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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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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전주의

장르
연극 /연극사 /서양연극
요약설명
신고전주의자들이 관심을 두었던 기본명제들은 박진성의 개념, 희곡형식의 순수성, 5막구조,적합성, 연극의목적, 3일치 등이다.
상세설명
1. 박진성(verisimilitude) 사실성 - 환상과 초자연적인 사건 등은 용인된 부분이 아닌 경우 철저히 배제된다. 독백과 코러스와 같은 기법은 부자연스럽다는 근거로 위축되었다. 폭력은신빙성있게 표현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무대 밖으로 밀려났다. 도덕성 - 일상생활에서는 반대의 경우가 많은 만큼 악이 처벌당하고 선이 보상받는 것을 보여주도록 기대되었다. 일반성 - 개별적 특성이 아닌 공통된 개념, 진실이란 이성적이고 체계적인 현상검증을 통해 발견될 수 있는표준들로 정의되었다. 2. 희곡형식의 순수성 비극과 희극의 두 양식으로의 축소. 비극의 등장인물은 군주이거나 귀족들, 희극은 중산층과 하층에서 끌어내온 이야기이어야 하며 비극과 희극의 인물들은 각자의 장르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3. 5막 로마시대에 호러스(Horace)가 발표한 것을 정당한 이유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수용하였다. 4. 적합성 인간성은 모든 장소와 모든 시대에 걸쳐 불변하는 고유한 패턴을 갖고 있다는 신념은 성격묘사의 데코룸(decorum)에서 잘 나타난다. 각각의 연령층, 계급, 직업 및 성질은 그 고유한 성질이 있다는 것에 이 개념은 출발한다. 5. 연극의 목적 희극은 우리가 피해야 할 행위들을 경멸하도록, 비극은 실수와 악행의 가공할 결과를 보여 주도록 기대되었다. 6. 삼일치 행동, 시간, 장소의 일치. 시계시간과 작품시간의, 그리고 실제장소와 작품장소의 심한 혼동이 당시를 특징짓고 있다. 대표작가 삐에르 코르네이유(Pierre Corneille, 1606-1684) 작품 : 씨드(The Cid, 1636) 쟝 라씨느(Jean Racine, 1639-1699) 작품 : 페드라(Phaedra,1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