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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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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악서

장르
음악 /음악사 /한국음악
요약설명
세조 때 아악서와 전악서를 한 기관으로 합하여 새로 마련한 음악기관의 이름.
상세설명
조선 조 세조3년(1457)과 4년(1458) 두 차례에 걸쳐 음악관을 합속(合屬)하자는 안(案)이 작성되었는데 이 때 악학/음악(樂學)과 관습도감/음악(慣習都鑑)을 악학도감의 이름으로 통합하면서, 아악서(雅樂署)와 전악서/음악</용 어>(典樂署)를 한 기관으로 합해 새로 마련한 음악기관의 이름이다. 세조12년(1466)에는 다시 악학도감과 장악서를 합해 장악서로 단일화(單一化)하였다. 장악서 안에는 좌방과 우방을 두었으며 좌방은 악생(樂生)을, 우방은 악공(樂工), 무공(武工), 재랑(齋郞)을 각각 거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