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기관 | 문의 | 053-803-7900 | |
---|---|---|---|
컨텐츠구분 | 교육 | ||
상세정보 |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관련 내용으로 이동됩니다. 자세히보기 |
[ 대구미술관 ] Daegu Art Museum
2021 대구미술관 미술학교 일반인 강좌 《사람에게서 보다》
2강 : 회복의 일깨움! 이하석에게서 보다 〈내 시에서 미술을 본다〉 2부
강사
이하석(대구문학관 관장, 시인)
○ 회복의 일깨움! 이하석에게서 보다 〈내 시에서 미술을 본다〉 1부
- 소중한 경험의 기억, 「부서진 활주로」와 「투명한 속」
○ 회복의 일깨움! 이하석에게서 보다 〈내 시에서 미술을 본다〉 2부
- 연결과 확장, 현대미술과 새로운 시각의 시작
○ 회복의 일깨움! 이하석에게서 보다 〈내 시에서 미술을 본다〉 3부
- 보는 방법과 사는 방법, 시대정신의 일깨움에 관한 미술과 시
이하석 대구문학관 관장의 〈내 시에서 미술을 본다〉 강의는 3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중한 경험의 기억’과 그것의 ‘연결과 확장’, ‘보는 방법과 사는 방법’으로 이어지는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1970년대 후반의 시대현실을 가감 없이 그려내거나 주변의 미술가를 오랫동안 자세히 바라보는 이하석 시인의 시에서 미술을 함께 보게 됩니다. 우리는 시인에게서 현재의 나와 연결되는 일깨움을 비롯하여 예술과 사람살이의 ‘회복’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2021년 올해, 대구미술관의 슬로건은 ‘공감의 미술관, 하이터치 뮤지엄’입니다. 이 슬로건과 더불어, 대구미술관은 예술의 가치를 다함께 공감하고 공유하는 ‘미술관에서의 배움’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온라인 강좌 《사람에게서 보다》는 ‘사람, 보다, 회복’의 가치에 주의를 기울이며, ‘회복의 일깨움! 사람에게서 보다’라는 주제를 담아냅니다. 이는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전문분야와 시각예술을 연결하여, 통합, 융·복합, 통섭, 하이브리드의 태도로써 배움을 탐구하는 연구·예술·활동가의 살아있는 경험을 공유하려는 시도입니다. 또한 다양한 층위의 창의적 미래를 탐구하는 전문인의 새로운 생각과 실험적 태도를 공감하려는 실천입니다. 이러한 공유와 공감을 통하여, 지식과 정보를 ‘가르치기’보다 사람에게서 우리시대의 보물을 ‘보는 방법’을 보고, 참으로 ‘보는 방법’의 회복을 일깨우는 미술관 교육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모두가 함께 배우고 나누는 보편 기준의 상징과 회복으로서 ‘미술학교’를 상상하며, 사람에게서 ‘보는’ 새로운 현재 시간을 청합니다.
첨부파일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