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공감 > 문화TV 문화영상

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 생활
  • 전체

[문화PD] 문화·예술에서의 데이터 리터러시

[대본] # 01. 데이터 리터러시 개념 설명 (nar)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란,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보 이해 및 표현 능력입니다.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이라는 뜻을 가진 리터러시(Literacy)에 디지털이 붙어 디지털 플랫폼과 만나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면서 명확한 정보를 찾고, 평가하며, 조합할 수 있는 개인의 능력을 뜻합니다. (nar) 그렇다면, 데이터 리터러시는 뭘까요? 바로 데이터를 읽고, 이해하고, 만들고 이를 활용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nar) 다양한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기기의 보급이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처리할 수 있는 통신 환경과 저장할 수 있는 기술들이 발달하면서 데이터의 활용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02. 문화예술에서의 데이터 (nar) 이런 환경에서 기업은 이미 오래 전부터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왔고, 최근에는 정부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등을 제정하였습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도입적용하고 있습니다. # 03. 문화예술에서의 데이터 예시 (nar)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시는 넷플릭스(Netflix)의 고객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콘텐츠 추천입니다. 넷플릭스(Netflix)는 영화정보와 고객에 대한 선호도 분석으로 행동패턴을 파악하여 고객경험을 예측하고 유사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이런 비슷한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 쇼핑몰의 상품 추천 등등이 있습니다. (nar)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정보원의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등등 공공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서는 문화시설별 일평균 방문객 수 등 문화시설 방문객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서는 관광 현황에 대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데이터를 활용분석하여 시각화한다면, 효율적인 관리와 경영이 가능합니다. # 04. 데이터를 활용하면 좋기만 할까? (nar) 하지만, 과연 긍정적인 측면만 있을까요? 문화예술은 다양성과 창의성이 존재해야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데이터만 가지고 문화예술계에 잣대를 들이댄다면, 예술가들은 소위 잘 먹히는 작품 활동만 하고 관람객이 접하는 작품은 획일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입장객 수 등과 같은 정량적인 데이터로 문화예술 단체 및 기관의 성과를 측정한다면, 많은 문화예술 기관들은 다양성, 예술성은 접어두고 대중성, 흥행성에만 초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고 기획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발전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 05. 결론 (nar) 이러한 주장은 다소 자극적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알고리즘이 바로 그것입니다. 알고리즘은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것 또는 보고싶은 것만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는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가치를 편향적으로, 그리고 극단적으로 몰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데이터를 잘 읽고 쓰는 능력인 데이터 리터러시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갖춰 데이터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을 가진다면, 스스로 기준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데이터를 너머 본질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바로,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사람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문화PD 배성우였습니다.

제작
배성우
등록일
2022-12-09
  • 체육
  • 서울

[문화PD] 바둑기사의 일상이 궁금해?: 인공지능 시대의 바둑 (송규상 바둑기사)

[대본] 안녕하세요.저는한국기원에소속돼있는바둑프로기사송규상6단이라고하고요. 이제프로가된지8년차된프로기사입니다. 과거와현재의바둑, 어떤점이가장크게달라졌나요? 사실정말인공지능이나오고나서 정말극과극으로바뀌었다고볼수가있겠는데요. 사실제가프로가되기전에는인공지능이없었을시대라 시합에서두고온바둑을사람들과함께모여서 최고의수를찾는그런식으로같이연구를해서 최선을찾는그런공부를했다면 (현재는)자기가둔바둑을컴퓨터로찍어보면 정답을알려주니까확실히그런부분에있어서연구회가줄어든것같아요. 혼자서도충분히공부를해서정답을찾아낼수있기때문에 지금시대는정말더노력하는사람이성적이좋은그런시대가된것같죠. 바둑기사님의일상에도 많은변화가생겼나요? 인공지능이없었을때주로했던공부방식은 사활을푼다든가또는프로기사들이뒀던기보를놔보면서음미한다든가 지금은시대가많이바뀌어서컴퓨터와대국을하는거죠. 인공지능과대국하는경우도굉장히많아졌고 본인이둔바둑을인공지능에게물어보면서 이상황에서는어떤수가최선이었는지를답을알수있는그런시대가됐고 아무래도이제그런부분에있어서좀많이달라졌죠. 바둑인공지능의종류가 많은편인가요? 굉장히많죠. (우리나라인공지능은)카타고그리고릴라제로 이렇게좀다양한인공지능도있고 중국이절예라는인공지능이있는데,세계적으로가장강한평가를받고있고 절예라는인공지능한테 세계최고의프로기사들이두점을놓고도잘못이겨요. 실력차이가확실히많이난다는거죠. 어제제가대국했던걸인공지능사용을해서어떤수가최선인지보고있는거예요. 지금이장면에서는흙이돌수있는수준의이수가최선이다라고나오고있는거죠. 이런식으로답이나와요.요즘진짜많이좋아졌어요. 이정답을알려주는게참기분이묘해요. 인공지능은무슨뜻인지정확하게알지만사람은그래도좀음미를해야되거든요. 바둑기보도 이제는디지털로확인하나요? 한국기원이라는사이트에계속저장이돼있을거예요. 이게진짜맨끝으로가볼까1968년기보도있네 (예전에는)웬만하면책으로많이봤죠. 기보를뽑아서그냥이렇게보고숫자가적혀있는걸따라서놔봤죠. 지금여기도뭐사실수순만찍으면뭐인쇄할수있으니까 이렇게지금순서대로뒀구나그정도생각할수있었어요. 코로나로인해비대면대국도늘어났어요. 대면대국과차이가있나요? 아니요.전대면대국이훨씬좋았어요. 그대면대국만의그호흡이있어요.온기가있다고해야되나. 상대가뭔가여기둘것같다.그기류가있어요. 시대가계속디지털화되고,솔직히세상이바뀌는흐름은어쩔수없는것같아요. 분명이렇게사람들이함께앉아서최선의한수를찾으려고하는그시대가 분명그리울날이올거라고생각합니다.

