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순 : 분리된 도시의 삶-광주대단지 사건으로부터

제공기관 | 성남문화재단 | 장르 | 전시/행사 |
---|---|---|---|
요금 | 무료 | 문의 | 031-783-8000 |
상세정보 |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관련 내용으로 이동됩니다. 자세히보기 |
‘성남중진작가전Ⅰ’은 지역중진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 사업으로서,
이번 전시에서는 성남시 생성 초기의 역사, ‘광주대단지사건’을
작가의 시각으로 조망, 이를 통해 묻히고 잊어져 간 성남의 역사를 시민들에게 상기시킴으로서
도시의 생성과 변화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빈집에서 수집한 낡은 방범창을 활용한 오브제작품,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마을의 현실을 기록한 영상,
마을 지도로 드로잉 한 장막, 시멘트벽돌로 구성한 현장 구조물 등
거친 현대사를 조망하고 마을의 현실을 들여다봄으로써
그 속에 숨어있는 삶의 의미와 상처, 권력과 자본의 속성에 감춰진 사회의 구조적 단면을 추적하고 은유합니다.
몰랐던 성남의 이야기와 아픈 역사를 전시로 알아갈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없음
- 이전글 음악으로 떠나는 프랑스,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 다음글 이혜자 :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