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메인

3D프린팅콘텐츠

참돔(3000852) 크게보기 3D 뷰어
참돔(3000852)
국적/시대
한국/시대미상
재질
기타
용도
연구, 전시
소장처
목포자연사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참돔은 농어목 도미과의 바닷물고기로 색채가 아름답고, 모양새가 잘 짜여 있다고 하여 참(眞)자를 붙여 예로부터 참돔, 참도미, 진도미어(眞道味魚)로 불렸다. 『자산어보(玆山魚譜)』에는 강항어(强項魚)로 기록되어 형태, 특성, 잡는 방법 등에 관해 서술되어 있고, 『전어지』에는 독미어(禿尾魚), 조선시대『경상도지리지』에는 도음어(都音魚)로 기록되어 있다. 지방과 성장 단계에 따라서도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어서, 강원도에서는 도미(道尾, 道味), 돔, 돗도미라 하고, 어린 참돔을 전남에서는 상사리, 제주도에서는 배들래기, 경남에서는 고다이라고 부른다. 또한 경남에서는 일본어로 붉은 돔이라는 뜻의 아까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최대 몸길이 100㎝내외로 암컷보다 수컷의 성장이 빠르다. 몸은 타원형이고 옆으로 납작하며, 몸은 빗 모양의 직사각형 비늘로 덮여 있다. 등 쪽은 붉은색을 띠며 배 쪽은 노란색 또는 흰색을 띤다. 측선 주위로 푸른빛의 작은 반점이 흩어져 있다. 어릴 때에는 선홍색 바탕에 다섯줄의 짙은 붉은색의 띠를 갖고 있으나 성장함에 따라 없어지며, 나이를 먹으면 검은빛이 짙어진다. 수심 10∼200m의 바닥 기복이 심한 암초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제주도 남방 해역에서 겨울잠을 자고 봄이 되면 서해안과 중국 연안으로 이동한다. 잡식성으로서 새우나 갯지렁이, 어류 등을 주로 먹는다. 산란기는 4∼6월이며, 산란에 적합한 수온은 15∼17℃이다. 산란기 동안에는 살이 오르고 무리를 지어 다니며, 밤에는 20~40m 이상의 수심에서 헤엄쳐 다닌다.
활용설명
참돔 모형을 활용하여 교육 및 학습 보조재로 개발하였다. 참돔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표본으로 참돔의 생태적 특징을 살펴볼 수 있으며 바다 속 풍경을 재현하여 자연을 쉽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참돔은 회나 찜, 구이 등으로 식용 가능한 어류로 우리의 식생활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어 생태계 먹이사슬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