제작
나진희
등록일
2022-12-10
  • 생활
  • 부산

[문화PD] 키오스크로 인해 소외받는 디지털 소외계층 : 키오스크 그거.. 어떻게 쓰는지 나는 몰라 ..~

[대본] 거리두기가 사라지고 많은 사람들이 집밖을 나서면서 그 사람들이 그곳에서 마냥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들이 그곳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힘들어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 코로나 19 사태가 전세계적으로 장기화되면서 언택트(untact) 문화가 확산됐습니다 이에 일상 생활의 디지털화가 확산되면서 키오스크 도입이 급증했습니다 이러한 기계화로 인해 사람과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결제가 가능하고, 클릭 몇 번으로 결제가 가능하기에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편리함이 MZ세대에게만 한정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 그렇다면 디지털 소외 계층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을까요 ? 인터뷰 최정규(86, 부산시 부산진구) 기계는 (사용을) 할 줄 모르니까, (키오스크 사용이) 안 되고, 사람(알바생)한테 가서 하는 거는 다 말로 하는 거니까, 다 주문을 할 수 있고 터치하는 거를 (방법을 잘) 모르니까 가르쳐줘도 자꾸 (하는 법을) 잊어버려서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와서 뭐를 잡수시겠냐고 물으면 그렇게 (사람한테) 주문을 해야지, 기계로 하려면 못 해... 교육을 받아봤는데 (그래도 잘) 안 되더라... 자꾸 잊어버려서.... 경로당에 와서 석 달을 (디지털기기 사용법을) 알려줬거든, 근데 (그래도 혼자서는 잘) 안 돼... (사용법) 알려주면 그 때는 되는데, 돌아서면 또 잊어버려 .. 그래도 그렇게 와서 알려주면, 조금은 (사용하는 법을) 알겠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디지털 소외계층의 말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키오스크 화면이 광고 등으로 복잡하다 터치스크린 반응이 느려서 불편하다 젊은 사람도 어렵다라는 반응입니다 이렇게 키오스크를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영화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요 영화관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해 쉽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티켓구매 창에 들어가 원하는 시간대 원하는 영화를 클릭해주세요 ! 그 후 관람 인원이 몇 명인지 선택해주시면 좌석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네모난 칸 중 영어와 숫자가 적힌 네모칸을 선택해주세요 ! 선택이 완료 됐다면 결제하기 버튼을 누르고 어떠한 결제수단으로 결제할 것인지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쿠폰이나 관람권, 할인 적용도 가능합니다. 결제 수단을 선택하고 카드 삽입기에 카드를 넣어주면 결제가 완료 됩니다 ! 현금결제를 하시거나,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우신 분들은 매표소나 매점을 방문해주세요 !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카페나 음식점에서의 주문도 어렵지 않습니다 포장을 할 것인지 매장에서 먹을 것인지 고르고, 다양한 메뉴 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준 후 결제하기에서 카드결제를 누르시고 카드를 넣으면 주문이 완료 됩니다 ! 만약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해 알려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디지털 배움터를 이용해, 그들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디지털 배움터를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에서 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을 선택하고 본인에게 필요한 강좌를 선택하면 됩니다. 키오스크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컴퓨터 등 에 대한 강좌도 준비돼 있습니다. 원하는 강좌에서 교육일정, 시간, 내용 등을 확인 할 수 있고 신청하기를 눌러 간단한 인적사항을 적은 후 최종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키오스크 도입에 따른 장점도 많지만 누군가는 계속해서 소외를 받고 있습니다.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제작
김지우
등록일
2022-12-07
  • 문화산업
  • 광주

[문화PD] MZ세대에게 필요한 미디어 교육은? 디지털 신기술에 대비하기!

