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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백자 항아리(3000870) 크게보기 3D 뷰어
청화백자 항아리(3000870)
국적/시대
한국/대한제국
재질
도자기/백자
용도
식기, 저장운반
소장처
옛길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레진(SLA/DLP)
원천유물설명
백토로 자기의 형태를 만들고 그 위에 회청(回靑) 또는 토청(土靑)이라 불리는 코발트 안료로 무늬를 그린 다음 그 위에 순백의 유약을 씌워서 맑고 청아한 느낌이 나게 만든 자기이다. 청화자기는 원(元)나라 중기에 시작되었는데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은 14세기 말 무렵이며 본격적으로 생산된 것은 15세기 중엽 이후이다. 코발트는 당시 한국에서는 채취하지 못하였으므로 아라비아 상인들을 통하여 중국에서 수입하였다. 코발트 안료는 회청 또는 회회청(回回靑)이라 불렀으며, 이것으로 만든 자기를 중국에서는 유리청(釉裏靑) 또는 청화백자라고 하고 한국에서는 화사기(畵沙器) 또는 청화 사기(靑畵沙器)라고도 불렀다. 한국에서 청화백자를 만들기 시작한 중국에서 회정이 수입된 후이다. 청화백자는 경기도 광주를 중심으로 만들어졌으며 이 일대에는 수많은 관요(官窯)가 있었으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거듭 변천하였다. 이 청화백자 항아리는 곧 선 목이 어깨부터 서서히 벌어져 동체(胴體) 하부에서 팽만하다가 넓고 굽으로 이어지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동체(胴體) 어깨 부분에 청화로 초문이 전개되었다. 곱게 수비된 태토에 담청을 머금은 백자유(白磁釉)가 고르게 시유(施釉) 되었으나 청화의 발색은 다소 어둡고 거친 편이며 곳곳에 미세한 기포(氣泡) 및 철반(鐵斑)이 보인다.
활용설명
항아리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주방용품을 개발하였다. 청화백자가 지닌 아름다움과 초문의 의미를 잘 살릴 수 있도록 표현하였다. 항아리는 요즘에도 사용하는 용기로 식기의 전통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장식용품, 생활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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