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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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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문단

장르
문학 /문학사 /국문학
요약설명
1924년 9월에 창간되어 1936년에 종간된 문예지. 방인근의 출자, 이광수의 주재로 발간, 김억, 김동인, 염상혁, 주요한, 전영택 등이 주요 필진으로 활약
상세설명
1924년 9월에 창간되어 1936년에 종간된 문예지이다. 민족주의 경향을 가진 순문학동인지이다. 동인지의 성격을 탈피한 최초의 문예지이다. 방인근의 출자, 이광수/문학의 주재로 발간, 김억/문학, 김동인/문학, 염상섭/문학, 주요한/문학, 전영택/문학, 박종화/문학, 나빈, 양주동, 최학송/문학 등이 주요한 필진으로 활약하였다. 이들은 경향파와 반대되는 입장을 대변하였다. 매달 '소설작법', '시작법'같은 난을 두고 작품 합평회를 열어 문학의 대중적 보급에 힘썼다. 그리고 현상 추천제를 두어 최학송, 채만식/문학, 임영빈, 한설야, 박화성, 계용묵/문학 등의 신인을 배출하였다. 20호가량 발간되고 일시 휴간되었다가 27년 남진우, 김여수에 의해 속간되었으나 다시 휴간되었다. 1935년에는 이학인에 의해 복간되었다. 이듬해 종간되었다. 속간 이후에도 최학송의 홍염/문학, 계용묵의 백치아다다/문학 등 문제작들을 많이 계재하였다.
관련서적/논문
방인근, 이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