵콜곡도 좋았습니다^^


소싯적 가야금 전공이였던인 여친님과 고딩/군대에서 사물놀이를 잠깐 했었던 저희는 너무 즐겼습니다.


국악을 다시한번 배워보고싶네요^^ (여친님은 가야금을 10년만에 다시 등록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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