[대본] 나는 MZ세대다. 사람들은 우리를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라고 한다. 일찍이 접한 컴퓨터와 스마트폰덕에 디지털 정보의 습득이 빠르다고.. 그런데 2020년이 지나고 2n년 학번이 등장하면서 식당과 카페는 키오스크가 기본이 되는 세상이되었고 AI가 그림을 그리고 생소한 NFT와 메타버스 같은 용어들을 공부해야했다. 2024년까지 태어나는 세대는 이런 세상이 너무나 익숙하겠지? 어느순간 나도 뒤쳐졌나하는 생각이 든다. 너무나도 빠르게 변하는 세상. 디지털 리터러시는 어쩌면 평생 갖춰가야할 능력이 아닐까? 동구에 위치한 광주콘텐츠 코리아랩. 이곳에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Q.장르특화 콘텐츠 스킬업 교육은? (메타버스, NFT 등 새로운 디지털신기술 관련 강좌가 많은데) A. 저희 콘텐츠코리아랩에서는 장르별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 중 교 육지원의 일환으로 빨라지는 기술 발전에 따른 디지털신기술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지원 하고 있습니다. 미디어기술을 이용한 장르융합 콘텐츠 전문 교육과정, 스톱모션 영상, 캐릭터를 활용한 웹콘텐츠 제작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Q.MZ세대는 디지털네이티브 세대라고 한다. 앞으로 어떤 종류의 교육들을 준비해 나갈것인지 A. 코로나19 시기를 지나오면서 메타버스, 가상현실 등 4차산업에 대한 수요가 더욱 빠 르게 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의 다양한 융복합 아이디어. 예를 들어 어르신들과 디지 털격차를 줄일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나 기술을 발명한다던지 창업, 산업으로 연계시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들을 활성화 시킬 계획입니다. 다양한 직업과 서로다른 목표를 가진 이들이 같은 공간에 모여 열정적인 강의가 진행중이다. 디지털로 세계를 만들고 이야기로 소통하는 일. 소수만 아는 기술처럼 여겼던 내게 희망처럼 느껴진다. 현실과 가상이 모호해지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 세대. 이들과 함께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주변에 디지털격차를 줄이고 새로운 트렌드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교육들이 더욱 활발하게 마련되어야 하지 않을까?

제작
김양지
등록일
2022-12-09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어린이도OK 외계인도OK 디지털 리터러시 완전 정복!

[대본] 나는 지구인이 아니다. 은하계에서 가장 하등한 별이었던 지구가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는 소문을 듣고 우주선에 올랐다. 지구인들이 아무리 발전해봐야 우리 별의 발톱 때만큼도 따라오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대체 이 기계들은 뭐지? 우리 별에선 본 적 없는 모습인데. 어디에 쓰는 물건이지? 엄마한테 전화해서 물어볼까? 아냐, 아냐. 그건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지. 별거 아닐 거야. 아주 간단한 방법이겠지. 어디 보자.... 침착하자. 지구인들이 이렇게 똑똑할 리 없어. 그들은 은하계에서 가장 미개한 종족이라고! 이런 고철 덩어리, 단숨에 간파해 주겠어.뭐든 눌러 보면 답이 나오겠지. 절대 미개한 지구인들에게 지지 않을 거야. 난 우주에서 가장 똑똑한 1등 종족이다. 내가 해내지 못할 리 없어. 이렇게 계속 누르다 보면 언젠간 답이 나올 거야. 언젠간, 언젠간 꼭...! 커피... 마시고 싶다... 이곳은 스마트 구로 홍보관. 나는 며칠 전 있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바로 디지털 트윈. 이는 미래의 지구, 그 중에서도 구로의 모습을 3D모델링으로 표현한 곳이다. 두 번째로 보인 것은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로 식물에게 필요한 환경을 자동 제공한다고 한다. 세 번째는 구민 상황실이다. 이곳은 구로구청에서 하는 서비스를 지도 위에 보여준다. 네 번째는 스마트 체험관. 이곳에서는 그 무시무시한 기계, 키오스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옆쪽에서는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컴퓨터, 스마트폰, 키오스크까지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아우르고 있었다. 우리 별에선 볼 수 없었던 귀여운 인형도 있었다. 이 인형은 구로구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되는 것인데 토닥이면 애교를 부리고, 손을 누르면 체조를 해주기도 한다. 바로 태양열로 어두운 밤길을 비춰주는 조명이었다. 다음은 디지털 갤러리. 이건 우주복이 아니라 VR이다. 지구인에게 매우 친절한 이용 방법을 듣고 게임에 임했다. 절대로 무섭거나 신기해서 저러는 건 아니다. 색칠 놀이 같은 건 지구인들이나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신기한 기계를 갖다 대자 내가 색칠한 대로 Ai캐릭터들이 등장했다. 나는 지구인들의 발전을 인정하기로 했다. 디지털이란 건 처음엔 어려웠지만 막상 배워 보니 쉽고 편리한 기술이었다. 지구인들, 내가 특별히 인정해줄게!

