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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어린이도OK 외계인도OK 디지털 리터러시 완전 정복!

[대본] 나는 지구인이 아니다. 은하계에서 가장 하등한 별이었던 지구가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는 소문을 듣고 우주선에 올랐다. 지구인들이 아무리 발전해봐야 우리 별의 발톱 때만큼도 따라오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대체 이 기계들은 뭐지? 우리 별에선 본 적 없는 모습인데. 어디에 쓰는 물건이지? 엄마한테 전화해서 물어볼까? 아냐, 아냐. 그건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지. 별거 아닐 거야. 아주 간단한 방법이겠지. 어디 보자.... 침착하자. 지구인들이 이렇게 똑똑할 리 없어. 그들은 은하계에서 가장 미개한 종족이라고! 이런 고철 덩어리, 단숨에 간파해 주겠어.뭐든 눌러 보면 답이 나오겠지. 절대 미개한 지구인들에게 지지 않을 거야. 난 우주에서 가장 똑똑한 1등 종족이다. 내가 해내지 못할 리 없어. 이렇게 계속 누르다 보면 언젠간 답이 나올 거야. 언젠간, 언젠간 꼭...! 커피... 마시고 싶다... 이곳은 스마트 구로 홍보관. 나는 며칠 전 있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바로 디지털 트윈. 이는 미래의 지구, 그 중에서도 구로의 모습을 3D모델링으로 표현한 곳이다. 두 번째로 보인 것은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로 식물에게 필요한 환경을 자동 제공한다고 한다. 세 번째는 구민 상황실이다. 이곳은 구로구청에서 하는 서비스를 지도 위에 보여준다. 네 번째는 스마트 체험관. 이곳에서는 그 무시무시한 기계, 키오스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옆쪽에서는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컴퓨터, 스마트폰, 키오스크까지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아우르고 있었다. 우리 별에선 볼 수 없었던 귀여운 인형도 있었다. 이 인형은 구로구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되는 것인데 토닥이면 애교를 부리고, 손을 누르면 체조를 해주기도 한다. 바로 태양열로 어두운 밤길을 비춰주는 조명이었다. 다음은 디지털 갤러리. 이건 우주복이 아니라 VR이다. 지구인에게 매우 친절한 이용 방법을 듣고 게임에 임했다. 절대로 무섭거나 신기해서 저러는 건 아니다. 색칠 놀이 같은 건 지구인들이나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신기한 기계를 갖다 대자 내가 색칠한 대로 Ai캐릭터들이 등장했다. 나는 지구인들의 발전을 인정하기로 했다. 디지털이란 건 처음엔 어려웠지만 막상 배워 보니 쉽고 편리한 기술이었다. 지구인들, 내가 특별히 인정해줄게!

제작
고은성
등록일
2022-12-08
  • 문화산업
  • 경기

[문화PD] 게임으로 학습할 수 있다고? - 게임 리터러시

[대본] 디지털 속에서 자라난 아이들에게 게임은 더 이상 통제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게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수용하여 궁극적으로 게임을 통한 창의적으로 활용하게 만들어 주는 게임 리터러시에 대해서 알아보고 올바른 게임 사용법에 대해서 이해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게임 리터러시 미디어를 읽고 쓰는 능력의 뜻인 미디어 리터러시에서 파생된 게임 리터러시는 게임을 문화적으로 이해하고 게임이 일상생활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성찰하며, 게임을 통해 세계와 인간을 이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 텍스트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미학적으로 감상하는 능력의 교육과 더불어 게임을 통한 교육도 함께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게임에 교육적 가치를 가미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만들어진 청렴 어드벤쳐라는 게임입니다. 청렴 어드벤쳐은 초등학생들에게 청렴을 학습시기키 위하여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크게 두 가지의 스토리라인을 주제로 플레이 할 수 있었는데 저학년(1~3학년)에게는 아기사자의 심부름을 고학년(4~6학년)에게는 청렴의 용사라는 주제에 적합한 난이도와 교육 요소가 담겨있습니다. 아기사자의 심부름은 아기사자가 훌륭한 지도자가 되기 위하여 공정, 정직, 배려, 절제, 책임, 약속의 여섯가지 발자국을 모으는 스토리입니다. 아기사자가 여러 동물들을 만나며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저학년에 맞추어 올바른 선택지를 찾으면 클리어할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청렴의 용사는 조금 더 복잡하고 고찰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클린국왕이 용사를 소환하여 부패의 마왕을 잡아달라는 이야기로 여러 마을을 돌아다녀 청렴의 마법도구를 획득하여 부패의 마왕을 잡으러 다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게임 도중에 미니게임을 통하여 재미요소를 가미하였고 교훈과 목적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었다는 것이 청렴 어드벤쳐의 큰 장점입니다. 게임을 통하여 재미있게 청렴을 교육할 수 있었고 이는 게임을 통한 교육, 게임 리터러시의 적절한 사례입니다. 더욱 많은 이들이 게임의 순기능을 이용하고 건강한 게임을 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제작
김민기
등록일
2022-12-09
  • 생활
  • 서울

[문화PD] 아이들을 위한 디지털 도서관 체험 공간, 미꿈소를 소개합니다!

