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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천년이 되어 展
나무, 천년이 되어 展 본문 내용 참조
제공기관, 문의, 상세정보 항목으로 구성되 VR 콘텐츠(어린이콘텐츠) 표
제공기관 용산공예관 문의 02-2199-6180
상세정보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관련 내용으로 이동됩니다. 자세히보기

 나무는 살아서 천년을 살고 죽어서 또 천년을 산다고 합니다. 살아서는 과실과 쉴 그늘을 주고 죽어서는 집안의 기둥과 마루, 가구와 식기가 되어 사람과 생을 함께 합니다. 나무에게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는 일을 하는 사람을 목수라고 하고, 목수는 크게 대목(大木)과 소목(小木)으로 나뉩니다. 대목은 큰 건축물을 짓는 일을 말하고 소목은 창호, 목기, 목가구 등을 제작하는 일을 말합니다. 
  이에 용산공예관은 한국의 우수한 전통 소목 공예를 소개하고자 국가무형문화재 소목장 이수자 김동규를 초청하였습니다. 김동규 작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박명배 문하에서 소목일을 배우며 2017년 이수자로 인정받았습니다. 몇백 년을 자라온 나무를 잘 건사하여 우리의 가구를 만들어 내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는 김동규 작가는 전통을 충실하게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쓰임’을 녹여내고 있습니다. 
  본 전시 <나무, 천년이 되어>는 김동규 이수자의 목가구 및 목공예품 20여 점을 전시합니다. 따사로운 기운이 온 대지를 푸르게 물들이는 봄, 장인의 손길로 천년을 살아 숨 쉬는 소목 공예품들을 용산공예관에서 뿐만 아니라 VR로도감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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