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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심리학

장르
음악 /음악학 /음향학
요약설명
심리학적 방법, 실험을 통해 음악을 연구하는 학문.
상세설명
음악심리학은 인간의 인지와 지각을 대상으로 하면서, 실험을 통해 음악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는 체계적 음악학이 분과에 속하는데 심리학의 발전과 더불어 부각된다. 고대 피타고라스/음악는 조화를 이루는 두 망치소리를 듣고 음들간의 비율을 이끌어냈고, 플라톤/음악은 에토스론/음악을 주장하면서 음악이 인간의 심성에 끼치는 영향을 중요시하였다. 즉 이미 고대로부터 음악의 소리와 인간의 심성과의 관계를 중요시하여 연구하기 시작했다. 음악심리학은 19C에 와서 체계적으로 정립되기 시작한다. 특히 실험심리학의 발전으로 실험은 심리학 연구에서 중요한 요소로 여겨졌다. 이렇듯 과학적인 방법으로의 접근이 주가 되었지만, 음악교육학/음악적 측면 음악치료학/음악적 측면에서도 음악심리학이 연구되었다. 20C에 들어오면서 음악심리학은 특히 음악을 청취하는 인간의 인지에 중요성을 두기 시작, 인지심리학으로 이어지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심리학의 연구는 큰 진보를 가져왔다. 그러나 항상 중심이 되는것은 실험이 아니라 실험을 통한 인간의 반응과 음악인지에 대한 관계를 규 명하고 또 다른 연구를 위해 이론적인 근거를 마련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