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각인'

마약에 대해 보다 사실적으로 묘사함으로서 마약이 쾌락이 아닌 사용하고 난 뒤에 따르는 고통에 대해 보여주고 있다.

미디어에서 묘사하는 마약과 상반된 설정 및 내용으로 마약 뿐 아니라 그 외의 약물 오남용시 어떤 극단적 상황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줌으로 경각심 및 위험성을 자연스레 상기시키는 뮤지컬이다.

약물중독 그 후의 진짜 이야기

뉴스, 신문 등 약물을 복용한 사람에 대해서는 숱하게 보도되고 있는 현재.

그러나 마약, 약물중독에 대해 복용하고 난 사람, 그리고 복용시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는 연일 보도되고 있지만,

약물을 사용하고 난 뒤에 따르는 고통에 대해서는 쉽게 알 수가 없다

뮤지컬 각인은 잘못 약물에 중독될 시, 중독된 자신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어떤 고통이 따르는지를 보여주며,

어떤 겨로가를 초래하는지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진짜 이야기

자칫 마약이라는 소재로 다소 무거울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황혼의 달콤한 연애를 꿈꾸는 건물주 왕사장의 달콤한 짝사랑 성공기인 로맨스

모녀관계보다 더 애틋한 고부사이인 정혜와 신자,

그런 그들의 따듯하고 끈끈한 사랑으로 금도의 마약중독을 위한 가족간의 노력.

주변에 둘러보면 어디든 있을 수 있는 현실적인 내용으로, 때로는 미소로, 웃음으로, 눈물로 무릎을 치며

공감할 수 있는 100뷴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