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메인

3D프린팅콘텐츠

井勿'새김 토기(3000972) 크게보기 3D 뷰어
井勿'새김 토기(3000972)
국적/시대
한국/삼국
재질
토제/경질
용도
부장품, 식기
소장처
부산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레진(SLA/DLP)
추천재질 2 : 파우더(SLS/DMLS)
원천유물설명
토기의 외면(外面)에 명문(銘文)이 새겨져 있는 것을 명문(銘文) 토기라고 한다. 우리나라에 문자가 처음 도입된 시기는 철기시대 무렵이며, 한자가 처음 등장한 것은 평양 지역에 유입된 기원전 3세기~2세기 전반 경이다. 이후 한나라와 교역을 통해 한자문화를 본격적으로 수용하였으며, 기원전 1세기 유적인 창원 다호리 유적에서 붓과 글씨를 지우는 삭도(削刀)가 발견되어 그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삼국시대에는 주변국가와 활발한 교류, 불교문화 수용 등으로 문자가 전(前) 시대보다 널리 보급되었다. 그중 신라는 고구려와 백제에 비해 선진 문물의 수용이 늦어 문자와 기호명 유물 등도 늦게 나타난다. 그러나 5~6세기 돌무지 덧널무덤(積石木槨墳)에서 호우와 서봉총(瑞鳳塚) 은합(銀盒) 등 문자가 새겨진 금속유물이 발견되어 5세기경부터 문자를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토기는 항아리의 표면에 정물(井勿)을 새긴 것으로 아가리 부분이 온전하지 못한 상태이다. 몸통의 가운데 부분이 볼록한 형태로 바닥면은 평편하다.
활용설명
명문이 새겨진 토기를 활용하여 생활소품을 개발하였다. 둥그런 몸통의 모습과 명문을 그대로 반영하여 형태미의 표현에 집중한 모습이다. 항아리를 사용할 때마다 토기가 지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