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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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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악

장르
무용 /무용사 /기타
요약설명
외국에서 전래된 음악을 말하며 윤공천황의 장례 때 신라 악인 80인이 최초의 외래악임.
상세설명
일본 음악 중 외국에서 전래된 음악을 말하는 것으로 윤공천황(412-452)의 장례 때 신라에서 보내진 80인의 악인이 최초의 외래악이다. 그 후 추고천황 20년(612)에는 백제인 미마지가 귀화하여 악무를 전하였다. 추고천황 이후 성무천황 천평승보 원년(749)의 기사에는 대당, 발해의 악무 그리고 순인천황의 천평보자 7년(763)의 기사에는 토라, 임읍의 악무를 천무천황 12년(684)의 기사에는 <소간전무/무용, 고려, 백제, 신라 삼국의 무악/무용을 연주하였다고 한다. 이 기악들은 치부성 중에 아악료/음악를 설치하여 무용가와 악인을 양성하였다고 하며 세습적으로 전수하였다 한다. 이외에 당악/음악(唐樂),고려악/음악, 도래악/음악(제주도의 음악)발해악/음악, 임읍악/음악(인도 악무) 등이 있고, 아악료에서는 남자, 내교방/무용에서는 여자에 속한 것을 가리켰다 한다. 그러나 후에 내교방이 폐지되고 여무(女舞)가 남무(男舞)로 변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