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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치료학

장르
음악 /음악학 /기타
요약설명
음악을 치료의 기능으로 사용하는 학문.
상세설명
음악치료학(Music therapy)는 음악/음악을 치료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즉 음악의 기능성을 활용하여 정신적 질병이나 신경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이러한 음악의 기능과 역할은 최근의 것이 아니다. 고대/문학에서부터 심성이나 도덕상에 영향을 미치고 변화시키는 음악의 힘에 대한 연구는 있어왔다. 하지만 이젠 과학적인 방법과 이해를 바탕으로 연구하는 학문이 되었다. 2차 세계대전 이후로 미국에서 크게 발전하기 시작한 음악치료학은 정신적인 질병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적 측면도 있고 인격적인 부분이나 도덕적인 면을 다루는 측면도 있다. 실제적인 치료행위는 음악을 듣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부르고, 춤을 추고, 악기/음악를 연주/음악하는 행위로도 이루어진다. 미국에선 대학뿐만 아니라 연구소 등이 설립되었다. 음악치료학이 본격화되기 시작했고, 특히 1950년도에 설립된 음악치료학 국제연합(National Association for Music Therapy)의 기여도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