제작
고은성
등록일
2022-12-08
  • 생활
  • 서울

[문화PD] 갑작스레 엄마에게 "미안해"라고 말해보았다.

[대본] PD:안녕하세요오늘몇가지질문을해볼텐데그냥편하게답해주시면됩니다. Q1.평소SNS를통해연락하는사람은누구인가요? 배우:9년정도사귄친구가있는데그친구랑가장자주연락하는것같아요. Q2.그친구는휴대폰에뭐라고저장하셨나요? 배우:그친구이름이윤슬이라윤슬꽁하트이렇게되어있어요. Q3.부모님과도SNS를통해자주연락하시나요? 배우:엄마랑은그나마자주하는편인데아빠랑은자주하지않는것같아요. Q4.부모님은뭐라고저장해두셨나요? 배우:사랑하는엄마,사랑하는아빠라고저장해놨어요. Q5.부모님휴대폰엔본인이뭐라고저장되어있나요? 배우:제가알기로엄마는혜지호랭쓰이렇게되어있고,아빠는샤랄라공주라고저장한거로알고있어요. 자막:그럼한번확인해보도록하겠습니다.- -자연스레엄마와딸,그리고아빠와딸이통화하며이야기한다- 아날로그에서디지털로,누군가에게는그저간단하고편리한일이지만 누군가에게는그어떤시험보다어려울수있습니다. 모든사람이평등할수있는디지털사회,당신의작은관심이큰변화를만들수있습니다.

제작
박범준
등록일
2022-12-09
  • 관광
  • 제주

[문화PD] 여행필수어플! 당신의 여행을 도와드릴게요!

[대본] 첫 번째 어플은 윈디입니다 윈디는 해외에서 개발된 모든 지역의 날씨를 세세하게 알 수 있는 어플인데요 이 어플의 장점은 위치를 선택함에 따라 그 위치의 시간대별 날씨 그리고 바람세기 구름의 양 까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드리는 어플입니다 두 번째 꿀팁은 바다타임 입니다 바다타임은 물때표를 보는데 매우 자세하게 정보를 공유해주는 사이트인데요 바다로 여행을 가신다면 물때표를 꼭 확인하여 시간에 맞춰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대하고 어떤 바다스팟을 갔을 때 밀물시간대 위와 같이 실망할 수도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꼭 사이트를 통하여 물때표를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세 번째 꿀팁은 일출일몰 사이트 입니다 일출일몰 사이트는 해가 뜨고 지는 방향과 시간을 디테일하게 알려주는 사이트인데요 보통 여행의 마무리 해가 넘어가는 노을을 보며 마무리 하는데 시간 때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예쁜 시간 때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전에 해가 어디로 지는지 몇 시에 뜨는지 등 확인하여 여행을 떠나신다면 최고의 여행이 되지 않을까요 오늘은 여행을 떠나는 데 있어 다양한 디지털정보를 활용하여 실생활 에 쓰일 수 있는 여러 정보를 공유해 드렸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여행 디지털정보를 활용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제작
양지환
등록일
2022-12-10
  • 생활
  • 부산

[문화PD] 뉴미디어X미디어리터러시

[대본] 디지털 미디어 기기를 이용하고 활용할 줄 아는 능력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 능력은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개금동에 위치한 개금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새로운 배움에 도전한 분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교육이 진행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디지털 세상에 따라 중요해진 리터러시 능력 세대간의 소통을 위해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는 사람들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새로운 소통을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제작
김태민
등록일
2022-12-09
  • 생활
  • 부산

[문화PD] 내가 보는 뉴스, 진짜 뉴스일까?(feat.가짜뉴스 잡았다 요놈!)

