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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NFT 미술관 두둥 등장!

제작
문화포털
재생시간
5:27
등록일
2024-01-29
지난 코로나 시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메타버스 그리고 NFT
NFT 듣기만 해봤지 정확하게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NFT의 개요에 대해 설명하고 해당 내용의 문제점과 시사점을 소개, 그리고 직접 갤러리를 둘러보며 미술작품을 감상하고자 한다
 
[대본]
 
이 그림은 미국 돈 6,900만 달러, 한화 약 784억원에 판매됩니다.(당시 기준)
그리고 이 그림은 2,890만 달러, 한화 약 340억원에 판매됩니다(당시 기준)
그런데 이 그림들은 실존하는 작품은 아닙니다 그럼 왜 이렇게 비싼걸까요?
너무나도 뜨거웠던 NFT 아트 지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참 코로나로 전국민이 집밖을 나서지 못하던 시기가 있었죠
그때 가장 핫 했던 단어가 "메타버스"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NFT" 가 있었습니다
NFT란 "Non-Fungible Token,"은 불가교환성 토큰을 나타내는 용어로, 디지털 자산을 나타내는 새로운 개념입니다. 이 토큰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해킹이 불가능한 디지털 자산이 곧 NFT인거죠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아트작품이 NFT 아트가 될 수 없는 건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래 방식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대부분의 거래가 실제 현금이 아닌 가상화폐 즉 코인으로만 거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NFT 아트는 NFT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아트를 소유하고 거래하는 방식입니다
이것은 예술 작품의 디지털 버전이지만, 블록체인으로 인해 각 작품이 고유하게 식별됩니다. 예를 들어, 한 화가가 자신의 디지털 그림을 NFT로 발행하면, 그 그림은 블록체인에 고유하게 기록되며 해당 아티스트의 소유권을 증명합니다. 그리고 작품을 팔게되면 구매자의 기록도 블록체인에 고스란히 남게 되죠
이런 식으로 NFT 아트는 디지털 예술 작품을 소유하고 거래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하게 됐습니다. 누군가 훼손할 수 없는 기록 보존이 거의 완벽한 거래 명부가 완성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NFT작품은 왜 비싼가? 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 여기 모나리자가 있습니다. 제가 유럽 여행하면서 모나리자 작품을 찍었다고 보겠습니다. 그걸 제가 온라인상에 업로드해서 "이 그림은 제가 그린거에요 그리고 NFT에 판매할 계획이에요 한 4,500억쯤?" 이라고 글을 쓴다고 해서 아무도, 그 누구도 제가 만든 NFT 작품에는 관심조차 없을거에요. 제가 직접 찍은 모나리자와 모나리자 원본은 전혀 차이가 없는데 말이죠. 왜 그런걸까요?
이유는 바로 고유한 가치 즉 유일성에 있습니다
제가 발행한 모나리자 NFT 초판엔 소유주 김규현이라는 이름이 가장 먼저 실리게 됩니다. 제가 첫번째 소유주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렸고 현재는 루브르가 소장하고 있다는 정보를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공식 기관이나 유명인이 정식으로 발행한 NFT에는 고유한 가치가 붙게 되고 금액은 기존 예술품과 같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이렇게만 보면 NFT는 예술하는 사람들에겐 엄청난 장점처럼 보여질 수 있는데요, 과연 장점만 존재할까요?
NFT에 대한 논쟁은 NFT 작품이 처음 팔린 이후로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환경문제 인데요, 앞서 말씀드렸 듯 NFT 작품은 대부분의 거래가 코인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런 코인을 채굴하기 위해선 많은 전기와 전자제품이 필요한데요, 이 때문에 발생되는 탄소문제와 에너지 소비는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두 번째로는 바로 저작권 문제입니다. NFT에는 구매 이력, 판매 이력이 다 남는데 왜 저작권이 문제가 되느냐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이는 “소유권”과 “저작권”의 개념이 혼동되어 나타나는 문제입니다
내가 지금 모나리자 원본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이것을 “저작권자”인 루브르, 더 나아가서는 다빈치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고 임의로 NFT로 만들어 판매하게 된다면 그것은 저작권을 무시하고 법정 분쟁까지 갈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는 것이죠
마지막으로는 제가 생각하는 NFT의 가장 큰 문제점인데요, 바로 대중들이 NFT를 바라보는 시선입니다. 우리는 아직 3차원의 현실에서 살고 있습니다. 현실에서 밥을 먹고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전시관을 가서 미술품을 바라봅니다. 우리의 육체로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말이죠
하지만 NFT 아트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디지털 세상에만 존재하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NFT 아트를 직접 보기 위해서는 우리의 몸이 아닌 “아바타”를 통해 디지털 세계에서 미술품을 바라봐야 합니다. 지금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현실과는 조금 괴리감이 드는게 사실일입니다
그런데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에게 누군가가 나타나서 물어볼 수는 있겠죠
빨간약과 파란약 중 파란약을 먹으면 디지털 가상세계에서 우리가 원하는 모습으로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NFT 예술품 또한 직접 볼 수 있다고 말이죠
그렇게 멀지 않은 미래에…
 
자 NFT에 대한 정의와 논란들은 살펴봤으니 직접 NFT 아트를 구매해볼까요?
우선 NFT 미술품 거래 사이트에 접속해서 갤러리를 방문해볼 건데요
자..보면.. 가격이…천 백..오십…
자 이렇게 오늘은 디지털 기술과 문화 예술이 만난 NFT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NFT 아트는 지금의 현실과는 다소 동떨어진 이야기처럼 보일 순 있지만 정말 멀지 않은 미래에서는 현실과 가치가 뒤바뀌는 큰 일이 벌어질 것이라 생각되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이 생각하는 미래, 그리고 NFT에 대해 남겨주세요 그럼 오늘은 물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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