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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하빌리스(3000855) 크게보기 3D 뷰어
호모하빌리스(3000855)
국적/시대
미상/시대미상
재질
기타
용도
연구, 전시
소장처
목포자연사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레진(SLA/DLP)
원천유물설명
호모하빌리스(Homo habilis=handy man)는 250만 년 전부터 170만 년 전 사이에 존재한 고인류 화석으로 능력 있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화석인류이다. 두개골용량은 530~80㏄이며, 동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의 여러 유적지에서 발견되었다. 중요한 화석은 동아프리카의 오모지역과 투르카나 호수 동쪽지역에 위치한 쿠비포라 등지에서 발견되었다. 호모 하빌리스의 화석은 1959년 올두바이 협곡에서 루이스 리키의 아들인 조나단이 머리뼈 부분과 턱 및 손뼈를 발견하여 세상에 알려졌다. 1964년 루이스 루키는 이 화석들을 인류속(genus Homo)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속하는 것이라고 믿고, 호모 하빌리스라고 명명하였다. 1968년까지 모두 4개의 호모 하빌리스 화석을 발견하였지만 이 화석이 호모 하빌리스, 즉 호모종이라는 주장은 그 당시 학계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였다. 인류라고 부르기 위해서는 최소한 두개골 용량이 700㏄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클라크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1972년 투르카나 호수에서 KNM ER-1470으로 알려진 머리뼈의 발견으로 루이스 리키의 주장이 인정되었다. 호모 하빌리스의 형질적 특징을 살펴보면, 이들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 비해 머리 표면의 크기가 팽창되었고 두개골은 마르고 차단되었으며 이마는 그리 튀어나오지 않았다. 둥근 아치형의 윤곽은 낮고 편평하기보다는 둥글고, 후두부의 뼈는 구부려져 있다. 후두부의 낮은 부분은 목의 짧은 근육에 의해 덮여져 있고, 이빨의 크기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 비해 작지 않았다.
활용설명
최초의 인류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함께 원인(猿人)에 속하는 호모하빌리스의 두개골을 교육용 자료로 활용하였다. 호모하빌리스는 원인의 화석표본으로써 인류 진화 단계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또한 호모하빌리스 화석을 발견하고 이를 인류로 인정받기 위한 과정들을 이야기로 풀어 인류학에 흥미를 가지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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