[대본] [자막/내레이션] 여러분, 알파세대라고 들어보셨어요? 알파세대는 어려서부터 인터넷 환경에 둘러싸여 자라난 2010~2024년에 출생하는 아이들을 칭하는 말인데요. 이 친구들은 AI나 코딩 같은 기술에 익숙할 수밖에 없는 게 실제로 어려서부터 AI 스피커와 대화하면서 동요를 듣거나 동화를 읽어주는 서비스를 받으며 성장했기 때문이래요. 와, 라떼는 컴퓨터실에서 한컴타자 연습하는 게 전부였는데;; 이렇듯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디지털 미디어 기기를 이용하고 활용할 줄 아는 능력, 디지털 리터러시는 뭐, 거의 필수템이 될 수밖에 없죠. 그런데 말입니다. 아이들에게 이렇게 중요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도서관이 있더라구요. 바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입니다! [자막(타이틀)] 알파세대를 위한 디지털 교육,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미꿈소를 소개합니다!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길 21 - 화~일 10:00 - 18:00 사전예약 필수 - 홈페이지: http://www.nlcy.go.kr/ [자막/내레이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어청에서는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춰야 할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어요. 지하에는 증강현실(AR) 체험관이 있는데요. 독도의 역사, 자연환경을 디지털 블록이나 3D영상, AR 등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1층에 위치한 미래꿈희망창작소, 줄여서 미꿈소라고 부르는 이 창작 공간은 디지털 환경과 독서 활동을 접목한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는데요. 아이들이 디지털 장비나 코딩 등을 활용해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답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창작실도 있어요. 이곳에서는 태블릿, 전자악기 등 쉽게 접하기 힘든 미디어 장비들을 활용해볼 수 있어요. 증강현실 소극장이라는 공간도 있는데요. 이렇게 AR 동화 속 캐릭터를 체험해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4층에는 AR 그림책방이 있는데요. AR 책카드와 AR 그림책, AR 동화책 등을 모두 체험해볼 수 있는 디지털 교육 공간이에요. [자막(타이틀)] 알파세대를 위한 디지털 교육,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미꿈소를 소개합니다! [자막/내레이션] 독서 습관도 기르면서, 동시에 인공지능, 코딩 등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기기들을 배워볼 수 있다니! 시대에 맞춰 변화한 미디어 교육 현장을 새삼 실감하고 왔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에 책을 매개함으로서 미디어 이용뿐만 아니라 문해력까지, 두 배의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겠네요. 이번 10월에도 3D 펜으로 만드는 동화 속 세상, 혼합 현실로 만나는 도서관(XR 책놀이) 등 재밌는 교육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하니, 아이들과 손잡고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자막] 11월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요! [자막/내레이션] 참,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사전예약 꼭 하시구요!

제작
이유빈
등록일
2022-12-07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교사, 예비교사 주목! 미디어리터러시가 뭐죠? 선생님?

