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서 빛을 새기는 장인
| 제공기관 | 문화유산채널 | 문의 | 02-2270-1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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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텐츠구분 | 체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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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장은 칠기의 바탕 위에 나전 문양을 장식하여 나전 칠기를 제작하는 기능 또는 그 장인을 말한다.
자개를 나무에 직접 새겨 넣을 때도 있지만, 대개 나무 바탕에 삼베나 모시를 바르고 칠을 한 다음 자개를 붙이고 연마하기 때문에 통상 나전에는 '칠기'라는 말이 붙는다.
한때 집집마다 안방의 한 면을 차지하던 자개농은 점차 사라지고 있지만 여전히 나전의 오색영롱한 빛깔은 세월이 지나도 화려하게 빛나며, 오늘날 현대와 접목시켜 재해석, 세계화되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 이형만 보유자가 만들어 내는 화려한 ‘석류문 과반‘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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