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문화생활] 박기현 안무작_Some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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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기관 | 국립발레단 | 장르 | 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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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 무료 | 문의 | 02-587-6181 |
상세정보 |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관련 내용으로 이동됩니다. 자세히보기 |
발레마스터 박기현의 안무작으로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어우러지는 수석무용수 김리회와 솔리스트 김희현의 파드되입니다.
찰나의 순간 지나가 버린 가을만의 감성을 두 무용수의 춤과 함께 다시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작품 의도
가을은 신기하게도 사람의 감정을 풍부하게 합니다. 이번 가을은 코로나로 인하여 더욱더 사이가 멀어진 우리들의 그리움을 더 진하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그리워하는 우리들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작품 내용
가을하늘 아래 나 어딘가에 서서 문득 당신의 추억과 춤을 춥니다.
빛바랜 풍경이어야 선명해지는 당신의 색감을 이렇게 깊은 가을이 되어서야 다시 그려보는 나는 미안하게도 잘 지냅니다. 가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디에서.. 아직도.. 예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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