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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山명 분청사기대접(3000967) 크게보기 3D 뷰어
梁山명 분청사기대접(3000967)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도자기/분청
용도
음식기, 대접
소장처
부산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레진(SLA/DLP)
원천유물설명
대접은 입지름이 넓고 바닥은 입지름보다 좁은 그릇을 말한다. 분청사기는 분장회 청사기의 줄임말이다. 분청사기는 청자와 같이 회색 또는 회흑색의 태토 위에 백토로 표면을 바르고 그 위에 회청색의 유약을 입혀 구워낸 것이다. 분청사기가 번조된 시기는 대략 14세기 말에서 17세기 초에 해당되며 조선 전기 도자기의 주류를 이루었으나 임진왜란 이후에는 우리 도공들의 납치와 요지의 파괴로 분청사기는 자취를 감추었다. 분청사기 가마터는 한강 이북지역에는 드물었지만 한강 이남 지역에는 널리 분포되어 있었다. 분청사기의 종류는 그 제작 수법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되지만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회색 또는 회흑색의 그릇 표면에 백토만으로 분장한 것, 둘째 백토로 분장하고 그 위에 문양으로 장식한 것이 있다. 귀얄, 인화, 박지, 조화, 철화 등의 기법을 사용해서 문양을 나타냈다. 이 분청사기대접은 최성기 인화분청의 특징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예로 가장 흔하게 만들어지던 사발의 하나이다. 사발의 겉과 안쪽 모두 입술 부분에는 덩굴문이 2단씩, 굽 부분에는 연판문이 돌려져 있다. 안쪽 바닥에는 양산(梁山) 명이 음각되어 있고, 그 주위로 덩굴 문과 인화문으로 국화문이 차례로 표현되어있다.
활용설명
대접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주방용품으로 개발하였다. 대접은 요즘에도 사용하는 식기의 일종으로 우리나라 식기의 전통을 반영해 사용하기 쉽게 제작한다. 일상생활에서는 장식용품, 생활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대접의 바닥에 보이는 명문인 양산(梁山)과 덩굴, 국화문, 연판문 등을 그대로 표현하여 사용자에게 보는 즐거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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