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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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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극단

장르
연극 /연극사 /서양연극
요약설명
1960년대 뉴욕 바깥에서 부흥하기 시작하여 점차 브로드웨이로 진출하는 극단들
상세설명
지역극단은 그 기원을 1875년 이전까지 소급할수 있으며 1900년까지 사실상 사라졌다가 1950년대에 일부집단, 특히 워싱턴의 아레나 스테이지/연극(ARENA STAGE)와 샌프란시스코의 액터즈웍샵/연극(THE ACTORS WORKSHOP) 등에 의해 부활하기도 했다. 그후 1963년에 타이론 거쓰리 극장/연극의 개관으로 다른 지역극단/연극의 설립이 늘어났다. 이와같이 생겨난 대부분의 지역극단들은 고전물과 신작들을 함께 섞어 한정된 회수의 공연을 가지여, 정부지원이 아닌 대표수입/연극, 개별적 기부금. 정부대행기관이나 박애재단으로부터의 하사금에 의존하여 운영되었다. 지역극단은 브로드웨이/연극에 비해 압력이 덜하므로 희곡작가/연극들에게 보다 흥미를 끌었으며 장기공연이나 혹은 단 한편의 공연으로 성패를 가늠하지 않아 제작자들이 부로드웨이보다 과감할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점점 많은 작품들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타지역에서 그 작품의 수준을 인정받은 후에 브로드웨이에서 상연을 하고 있는데, 특히ㅐ 이것이 아레나 스테이지(ARENA STAGE), 뉴헤이븐의 롱 와프극단/연극(THE LONG WHARF THEATER), 그리고 LA의 마크테이퍼 포럼/연극(THE MARK TAPER FORUM)을 통해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