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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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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

장르
연극 /연극학 /쟝르
요약설명
익살, 우발적 사건 및 우연의 일치 등에 주로 의존하는 희곡. 해학을 기발하게 표현하여 관객을 웃길 목적으로 만든 극.
상세설명
희극 가운데 포함하기도 하나 엄격하게 구분하면, 희곡과는 다른 한 장르로 구분한다. 얼굴에 파이뒤집어 씌우기, 때리기, 등장인물들의 순진한 또는 잘못된 견해, 우연의 일치, 우스꽝스러운 상황등이 소극/연극의 대표적 고안들이다. 일종의 고의적인 넌센스로 보일때도 있는데 그건 너무나 분명하게 설계되어 있는 상황들이 단 한마디의 상식적 말만 하며 해결된 것 같기 때문이다. 에스트로 피에르 파틀랭/연극등 중세 도덕적의 막간극으로부터 발달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17세기 프랑스에서 유행, 몰리에르/연극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후 독특한 연극형태로 발전 짤막한 1막 풍자극이 되었다. 과장된 표현, 엉터리소동, 노골적 농담, 황당 무계함, 개그, 슬랩스틱 등이 극의 특징이다. 간혹 위트, 풍자, 성격의 해학성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셰익스피어/연극의 <실수연발/연극>은 순수 소극이며 셰린던/연극의 연적/연극은 희극의 고급요소와 소극의 혼합물이다. 현재 전래되고 있는 형태는 19세기 프랑스에서 시작된 것으로 유측되며 해학극으로 발전하였다. 인물구현의 교묘함보다??물리적 행동과 플롯의 역학작용으로 웃음을 유발시킨다. 19세기 프랑스 대표적 작가는 라비셰/연극와 페이도/연극이다. 1960년과 70년대 전년에서는 릭스/연극가 대표자 중 하나로 활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