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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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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극

장르
연극 /연극사 /서양연극
요약설명
그리스 비극의 쇠퇴이후 희극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생겨난 희극의 한 형태.
상세설명
신희극은 그리스 구 희극이 아리스토파네스/연극를 마지막으로 쇠퇴하자 메난드로스/연극를 시작으로 생겨난 희극의 한 형태이다. 유쾌한 익살과 정치적인 무해함, 그리고 그 시대의 도시 생활의 희극적인 상황을 표면적으로 다루었으며 천하고 외설적인 면을 갖고 있었으나 풍자적인 요소는 없었다. 줄거리는 가정내의 문제, 행방불명된 자식들, 늦은 결혼, 잃어버린 보석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하였으며, 주역은 대부분 교활하고 빈틈없는 노예가 맡았다. 신희극은 종교적 기원의 흔적이나 코러스/연극를 삭제한 로맨틱한 풍속희극/연극이었다. 구성/연극은 4개의 코러스 막간극/연극에 의해서 총 5부분으로 나누어졌는데 이는 코러스의 역할이 축소되어서 단지 장면 구분만을 할 뿐이었다. 의상은 일상복을 자세히 본뜬 것과 기본적인 성격을 묘사한 가면을 착용하였으며, 이는 전체적으로 제작면에서는 리얼리즘/연극을 인간행동을 묘사하는 면에서는 양식화를 지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