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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주의
- 장르
-
미술
/미술사
/서양미술사
- 요약설명
- 입체주의는 20세기 초 프랑스에서 일어난 미술혁신운동.
- 상세설명
- 입체주의는 20세기 초 프랑스에서 일어난 미술혁신운동이다. 1907년 피카소/미술,/용어>와 브라크/미술 등이 주조한 이 운동은 새로운 공간의 형성, 조형적인 새 질서의 확립을 추구함으로써 시각의 일대변혁을 일으켰다. 입체주의는 아르 누보/미술 뒤에 대두되었지만 아르누보 양식과는 아무런 관련을 갖고 있지 않다. 사실 입체파는세잔/미술과 후기인상파/미술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입체파화가들 자신의 창조적인 동기에서 발생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입체파화가들은 후에 화풍의 방향을 바꾸었지만 미래의 인쇄/미술방법에 직접적 영향을 주었다. 피카소와 브라크가 입체공간의 환영(幻影)을 단념하고평면/미술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다시 주장했을 때 그들은 창조적인 제작과정에서 디자인/미술을 기본적인 요소로 설정하였다.
입체파 운동의 시작은 1907년 피카소가 제작한 <아비뇽의 처녀들>/미술로부터 시작되었고1907년부터 1909년 사이에 피카소와 브라크는 입체 양식을 확고하게 완성시켰다.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이 운동은 짧은 기간 동안에 유럽화가들의 사고방식을 뒤바꾸어 놓았으며 대부분의 근대 디자인 운동에도 많은영향을 주었다. 입체주의의 발전단계는 크게 세시기로 나눌 수 있다.
제1기: 1907-09년경으로 세잔느의 영향이 짙은 자연형체의 요약적 단순화, 소위 세자니즘(Cezannisme)/미술의 시기(초기 큐비즘)이다.
제2기: 1909-12년경, 자연의 해체가 발달해서 전통적인 시각원근법/미술이 붕괴되고 시점/미술을 이동시켜 해체할 각각의 면을 자유롭게 연결하여 회화를 '시각적 진실에서 지성에의한 진실로' (아뽈리네르 G.Appolinaire)끌어가려던시기(사변적 혹은 과학적 큐비즘)이다.
제3기: 1912-14년경, 위의 말한 분해가 조합되어 화면에 다시 사실적 요소가 도입되고 전기의 차갑게 가라앉은 색채가 밝아지고 빠삐 에꼴레/미술(피카소), 물감에 모래를 섞은 마띠에르/미술(브라크)등으로 기법이 확대되는 시기(사실적 큐비즘)이다.
1913년에 피카소와 브라크의 초기 그림들이 <아모리(Armory)전시회>/미술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들 중에서 뒤샹(Duchemp)/미술의 <계단을 내려오는 누드>/미술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 작품이 미래파/미술와 다다/미술운동의선두주자가 되었다. 또 다른 두 사람의 화가 즉 네덜란드의 몬드리안(Piet Mondrian)/미술과러시아의 말레비치(Kasimir Malevich)/미술가 입체파의 영향을 받았는데, 몬드리안은 데 스틸/미술 운동을 주도했고 말레비치는 구성주의/미술의 슬로건을 내건 러시아의 미술 운동을 주도했다. 입체파의 발전은 세계 제1차 대전으로 중단되었으나 그 여세는 그 후에도 계속해서진행되었다. 스페인에서는 피카소와 카비아(Picabia)/미술가 계속해서 활동했으며 네덜란드와 스위스에서도 입체파의 발전은 계속되었다. 1920년대와 1930년대에 이르러 입체파의 새로운 개념은 후세 화가들과 디자이너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특히 건축과 공업디자인/미술은 물론상업미술/미술과 <용어
>응용미술/미술의 모든 분야에 파고들어 1920년의 포스터미술와 광고디자인/미술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