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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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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사파

장르
미술 /미술사 /서양미술사
요약설명
칸딘스키와 마르크가 1912년에 피퍼 서점에서 간행한 <청기사>라는 잡지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색채에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며 내면표현을 존중한 화파.
상세설명
1909년에 생겨난 독일의 신미술가협회가 원류지만, 위 사람 외에 야블렌스키/미술(Alexejvon Jawlensky), 뮌터/미술(Gabriel Munter), 쿠빈/미술(Alfred Kubin), 클레/미술(Paul Klee), 막케/미술(August Macke)등이 포함되며, 후에는 프랑스의 루소/미술(Henri Rousseau), 브라크/미술(Georges Braque) 등의 작품도 독일에 소개되어, 범 유럽적인 운동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1911년12월 탄하우저(Thanhauser)화랑에서 선언문과 전시를 주관하고, 청기사파라는 동일명칭을 사용했다. 제1차세계대전의 발발에 의해 청기사파는 자연 해산되었다. 다리파/미술와 함께 독일 표현주의/미술의 주요한 유파로 이 파의 경향은 색채에 상징적 의미를 주고, 독일고대의 낭만적 심성을 화면에 형상화하는 것으로, 제작자의 내면표현을존중함으로써 추상화로의 길을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