[대본]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란 무엇인지, 그리고 가짜뉴스를 알아보고 가짜뉴스를 구별하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강의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디지털 미디어란 정보를 디지털화하여 상호 전달 및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모든 미디어를 통칭하는 말로, 컴퓨터, 모바일폰,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을 이용하여 네트워크에 접속함으로써 정보의 전달 및 공유를 가능하게 해주는 매체를 말합니다. 그럼 리터러시는 무엇일까요?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말합니다. 즉, 문해력이라고 하죠. 이렇게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란 정보를 전달하는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이해하고, 매체가 전달하는 내용의 진위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정보의 내용의 진위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왜 필요한 걸까요? 현재 우리의 삶에서 디지털 미디어는 중요하고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디지털 미디어들은 반드시 진실만 있는 것이 아니고 허위 정보나 주장들이 있습니다. 허위 정보나 주장들이 있는 디지털 미디어들을 가짜뉴스라고 부르는데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하여 디지털 미디어를 읽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면 가짜뉴스를 구분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가짜뉴스의 거짓 정보로 인한 개인의 피해 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혹시 이런 뉴스를 들어 보신 적이 있나요? 뉴스1. 어느 회사의 요구르트를 먹으면 코로나19 예방효과가 있다. 뉴스2. 힐러리 클린턴은 IS에 무기를 팔아 넘겼다. 뉴스3.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우크라이나에 1,000만 달러 (한화 약 124억원)을 기부했다. 이 세가지 뉴스는 모두 가짜뉴스 입니다. 이렇게 뉴스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사실이 아닌 거짓 뉴스가 가짜뉴스 입니다. 2018년 유네스코에서 발간된 저널리즘, 가짜뉴스와 허위정보에 따르면 이러한 가짜뉴스는 잘못된 정보, 허위정보, 유해정보의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는 사실로 믿었지만 알고 보니 사실이 아닌 정보를 말합니다. 언론의 오보가 잘못된 정보에 해당됩니다. 허위정보는 의도적으로 기만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만든 사실이 아닌 정보를 말합니다. 사진이나 영상을 합성?편집하거나 또는 코로나19 백신 유전자 변이설, 칩 이식설 처럼 근거없는 주장이 확산 되는 것을 말합니다. 유해정보는 사안의 본질과는 거리가 먼 내용을 선정적으로 다루는 정보 유형입니다. 내용 자체는 사실이더라도 공익적 목적이 없는 폭로성 내용을 담은 영상과 보도가 이에 해당됩니다. 자극적인 제목과 썸네일 등으로 시선을 끄는 유투브 영상들이 대표적인 유해정보에 해당됩니다. 그렇다면 가짜뉴스는 왜 만들어지는 걸까요? 첫번째는 금전적인 이득을 위해서 입니다. 자극적인 제목과 영상으로 기사의 클릭수를 유도하게 되면 많은 광고 효과로 금전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마케도니아에 거주하는 10대 소년이 극보수 성향의 블로그를 뒤지며 적당히 내용을 짜집기하여 만들어낸 가짜뉴스로 6만불을 벌었습니다. 두번째는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서 입니다.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세력을 유리하게 하거나 지지하지 않는 정치세력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 만들어 집니다. 세번째는 SNS를 통해 자기 존재감을 나타내고 자기 만족 또는 흥미를 위해 만드는 경우입니다. 특정 이슈에 자신의 뜻을 드러내고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만들어지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왜 가짜뉴스를 믿는 걸까요? SNS에서는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과 네트워크를 맺고 유사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자신들이 갖고 있던 신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만 정보들을 공유합니다 .그 결과 SNS는 가짜뉴스 전파를 위한 최적의 환경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SNS 환경에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확증편향 심리와 굳이 사실 여부를 알아보려 하지 않는 인지적 거부감, 또 정부와 단체 집단에 대한 불신 등으로 가짜뉴스를 믿게 됩니다. 가짜뉴스는 개인과 집단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기도 하는데요, 사례를 통해 한 번 알아볼까요?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정기 소독차 방역 업체를 불러 소독 중이었다. 때마침 그 앞을 지나가던 B(20)씨가 이를 보고 지역 커뮤니티 SNS에 사진과 함께 XX 삼겹살집 확진자 다녀갔다고 방역하고 있네요."라고 게시했다. 가짜뉴스로 인해 식당은 큰 손해를 입었고 경찰서에 신고 하여 잡은 최초 유포자 B씨는 지나가다 음식점 사진을 찍은 뒤 지역 커뮤니티 공간에 호기심에 올려 봤다.라며 황당한 답변을 내놨다. 결국 B씨는 허위사실의 글을 올려 해당 음식점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짜뉴스에 대한 법적 처벌을 시행합니다. 가짜뉴스의 최초 제작자는 명예훼손, 불안감조성, 업무 방해죄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최초 제작자 뿐만 아니라 단순 유포자도 처벌을 피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받은 가짜뉴스 내용을 인터넷 상에서 공유하거나 가족, 지인, 단체 SNS에 작성해서 전달해도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퀴즈를 통해서 가짜뉴스를 분별하는 법을 배워볼까요? 뉴스를 볼 땐, 무엇을 필수로 확인해야 할까요? 네, 바로 출처 확인입니다. 언론사 명, 작성자 이름, 작성일 등이 명확한지 보고 믿을 만한 언론사인지 꼭 확인하세요. 다음은 뉴스를 읽는다. 괄호에 들어가야 될 말은 무엇일까요? 네, 뉴스를 끝까지 읽는다 입니다. 가짜뉴스는 제목이나 썸네일을 지나치게 자극적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 설득없이 단순한 주장만 가득하다면 가짜뉴스일 가능성이 큽니다. 중요 정보를 담은 뉴스라면 끝까지 읽는 것이 중요하겠죠? 마지막으로 연세대 바른ICT연구소와 동아일보가 제작한 가짜뉴스를 판단하는 체크리스트 입니다. 우리가 뉴스를 접할 때 이 체크리스트를 알고 적용하면 가짜뉴스를 구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가짜뉴스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넘쳐나는 정보의 바다에서 쏟아지는 뉴스들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가짜뉴스를 경계하여 건강하게 정보를 소비하여야 할 것입니다.

