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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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극
- 장르
-
연극
/연극사
/서양연극
- 요약설명
- 민중의 관점에서 세계를 보여주고, 인간을 해방시켜주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끊임없이 변화를 겪게되는 연극.
- 상세설명
- 민중극은 사회적인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대중으로부터 유래하거나 대중에 관련되어 있는 예술이다. 민중극이 제도화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말경부터이며 베를린의 자유극단/연극, 부쌍의 포테셰 민중극장/연극, 로망롤랑의 민중극이론 및 <<당통과 7월14일>>같은 작품에서 엿볼수 있다. 프랑스에서는 제2차세계대전이후 연출가들의 노력으로 재등장하고 이론가들이 <민중극>이라는 잡지를 중심으로 화합하게 된다. 민중극의 창조자는 최대한의 대중에게 접근할 수 있는 레퍼토리/연극와 관객/연극, 스타일/연극의 탐구에 몰두한다. 민중적 관객에는 극소수의 노동자나 농부들이 포함되며 지식인층의 소부르주아나 관리들, 교직자들도 포함된다. 최근 민중극은 아우구스또 보알을 통해 다시 부흥하게 되었고, 그는 민중극을 위해 선전극/연극, 교훈적인 연극/연극, 민속/연극(民俗)그리고 콜라쥬/연극의 기법을 동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