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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국문대접(3001007) 크게보기 3D 뷰어
분청사기국문대접(3001007)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도자기/분청
용도
식기
소장처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대접은 입지름이 넓고 바닥은 입지름보다 좁은 그릇을 말한다. 분청사기는 분장회청 사기(粉粧灰靑沙器)의 준말이다. 분청사기는 청자와같이 회색 또는 회흑색의 태토 위에 백토로 표면을 바르고 그 위에 회청색의 유약을 입혀 구워낸 것이다. 분청사기가 번조된 시기는 대략 14세기 말에서 17세기 초에 해당되며 조선 전기 도자기의 주류를 이루었으나 임진왜란 이후에는 우리 도공들의 납치와 요지의 파괴로 분청사기는 자취를 감추었다. 분청사기 가마터는 한강 이북지역에는 드물었지만 한강 이남 지역에는 널리 분포되어 있었다. 분청사기의 종류는 그 제작 수법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되지만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회색 또는 회흑색의 그릇 표면에 백토만으로 분장한 것, 둘째 백토로 분장하고 그 위에 문양으로 장식한 것이 있다. 귀얄, 인화, 박지, 조화, 철화 등의 기법을 사용해서 문양을 나타냈다. 이 분청사기국문대접은 입 부분 안쪽 가장자리에는 간략화된 당초 문대를 돌리고 바깥 면에는 상하 두 줄의 백상감대를 2칸을 만들고 그 안의 두 줄의 국화 문을 배치하였다.
활용설명
분청사기 국문 대접을 그대로 활용해 주방용품으로 개발하였다. 원형의 대접 형태, 국화 문의 표현, 굽과 바닥면의 질감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원형에 가깝게 재현하였다. 대접은 요즘에도 사용하는 식기의 일종으로 식기의 전통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장식용품, 생활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국화는 사군자의 하나로 절개를 의미하므로 실생활에서도 그대로 실현되기를 기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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