제작
이한나
등록일
2022-12-09
  • 문화산업
  • 서울

[문화PD] 디지털 어드벤쳐 1교시는 미디어 영역입니다

[대본] (인트로) 기자: (기자 억양) 네! 다음 뉴스로 넘어가기 앞서, 방금 들어온 스포츠 관련 속보부터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A씨가 소속팀 FC문헌으로부터 일방적인 방출을 당해 해당 방출이 부당한 행정 처리였음을 주장하며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곧 개최되는 축구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승선이 유력 할 정도로 영향력이 큰 선수였기 때문에 A씨의 현 상황을 감독과 코치진 그리고 관련 협회들도 눈 여겨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태이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1 인터뷰 (노래 X) 1. 미디어는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오는가? 오찬영 기자: 미디어가 주는 장점은 일단 다양한 매체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최근 같은 경우에는 한 가지 매체로만 비춰졌던 영상 매체나 글들이 이제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이런 것들로 인해 짧게 짧게 빠르게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을 했고 또 장점이라고 하는 것은 이제 일방향으로 소통이 가능했던 것들이 이제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제작자가 시청자가 될 수도 있고 시청자가 제작자가 될 수도 있는 것으로 발전이 됐고 그렇게 진화가 돼 와서 미디어 자체의 질이나 퀄리티가 천천히 올라가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찬영 기자: 일단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미디어 자체로는 그 권력을 갖는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미디어는 권력에 대한 수단이 될 수 있지 미디어 자체가 그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엔 어렵지만 저희가 그 힘을 느끼는 이유는 미디어를 만드는 제작자가 한 가지의 편협된 틀로 그 미디어를 만들어 낼 때 이 사람들이 그것이 진실인 줄 알고 진실인 줄 믿기 때문에 이것 또한 권력인가? 라고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그 부분들에 있어서 기사나 영상 제작자들의 입장이 무조건 중립적으로 영상을 최대한 만들어야 되고 미디어를 만들어야 되는 수단인데 그 외에 본인의 틀에, 본인의 시선에 맞춘 기사와 글, 미디어를 만들어 내는 경우에는 그 미디어 자체가 하나의 권력으로서 받아들여진다고 생각합니다. #2 본론 2. 우리는 미디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지원PD: 영상 초반에 나왔던 어딘가 어리숙한 앵커의 뉴스. 당연히 대부분 눈치채셨겠지만 그건 제가 불과 10분도 안 걸려서 만든 전혀 근거 없는 가짜 뉴스였습니다. 여러분에게 미디어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시나요? 20년 전 우리는, 어쩌면 10년 전 우리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디지털 및 미디어 문화를 상상이나 했을까요? 그리고 과연 우리에게 정말 많은 선물을 안겨준 미디어 혁명과 지식 정보화 사회는 모두에게 공평하며 이로운 점만을 갖고 있을까요? 저는 오히려 미디어와 가까워진 지금 이 순간, 더욱 우리가 미디어를 경계하고 미디어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왜 그럴까요? #3 본론 지원PD: 21세기 대한민국 사회에서 미디어는 상당한 권력을 갖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미디어의 권력은 근본적인 매체의 편향성과 더불어 매체의 기술적인 특성 그리고 무엇보다 소통이 주가 되는 우리 사회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소통 능력을 균등하게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과거에는 정보 생산과 유통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사람, 기관 그리고 국가마저도 서로 연결된 사회 유통망 속에서 정보의 생산과 유통의 주체와 객체의 역할 경계도 희미해졌으며 낮아진 진입 장벽으로 인해 정보가 오염되고 가짜 뉴스로 인한 피해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4 결론 지원PD: 언론학자 정준희 선생님은 근본적으로 미디어는 매체 편향적이며 기술 매체의 불평등이 결국 사회적 권력의 불평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대중들은 미디어 리터러시를 훈련할 필요가 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권력이라는 것은 모두가 늘 감시하고 그 권력을 가진 주체는 주의 깊고 책임감 있게 활용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사용하는 미디어 환경 또한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더 균등하게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믿고 싶은 것만을 믿는 확증 편향, 가짜 뉴스를 통해 관심을 얻고 싶은 무책임한 정보 생산자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파도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 속에서 필요한 정보와 불필요한 정보, 거짓된 정보와 진실된 정보를 고르고 성찰 할 수 있는 감을 기르는 훈련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디지털 어드벤쳐의 짧은 산책은 오늘로서 전부 마무리됩니다. 많지 않은 정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서 작은 호기심을 여러분에게 전달했길 바라며 지금까지 저는 디지털 어드벤쳐의 20기 문화PD 김지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작
김지원
등록일
2022-12-08
  • 생활
  • 서울

[문화PD]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물었습니다. 디지털 리터러시를 아시나요?

