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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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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

장르
미술 /미술사 /서양미술사
요약설명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일어난 회화운동으로서, 단일한 이념이나 명백한 원리를 갖는 유파라기보다는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유파.
상세설명
프랑스를 중심으로 19세기 후반 1860년부터 1890년대에 걸쳐 전유럽적으로 행해진 회화운동이다. 1863년에개최된 [낙선전]에 출품된 마네의 작품 <풀밭위의 식사/미술>에 자극 받은 젊은 화가들이1874년에 나다르 사진관에서 [화가, 조각가, 판화가 익명회]제1회전을 열었다. 이 전시에는 모네/미술, 피사로/미술, 르느와르/미술, 드가/미술, 세잔/미술, 바질/미술, 부댕/미술등 30명이 출품하였고 마네는 불참하였다. 샬리바레지네 실린 르느와의 비평으로 인상파라 이름지어진 후 1877년의 제3회전부터 그들 자신도 인상파전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1890년대에 들어서 적극적 지지를 얻게 되었다. 옥외의 밝은 태양 빛에 따라 사생하는 것으로 외광파라고도 불리 운다. 단순한 외광파와 다른 점은 사물의 고유색을 부정하고 팔레트/미술에서 색을 섞지않고 색조를 구분하며 난색/미술과 한색/미술을 대비시키거나 병렬시키며 또 그 효과를 강조하기 위해 두텁게 바르거나 겹쳐 바르는 것등을 들 수 있다. 기법 가운데 광선의 효과를 과학화하고 보색관계에 있는 원색들의 점묘에 의해 색의순도를 높이려고 하는 경향이 1883년경부터 생겨났는데, 본래의 인상파가 미묘한 색채의 뉘앙스를 추구해서 주관적인 감정표출을 따랐던데 비해, 신인상주의/미술자들은 느슨한 구도와 형체의 질서를 다시 확보했다는 점에서 서로 다르다. 대표작으로 에두아즈 마네/미술의 <크로케놀이/미술>, <철도>, <배에서>, <정원의 모네가족>, 에드가 드가/미술의 <경마/미술>, <빨래하는 여인>, <춤추는 여인/미술>, <무용수업>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