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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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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미술

장르
미술 /미술사 /동양미술사
요약설명
발해미술은 고구려 멸망후 30년후인 698년에 건국된 나라 발해의 미술을 칭함.
상세설명
발해미술은 고구려 멸망후 30년후인 698년에 건국된 나라 발해의 미술을 칭한다. 발해는 통일신라와 마찬가지로 회화, 조각, 공예, 건축등 다방면에 걸쳐 우수한 미술이 발달 하였으나 자세한 양상은 자료, 연구의 부족으로 구체적으로 밝혀져 있지 않다. 회화의 경우 송석과 대간지의 이름이 전해지고 있고, 그림으로는 정효공주(貞孝公主)묘의 벽화가 밝혀져 있다. 대간지는 작은 경치와 함께 소나무와 돌을 잘 그렸다고 전해지는 것으로 보아 산수화/미술에 뛰어났다고 여겨진다. 발해는 불교미술도 적극적으로 전시켰으나 그중에서도 조각은 특히 괄목할 만하다. 현재까지 알려진 소조불상은 서울대 박물관과 동경대 박물관에 여러점 전해지고 있는데 대부분 규모가 작고또 완전한 형태를 지닌 것이 극히 드물다. 발해의 공예는 각종 와당과 화문, 토기/미술등의 토제 공예, 금속공예가 잘 알려져있다. 대체로 와당은 고구려계통의 것과 발해화 된 것으로 구분되며 치미나 화문전은 대단히 높은 수준의 세련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