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전시](민화그리기)민화에서 가장 많이 그려지는 부귀의 꽃_ 모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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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그리기)민화에서 가장 많이 그려지는 부귀의 꽃_ 모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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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기관	민화화실bliss	문의	010-3610-3276
컨텐츠구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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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에서 그려지는 수많은 꽃들 중에 가장 많이 그려지는 꽃은 바로 모란이에요. 모란은 독립적인 화목으로도 많이 그려지고, 화조도의 꽃으로 함께 그려지거나, 화병에 꽂혀 책가도의 일부로 그려지기도 해요. 화병에 꽂혀있거나 나란히 그려지거나 상관없이, 화병과 같이 그려진 모란은 ‘부귀와 평안’의 뜻을 지녀요. 또 화폭에 새, 나비, 꿩 등이 모란과 어우러져 그려진 화조도는 가정의 화목을 바라는 일상생활 속 대표적인 길상화라고 볼 수 있어요. 이처럼 모란은 궁중부터 민간까지 널리 사랑받은 길상적인 소재로 현재 다양한 종류와 방대한 양이 남아있는 그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