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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고사리식물목화석(3000958) 크게보기 3D 뷰어
종자고사리식물목화석(3000958)
국적/시대
한국/고생대
재질
화석
용도
연구, 전시
소장처
보령석탄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종자 고사리의 잎은 양치류와 비슷하지만, 잎에 열매가 달리는 식물이다. 고생대 데본기 후기에 출현하여 중생대 백악기 초기에 이르기까지 생존한 그룹으로 모두 화석으로만 확인되는 멸종된 식물이다. 종자 고사리류는 잎이나 식물체의 형태는 목본의 양치류와 비슷하지만, 잎의 속면 또는 표면에 특유의 종자 또는 소포자낭이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양치류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따라서 종자고사리류는 하등한 나자식물이고, 양치식물과 피자식물의 중간단계를 연결하는 귀중한 존재라고 볼 수 있다. 보통 고생대의 중기에서 후기까지를 양치식물의 시대라고 부르지만, 이것은 엄밀히 말하자면 잘못이고 당시 양치식물로 알려졌던 대부분이 실제로는 종자 고사리류라는 것이 알려졌기 때문에 종자 고사리류의 시대로 불려야 할 것이다. 고생대의 대표적인 화석으로 리기노프테리스(Liginopteris)와 메두로사(Medullosa)가 있다. 리기노프테리스는 줄기에 붙여진 이름이고, 잎화석에는 스페노프테리스(Sphenopteris), 종자화석은 라게노스토마(Lagenostoma), 화분을 산출시키는 소포자낭은 크라소테카(Crassotheca)가 있다. 마찬가지로 메두로사는 줄기에 붙여진 속명이고, 여기에 붙는 잎화석으로는 마리오프테리스(Mariopteris), 페코프테리스(Pecopteris), 리노프테리스(Linopteris), 알레토프테리스(Alethopteris), 뉴로프테리스(Neuropteris)가 있다. 종자고사리류의 번식기관은 식물 진화 변천사에 있어서 극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 종자의 기원은 동형포자로부터 시작되고, 이형포자를 거쳐 종자 고사리형의 종자로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고생대에 양치로 생각되었던 그룹 중 현재 종자고사리류로 분류되는 것에는 케이토니아류(Caytoniales), 기간토프테리다목(Gigantopteridales), 글로솝테리다목(Glossopteridales)이 있다.
활용설명
종자고사리식물목화석을 활용하여 교육 및 학습 보조재로 개발하였다. 화석에서 보이는 여러 개의 길쭉한 잎을 그대로 반영한 모습이다. 화석에 대해 공부하거나 고사리의 진화와 멸종 과정을 이해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고사리식물화석이 생성될 당시의 자연환경이나 화석이 출토된 지층의 생성시대, 생물의 진화과정 등을 연구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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