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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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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페인팅

장르
미술 /미술사 /서양미술사
요약설명
1980년대에 대두한 회화의 새 조류. 주로 폭력과 성, 죽음, 꿈, 신화 등의 이미지들을 그림.
상세설명
큰 사이즈의 화면에 원색의 거친 필치와 대비에 의한 폭력과 성, 죽음 ,꿈, 신화 등의 이미지들을 그린다. 1980년대 후반부터는 트랜스 아방가르드와 신표현주의 등의 보다 구체화된 이름으로 불리는 까닭에 일종의 과도기적 명칭이라 할 수 있다. 1980년대에 대두한 새 경향은 관념적이고 금욕적인 1970년대 모더니즘 회화의 가치관과는 완전 대조적인 성격의 것으로 대비된 까닭에 새시대의 도래로 여겨지기도 하였으나, 회화발전의 역사로부터 이탈한 일시적 현상으로 보는 측면도 있다. 이러한 새로운 회화의 물결은 신표현주의/미술라는 명칭으로 정착되고 있다. 관련작가로는 살르(david salle)/미술, 펭크(A.R.Penck)/미술, 슈나벨(julian schnabel)/미술,바젤리츠(georg baselitz)/, 폴케(sigmar polke)/, 보로프스키(jonathan borofsky) 등이 있다. 이 새로운 회화의 물결은 1981년 파리의 <바로크히>, 뉴욕의 <슈나벨전>, 1982년 로마의 <아방가르디아. 트랜스 아방가르디아 68-77>, 베를린의 <자이트가이스트>등의 전람회에 의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