[대본] [인터뷰] 아니요. 아니 없어요. 아니요. 처음. 들어봤습니다. 사회에 안 좋은 현상 중에 하나일 것 같습니다. 이름이. [나레이션] 우리는 현재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시민 역량 디지털 리터러시 시민들은 디지털 리터러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인터뷰] 주로 인터넷 많이 이용하는 것 같은데 핸드폰으로 많이 뉴스 보고요 보통은 네이버 같은 포털 사이트에서 얻거나 보통 일반적으로 다음이나 네이버 네이버요 사파리로 검색을 하거나 인스타그램 아니면 유튜브로 검색을 하는 것 같아요. 뉴스는 거의 생각을 많이 거르고 보는 편인데 신문 사이트에서 나오는 거 있잖아요. 그런 거 한 70% 정도 신뢰하는 거 같아요 대다수 정보를 아마 거기서 거의 신뢰를 합니다. 한 70% 신뢰하고 왜곡된 그런 뉴스들이 좀 있다고 봐요 특히 정치권 문제에서 안 좋은 성폭력 그런 것들을 들었다가 또 가짜 뉴스라는 것도 들어본 적도 있고 정치적인 뉴스들은 되게 왜곡된 기사들이 많은 것 같고 아니요. 아니 없어요 디지털 리터러시, 별로 들어보지 않은 아니요. 처음. 들어봤습니다. 처음 들어본 것 같아요. 디지털 리터러시요? 모르겠는데 이 또 러시라는 건 좀 뭐 굉장히 번잡한 혼잡한 그런 뜻인데 디지털로 생기는 그런 사회에 안 좋은 현상 중에 하나일 것 같습니다. 이름이 언어나 그런 거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하는 게 아닐까요? [나레이션] 디지털 리터러시란 디지털을 읽고 분석하고 쓸 줄 아는 능력이다. 과거와 달리 디지털 정보들이 빠르게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그 정보들을 판단하는 능력 디지털 세상에 넘쳐나는 허위 정보를 스스로 구별해내고 누군가의 주장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이다. [인터뷰] 일단 제가 먼저 그 관련 내용에 대한 팩트 체크를 먼저 알아보고 다시 알려주지 않을까 매체를 좀 다양하게 구독하거나 시청하게 되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그런 기회도 있지 않을까 반박할 수 있는 정확한 자료를 보여주면 그래도 수긍해야 되지 않을까요.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이 신뢰성 있는 곳에 나와서 나온 출처인지 그런 거를 확인시켜주면 조금 더 그런 매체나 정보들을 성숙하게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교육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용하는 데 불편한 사람들이 그런 교육을 받음으로써 좀 원활하게 노인분들이나 중장년층들이 많기 때문에 나라에서도 교육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레이션]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 방법 디지털 리터러시 이렇기 때문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제작
김남훈
등록일
2022-12-08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교사, 예비교사 주목! 미디어리터러시가 뭐죠? 선생님?

