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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장르
연극 /연극사 /서양연극
요약설명
뉴욕시의 남북으로 뻗어있는 거리로 뉴욕의 오락과 대형상업연극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함.
상세설명
브로드웨이의 연극은 미국극장경영자 연합이 1896년에 지배권을 쥔 후에 발전을 거듭하였다. 1929년 월가(가)의 붕괴로 극장의 수가 2배로 증가한 것과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유진오닐의 <황제존슨/연극>(1920년)와 <안나 크리스터/연극>(1921년)가 브로드웨이로 장소를 옮겨 상연한 것을 출발점으로 뉴욕에서의 유진 오닐/연극의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과 무대미술의 괄목한 성장으로 연극이 활발하게 성행되는 장소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였다. 특히 뮤지컬/연극이 가장 활발한 형식으로 자리잡아 <헬로 달리/연극!:Hello Dolly!>, <지붕 위의 바이올린/연극:Fiddler on the Roof>, 1970년대에 <컴퍼니/연극:Company>(1970년)와 <코러스 라인/연극:A Chorus Line>(1975년) 등의 무수한 히트작이 줄을 이엇다. 그외 닐 사이먼/연극의 희극작품/연극과 에드워드 올비/연극의 부조리극/연극의 오프-브로드웨이/연극에서의 상연 또한 브로드웨이의 특징을 대표한다. 브로드웨이 미국연극에 기여한 점 중 하나는 다양한 연?蔓?많이 상연하였다는 데 있으며 그 중 영구극단들을 설립하려는 시도로 1960년경에 발레, 오페라, 음악회, 그리고 연극공연을 위한 모든 시설을 구비한 링컨 공연예술센타/연극(The Lincoln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의 설립이 추진되었다. 이어 1963년에는 레퍼토리극단/연극이 형성되었고, 이 레퍼토리극단은 비비안 보먼트극장/연극(the Vivian Beaumont)를 근거지로 마련하였다. 브로드웨이는 한 때 그 신작희곡의 제작자로서의 중요성을 잃기도 했으나 아직도 미국연극의 본거지로 군림하고 있다.
관련서적/논문
닐 사이먼(Neil Simon), 에드워드 올비(Edward Alb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