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화파

장르

미술 /미술사 /동양미술사

요약설명

해상화파는 아편전쟁(1840년~1840년) 이후 상해(上海)를 중심으로 형성된 유파의 하나로 대표적인 작가로는 조지겸, 허곡, 오창석 등을 들 수 있음.

상세설명

해상화파는 해파(海派)라고도 하며 대략 다섯가지의 특징을 이룬다. 첫째, 외래예술을 흡수한다. 둘째, 민간예술과의 관계속에서 아속공상(雅俗共賞)의 경지를 이룬다. 셋째, 품학수양(品學收養)을 중시한다. 넷째, 전통을 바탕으로 파격적 참신함을 추구하여 개성을 분명이한다. 다섯째, 그림모임 즉 화회(畵會)들을 융성한다. 이들은 아편전쟁 이후 상해가 통상항구로 개방되면서 이를 중심으로 회화활동을 하였다. 대표적 화가로는 오창석/미술, 임태/미술(任態), 호공수/미술(胡公壽), 정우창/미술, 왕일정/미술, 허곡/미술, 임미/미술, 조지겸/미술(趙之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