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방미학

장르

음악 /음악학 /미학

요약설명

음악이 자연이나 감정등의 모방을 추구한다는 이론. 고대에서부터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미학.

상세설명

모방미학은 역사적인 뿌리가 깊은 미학이다. '모방'이란 말은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존재하였다. 처음에 모방의 어원인 'Mimesis'는 의식과 제전에서도 행해지던 숭배행위였지만 점차 그 의미가 'Zmitation'으로 바뀌어 가면서 원래의 것에 대한 모방을 의미했다. 처음 모방미학은 자연의 있는 그대로의 모방을 추구하였다. 그러나 점차 작가(모방자)의 창작이 가미된 모방이 시작되면서 이상적인 모방을 추구하게 되었다. 중세 르네상스/미술,음악를 거쳐 바로크/미술,음악와 고전주의/음악에 들어서면서 모방미학은 절정에 도달한다. 그들은 자연을 모방하는 것이 최고의 수준이라고 생각하였으며 따라서 자연현상에 대한 모방과 묘사가 음악에서도 이루어졌다. (기법의 예:음화(音畵),Tonpainting)또한 감정의 모방에 있어서도 예외일수 없는데 그것의 예가 바로크시대의 감정이론/음악(Affektentehre)이다. 음악은 역사적으로 계속해서 이상적인 것을 추구하며 그것을 모방하려고 했으며 그것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18세기후반에 들어 주춤했던 모방미학은 19세기 중반에 리얼리즘 미학/음악과 관련하여 그 맥을 이어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