[대본] 미디어 리터러시를 다섯 자로... 일곱 자 여덟 자 안되나요? 다섯자... 미디어 리터러시 다섯자... 미디어 리터러시... 미디어 리터러시는 약간 공기같은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저는 김아미라고 하구요 미디어 리터러시 연구자이고 지금은 서울대 빅테이터혁신공유대학 사업단에서 빅데이터혁신공유대학 사업단에서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리터러시가 과연 무엇일까 라고 생각을 해 봤을 때 제일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우리가 살고 있는 미디어 환경 안에서 나를 잘 표현하고 그리고 정보를 잘 취득하고 판별하고 그리고 남들과 잘 소통하고 사회참여할 수 있는 그런 복합적인 역량이다 라고 설명하면 제일 간단할 것 같습니다 어려운 질문을 이렇게 쉽게 질문을 해주셔서 미디어 리터러시를 갖춘 사람은 일단 미디어 환경 안에 진입을 할 수 있어야 되고 미디어나 디지털에 접근할 수 있어야 되고 활용할 수 있어야 되고요 그 다음에 거기에서 얻는 여러 가지 정보나 콘텐츠에 대해서 평가하고 분석하고 성찰할 수 있어야 되고 그래서 이런 능력이 지금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글을 읽고 쓰는 능력만큼이나 중요한 능력이 된 거죠 미디어 리터러시를 대체 하려고 썼던 많은 용어들이 미디어 리터러시가 의미하는 바를 포괄하지 못했던 문제들이 있어요 미디어 역량이라고 했을 때 미디어 소양이라고 했을 때 모호함은 좀 비슷하거든요 그런데 미디어 리터러시는 조금 더 그런 개념으로 받아들여져요 그래서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말을 가져갈 수 밖에 없었던 그런 지점이 있구요 제가 최근에 또 새로운 글을 쓰면서 생각하게 된 부분이 있는데 지금 우리는 리터러시라는 말을 너무 많이 여기저기서 듣고 있어요 새로운 미디어나 테크놀로지가 등장할 때마다 리터러시가 붙거든요 인공지능 리터러시, 데이터 리터러시 게임 리터러시, 행복 리터러시, 경제 리터러시 리터러시의 홍수 속에 우리가 있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왜 자꾸 리터러시란 말을 쓸까? 라는 생각을 요즘에 해본거에요 저는 이게 있어 보이는 단어라서 쓰는 것 같아요 리터러시? 이거 뭐 레거시도 아니고 리터러시는 뭐지? 굉장한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 같아서 쓰는 것 같습니다 리터러시라는 용어가 가진 힘이 있는 것 같은데 우리가 이 차이인 거 같아요 디지털 리터러시라고 말했을 때랑 디지털 활용 능력이라고 말했을 때랑 더 있어 보이는 게 디지털 리터러시인 거죠 그런데 여기서 있어 보이는 이유는 (리터러시)가 활용능력보다 한 발 더 나간 능력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거든요 (이 용어가)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조금 더 깊이 있게 하고 성찰할 수 있고 이걸 토대로 우리가 시민으로서 존재할 수 있고 이런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이제 리터러시라는 말을 쓴다고 봐요 음... 되게 중요한 질문하셨는데 교수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미디어 리터러시 관점으로 봤을 때 이 아이들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어떤 역량이 부족한지를 보고 그것을 지원을 해주는 그러한 역할을 교수자가 할 필요가 있어요 예를 들면 내가 만나는 초등학생은 다 잘하는데 기기를 활용을 은근히 못한다 아니면 정보에 접근하는 폭이 너무 좁다 라고 하면 정보를 더 너르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던지 아니면 정보에 접근하고,기기를 활용하고, 만들어내는 건 정말 잘 만드는데 어떤 콘텐츠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본다든지 그것에 대해서 깊이있게 들여다보는 건 잘 못하는 것 같다 그러면 그쪽 교육을 해준다든지 그렇게 미디어 리터러시를 갖출 수 있게끔 빈곳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교육자가 해야 된다면 가정에서는 어떤 식으로 아이가 미디어를 이용을 하고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있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죠 이거는 교육자는 하기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사생활하고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 아이가 게임을 하면 어떤 게임을 좋아하는지 그 게임 안에서 어떤 경험을 하는지 유튜브를 보면 어떤 유튜브를 좋아하는지 그 안에서 어떤 경험을 하는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좀 도와주는 것이 이제 가정에서 할 일 인거죠 좋은 미디어란 무엇이고, 나쁜 미디어란 무엇인가 재미있는 질문이네요 좋은 미디어는 투명한 미디어인 것 같아요 이 미디어를 쓰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떻게 움직일 수 있고, 어떤 한계가 있다를 투명하게 보여준다든지 이 플랫폼에선 어떤 데이터를 가져가서 어떻게 전달이 되고, 활용이 된다를 투명하게 보여준다든지 콘텐츠라고 하면 이 콘텐츠는 누가 만들었고 어떻게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를 볼 수 있게끔 정보를 충분히 준다던지 그런것들이 좋은 미디어가 아닐까 싶어요 투명성이 떨어지는 미디어는 사람들을 왜곡되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아니면 왜곡된 행동을 하게 한다든지 나도 모르게 그래서 투명한 미디어가 좋은 미디어인 것 같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미디어가 좋은 미디어인 것 같아요 다양성과 투명성이 되게 중요한 두 개의 기준이 아닐까 생각해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어렵다라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나의 미디어 경험과 학생의 미디어 경험이 항상 너무 다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세대 차이 때문에 그리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계속 바뀌기 때문에 내가 뭘 어떻게 가르쳐야 되지?에 대한 어려움이 있고 그리고 내가 아는 게 정말 지금 맞는 지식일까? 내가 생각했던 미디어와 지금의 미디어는 다른데 그런데 내가 어디까지 언제까지 알아야 돼 라는 어려움이 있거든요 그런데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미디어 생활에 관심을 가져 주시면 그게 이제 미디어 리터러시의 시작이자 완성일 수 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작
정희우
등록일
2022-12-0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