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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철(3000376) 크게보기 3D 뷰어
패철(3000376)
국적/시대
한국/시대미상
재질
나무
용도
방위(方位)
소장처
옛길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레진(SLA/DLP)
원천유물설명
패철은 무덤자리나 집터를 정할 때 풍수가나 지관이 사용하던 나침반을 일컫는다. 나침반과 같은 구조로 되어있으며, 명당을 찾을 때 사용하는 풍수도구로 이것으로 점을 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사용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패철은 흔히 지남철 또는 쇠라고 부르며 한자어로는 윤도(輪圖)라고 한다. 윤도는 나침반 위에 있는 바퀴살 모양의 도표란 뜻이며 지남철의 얼굴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패철은 한나라 때 풍수점에 사용하였으며, BC 4~5세기경에는 자석침을 빙빙 돌 수 있게 만들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우리나라 문헌에 윤도라는 말은 『영조실록』에 나타나는데 1718년 11월 초에 “청나라에서 들어온 오층윤도(五層輪圖)를 모조하도록 했다”는 기록이 보인다. 패철의 구조는 한복판에 나침반이 있고 그것을 중심으로 동심원을 그렸으며 이 원들과 바퀴살 모양의 직선들이 서로 만나는 지점에 방위표시의 한자들이 깨알처럼 쓰여 있다. 이 글자들은 동서남북 방향표시가 아니라는 팔괘와 천간, 십이지를 기록했다는 점이 일반 나침반과 다르다. 패철의 내용은 조선과 중국이 서로 달랐다.
활용설명
나침반과 닮은 패철을 활용해 문구나 완구형태를 개발한 것으로 색다른 시각적 즐거움과 풍수지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다. 현대에 와서도 풍수지리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다. 패철도 여전히 사용되는 도구로 풍수지리를 보다 세심하게 이해할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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