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삶의 동반자_ 영모화_ 학
제공기관 | 민화화실bliss | 문의 | 010-3610-3276 |
---|---|---|---|
컨텐츠구분 | 교육 | ||
상세정보 |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관련 내용으로 이동됩니다. 자세히보기 |
십장생도는 해(日), 달(月), 바위(石), 물(水), 대나무(竹), 소나무(松), 거북(龜), 학(鶴), 사슴(鹿), 불로초(芝) 등 불로 장생한다고 여겨진 열 가지 동식물 모두를 한 화면에 그려 놓아 무병장수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이에요. 과거 선조들이 꿈꾸던 가장 중요한 길상의 내용 중 하나였기에 궁중에서부터 민간에까지 모두 사랑받았던 그림이죠.
그 중에 수명이 15년 밖에 되지 않는 사슴과 학이 명실상부 영원의 상징인 해, 달, 산과 나란히 십장생 대열에 설 수 있게 된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요?
답은 모두 도교의 대표 사상인 신선 사상에 있습니다. 건강을 유지하고 생명을 보존하기 위한 신체 및 정신 수양이 도교의 신선가(神仙家)를 통해 발전되어 왔기 때문에, 신선을 의인화한 선인은 인간이면서도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존재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첨부파일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