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기관 | 국악방송 | 장르 | 국악 |
|---|---|---|---|
| 요금 | 무료 | 문의 | 02-300-9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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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국악인 22인의 움직임
23년만에 애국가가 재녹음 되었지만 서양악기 관현악 편성의 구성이었다.
그래서 젊은 국악인 22인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애국가에 국악이라는 옷을 입혀
우리의 음악으로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 전통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나타내었다.
청년들의 움직임을 응원합니다.
아래는 젊은 국악인 22인의 서문
안녕하세요~! 젊은 국악인 22인이 모여서 사회적 거리를두며 이시국 진정한 애국가를 불러 보았습니다.
얼어붙은 공연계에 속히 따뜻한 봄이 찾아와 마주보며 연주할수있는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23년만에 애국가가 재녹음 되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재녹음하는 애국가 역시 이전 애국가와 동일하게 서양악기 관현악편성 구성이었습니다. 물론 훌륭한 편곡을 통해 멋진 재탄생 하였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나타내는 상징적인 곡인 애국가가 모두 서양악기로만 연주 되는 것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고 전통악기 편성으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되어 국악으로 새롭게 구성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나타내는 상징적인 곡인 애국가를 국악의 새로운 옷을 입혀주고 이 음악을 듣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 전통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영상 컨텐츠라는 장점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거주 하고 있는 한인 여러분들께서도 이와 같은 마음을 함께 하실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젊은국악인들이 모여 새롭게 구현한 애국가는 아쟁 대금 피리 해금 가야금 타악 운라 피아노 드럼 등의 국악 관현악 규모의 곡입니다. 여기에 국악의 전통 장르인 정가와 판소리로 노래를 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관현악 편성의 녹음이 어려운 점 때문에 각자의 자리에서 녹음하고, 영상을 촬영하여 이렇게 비대면 영상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본 프로젝트에 22명의 연주자, 편곡자, 소리꾼들의 재능 기부로 참여해주셨으며, 영상편집, 음원 마스터링의 엔지니어 분들도 역시 좋은 취지에 동참 해주셨습니다.
저희가 새롭게 편곡한 애국가는 안익태 선생님의 원곡이 훼손되지 않게 유지를 하면서 조금 더 국악적인 요소와 현대감각에 맞춰서 변화를 주려 노력했습니다.
참여한 모든 단원 모두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뿌듯하고 사명감을 느꼈으며, 이러한 감정을 더 많은 국민들과 함께 하고 싶단 생각을 더욱더 가지게 되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영상콘텐츠의 장점을 활용하여 많은 국민들에게 국악기로 애국심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영상이 한국에 계신 국민들, 해외에 계신 한인분들에게 널리 알려지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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