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예술지식백과

예술용어사전

문화 관련 예술용어사전을 공유합니다.

고성오광대

장르
연극 /연극사 /한국연희
요약설명
고성오광대는 경상남도 고성지방에서 노는 오광대 놀이.
상세설명
고성오광대는 경상남도 고성지방에서 노는 오광대 탈놀이/연극이다. 19세기 후반에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연희 7-8일전 고성뒷산의 잔디밭에서 연습하여 정월대보름 저녁 장터에서 장작불을 피워놓고 놀았다. 오광대놀이에는 종교적 의의는 없으며 오락 위주의 장터놀이로 놀아왔다. 연희자/연극들이 모여 한가한 봄철에 자갈밭에 모여 밤새 오광대를 놀고 물고기를 잡아 즐기기도 했다. 본래 악공은 피리/음악, 젓대/음악, 해금/음악, 가야금/음악, 거문고/음악, 장구/음악, 북/음악, 꽹과리/음악등 타악기/음악로만 연주/음악한다. 굿거리 장단/음악이며 즉흥적인 덧배기춤/무용을 춘다. 마당은 제1마당 문둥광대춤/연극, 제2마당 오광대/연극, 제3마당 승무/연극 제4마당 비비/연극, 제5마당 제밀주/연극(제물집 또는 작은 어미)등이며 , 그 주제는 다른 오광대와 같으나 벽사의 의식무와 축사 연삼의 사지춤이 있다. 1970년 중요?デ渙???제7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