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지식 추천도서 (이달의읽을만한책)

추천도서 (이달의읽을만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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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화를 찾는 인간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신화를 찾는 인간
    신화는 옛날이야기에 불과한 것일까? 스스로 운전하는 자동차와 스마트폰, 인공장기를 만들 수 있는 오늘날, 신화는 과거의 유물이나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데만 유용한 허구에 불과한 것인가? 실존주의 치료의 대가 롤로 메이는 현대인의 우울증과 고독, 불안과 약물중독은 신화의 상실에서 비롯되었다고 선언한다. 신화를 경시하는 태도가 혼란과 정신적 질환의 원인이라고 지적한...
    저자/출판사 롤로 메이/신장근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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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라시아 역사 기행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유라시아 역사 기행
    제목만 일견하면, 요즘 서점에 널린 그렇고 그런 여행이나 답사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처럼 보인다. 그 대상 지역이 유라시아라 눈길을 끌 뿐, 독자들의 손길까지 잡기에는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런데 “한반도에서 시베리아까지, 5천 년 초원 문명을 걷다”라는 작은 글씨의 부제에 잘 나타나듯이, 이 책은 시베리아 초원지대, 곧 인류 역사에서 동양과 서양을 육로로 연결한 중앙아...
    저자/출판사 강인욱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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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화로 보는 남자의 패션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명화로 보는 남자의 패션
    사진이 없거나 보편적이지 않던 시절, 그림은 인간 존재의 상을 기록하기 위한 최선의 수단이었다. ‘안 닮아도 좋으니 무조건 멋지게!’ 그려주길 바라던 나폴레옹 같은 사람도 있었으니, 그림 속 주인공들은 대부분 오늘날 사진 후보정 이상으로 잔뜩 미화되어, 그 정확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저자가 집중하는 것은 그림 속 ‘얼굴’이나, ‘몸’이 아니라, 그것을 덮고 ...
    저자/출판사 나카노 교코/이연식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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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리하라의 음식 과학
    [이달의 읽을 만한 책] 하리하라의 음식 과학
    한동안은 맛집 소개 열풍이 불더니, 이제는 요리사들이 방송을 거의 장악하다시피 하고 있다. 맛있는 음식이 만들어지는 광경을 화면으로 보고 있으면 저절로 군침이 돌지만, 한편으로 이 이른바 음식 포르노 열풍이 전 국민의 비만과 성인병에 얼마나 기여할지 우려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을 펼칠 때 그 점이 좀 걱정되긴 했지만, 다행히도 이 책은 방향이 다르다. 여러 권의 좋은...
    저자/출판사 이은희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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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경제학의 혁명
    [이달의 읽을 만한 책] 행복, 경제학의 혁명
    고유의 전통을 통해 학문적 정체성을 지키려는 노력은 다른 학문과의 배타적 경계선 안에서, 해당 학문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제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때로는 그러한 노력이 실제적인 세상을 현실감 있게 반영하고, 학문의 새로운 진일보를 이루는 데 일정 정도 장애가 되는 것 또한 분명한 것 같다. 이 책은 그러한 이슈를 발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측면에서 원제 즉,...
    저자/출판사 브루노 S. 프라이/유정식 외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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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 나야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모두 나야
    그림책을 일컬어 세상을 바라보는‘창’이라고 한다. 그 ‘창’은 특히 아이 앞에 열리는 것이기 에 창을 만드는 작가는 물론 창 앞으로 아이를 데 려가는 부모와 주위 어른은 애써 적절한 높이와 넓이와 위치 방향 등을 고민하게 된다. 무엇을 어떻게 무해하고도 유익하게, 창의적이고도 명철하게, 순정하고도 심미적으로 보여줄 것인가. 이성표의 그림책 『...
    저자/출판사 이성표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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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론의 탄생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담론의 탄생
    현대 민주주의사회의 뿌리는 뭐니 뭐니 해도 장삼이사들이 말을 자유롭게 하도록 보장하고, 지식인들이 그런 말의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데 있다. 여기서 ‘말’이란 일반대중의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불평에서부터 학자들의 고담준론까지 모두 아우르는, 말 그대로 ‘언설’을 의미한다. 이런 ‘말’이 최근에는 주로‘담론’이라 불리다보니, 오히려 일반 대중으로...
    저자/출판사 이광주 2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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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엇이 예술인가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무엇이 예술인가
    뒤샹이 공공화장실에서 늘 보는 남성용 소변기를 그 어떤 가감도 없이 그대로 전시장에 내놓으며, 그것을 예술이라고 명한 사건 이후 예술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동의하는 어떤 정의에서 무서운 속도로 벗어나기 시작했다. 앤디 워홀은 브릴로라는 상표의 비누세제를 포장하는 박스를 똑같이 베껴 내놓았는데, 겉으로 보면 거의 차이가 없는 이 둘을 예술 아닌 것과 예술로 나누는 기준은...
    저자/출판사 아서 단토/김한영 2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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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다,?유치곤:?전설이?된?빨간?마후라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나다,?유치곤:?전설이?된?빨간?마후라
    『나다, 유치곤』은 일반 국민에게 인식이 매우 미미했던 대한민국 공군의 존재를 강렬하게 각인시켜 준 라디오 드라마와 영화 ‘빨간 마후라’의 주인공 유치곤 장군의 생애를 그린 일대기이다. 유치곤의 어머니는 게으른 남편을 바라보다가는 자식들 입에 풀칠도 어렵겠어서 두 아들을 데리고 일본으로 건너가 온갖 허드렛일을 하며 자식들을 키운다. 소년 유치곤은 가난의 압박과 피...
    저자/출판사 차인숙 2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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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결중심치료로 상처 치유하기
    [이달의 읽을 만한 책] 해결중심치료로 상처 치유하기
    많은 심리상담사들은 내담자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분석하고 과거의 어떤 충격이 현재의 트라우마를 만들었는지 규명하는 일에 주력한다. 마치 원인이 밝혀지면 문제는 자동적으로 해소되어버린다고 믿고 있는 사람처럼 문제가 만들어진 이력에만 집착한다. 반면 긍정심리치료에서는 문제는 덮어두고 긍정적 감정만 느끼면 행복해지고 그렇게 되면 다른 것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저자/출판사 빌 오한론/김보미 2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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