[대본] 미디어 리터러시를 다섯 자로... 일곱 자 여덟 자 안되나요? 다섯자... 미디어 리터러시 다섯자... 미디어 리터러시... 미디어 리터러시는 약간 공기같은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저는 김아미라고 하구요 미디어 리터러시 연구자이고 지금은 서울대 빅테이터혁신공유대학 사업단에서 빅데이터혁신공유대학 사업단에서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리터러시가 과연 무엇일까 라고 생각을 해 봤을 때 제일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우리가 살고 있는 미디어 환경 안에서 나를 잘 표현하고 그리고 정보를 잘 취득하고 판별하고 그리고 남들과 잘 소통하고 사회참여할 수 있는 그런 복합적인 역량이다 라고 설명하면 제일 간단할 것 같습니다 어려운 질문을 이렇게 쉽게 질문을 해주셔서 미디어 리터러시를 갖춘 사람은 일단 미디어 환경 안에 진입을 할 수 있어야 되고 미디어나 디지털에 접근할 수 있어야 되고 활용할 수 있어야 되고요 그 다음에 거기에서 얻는 여러 가지 정보나 콘텐츠에 대해서 평가하고 분석하고 성찰할 수 있어야 되고 그래서 이런 능력이 지금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글을 읽고 쓰는 능력만큼이나 중요한 능력이 된 거죠 미디어 리터러시를 대체 하려고 썼던 많은 용어들이 미디어 리터러시가 의미하는 바를 포괄하지 못했던 문제들이 있어요 미디어 역량이라고 했을 때 미디어 소양이라고 했을 때 모호함은 좀 비슷하거든요 그런데 미디어 리터러시는 조금 더 그런 개념으로 받아들여져요 그래서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말을 가져갈 수 밖에 없었던 그런 지점이 있구요 제가 최근에 또 새로운 글을 쓰면서 생각하게 된 부분이 있는데 지금 우리는 리터러시라는 말을 너무 많이 여기저기서 듣고 있어요 새로운 미디어나 테크놀로지가 등장할 때마다 리터러시가 붙거든요 인공지능 리터러시, 데이터 리터러시 게임 리터러시, 행복 리터러시, 경제 리터러시 리터러시의 홍수 속에 우리가 있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왜 자꾸 리터러시란 말을 쓸까? 라는 생각을 요즘에 해본거에요 저는 이게 있어 보이는 단어라서 쓰는 것 같아요 리터러시? 이거 뭐 레거시도 아니고 리터러시는 뭐지? 굉장한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 같아서 쓰는 것 같습니다 리터러시라는 용어가 가진 힘이 있는 것 같은데 우리가 이 차이인 거 같아요 디지털 리터러시라고 말했을 때랑 디지털 활용 능력이라고 말했을 때랑 더 있어 보이는 게 디지털 리터러시인 거죠 그런데 여기서 있어 보이는 이유는 (리터러시)가 활용능력보다 한 발 더 나간 능력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거든요 (이 용어가)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조금 더 깊이 있게 하고 성찰할 수 있고 이걸 토대로 우리가 시민으로서 존재할 수 있고 이런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이제 리터러시라는 말을 쓴다고 봐요 음... 되게 중요한 질문하셨는데 교수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미디어 리터러시 관점으로 봤을 때 이 아이들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어떤 역량이 부족한지를 보고 그것을 지원을 해주는 그러한 역할을 교수자가 할 필요가 있어요 예를 들면 내가 만나는 초등학생은 다 잘하는데 기기를 활용을 은근히 못한다 아니면 정보에 접근하는 폭이 너무 좁다 라고 하면 정보를 더 너르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던지 아니면 정보에 접근하고,기기를 활용하고, 만들어내는 건 정말 잘 만드는데 어떤 콘텐츠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본다든지 그것에 대해서 깊이있게 들여다보는 건 잘 못하는 것 같다 그러면 그쪽 교육을 해준다든지 그렇게 미디어 리터러시를 갖출 수 있게끔 빈곳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교육자가 해야 된다면 가정에서는 어떤 식으로 아이가 미디어를 이용을 하고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있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죠 이거는 교육자는 하기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사생활하고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 아이가 게임을 하면 어떤 게임을 좋아하는지 그 게임 안에서 어떤 경험을 하는지 유튜브를 보면 어떤 유튜브를 좋아하는지 그 안에서 어떤 경험을 하는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좀 도와주는 것이 이제 가정에서 할 일 인거죠 좋은 미디어란 무엇이고, 나쁜 미디어란 무엇인가 재미있는 질문이네요 좋은 미디어는 투명한 미디어인 것 같아요 이 미디어를 쓰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떻게 움직일 수 있고, 어떤 한계가 있다를 투명하게 보여준다든지 이 플랫폼에선 어떤 데이터를 가져가서 어떻게 전달이 되고, 활용이 된다를 투명하게 보여준다든지 콘텐츠라고 하면 이 콘텐츠는 누가 만들었고 어떻게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를 볼 수 있게끔 정보를 충분히 준다던지 그런것들이 좋은 미디어가 아닐까 싶어요 투명성이 떨어지는 미디어는 사람들을 왜곡되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아니면 왜곡된 행동을 하게 한다든지 나도 모르게 그래서 투명한 미디어가 좋은 미디어인 것 같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미디어가 좋은 미디어인 것 같아요 다양성과 투명성이 되게 중요한 두 개의 기준이 아닐까 생각해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어렵다라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나의 미디어 경험과 학생의 미디어 경험이 항상 너무 다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세대 차이 때문에 그리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계속 바뀌기 때문에 내가 뭘 어떻게 가르쳐야 되지?에 대한 어려움이 있고 그리고 내가 아는 게 정말 지금 맞는 지식일까? 내가 생각했던 미디어와 지금의 미디어는 다른데 그런데 내가 어디까지 언제까지 알아야 돼 라는 어려움이 있거든요 그런데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미디어 생활에 관심을 가져 주시면 그게 이제 미디어 리터러시의 시작이자 완성일 수 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작
정희우
등록일
2022-12-07
  • 생활
  • 인천

[문화PD] VR카메라로 누구나 간단하게 숏폼만들기

[대본] 안녕하세요. 오늘은 숏폼영상을 통해 디지터 리터리시능력을 한단꼐 올리면서 재미있는 영상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처음시작하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숏폼 영상이란 단어그대로 짧은 영상 콘텐츠를 말합니다. 그래서 다른 영상에 비해 어렵지 않습니다. 숏폼영상은 대부분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웬만한 카메라들의 색표현력이라든지 휴대에 있어서 최대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 큰 장점은 촬영한 영상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바로 편집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또 한 숏폼영상을 편집하기 좋은 앱들이 무료라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숏폼영상을 시작하고 싶다면 짧은 영상도 상관없습니다. 숏폼영상은 스토리등이 있는 영상도 있지만 간단한 영상들이 대부분입니다. 춤을 춘다거나 재미있는 부분만 짧게 편집해서 올리거나 리액션이나 챌린지 중인 영상들을 따라하는 방식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숏폼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쉽게 재미있는 영상을 촬영하고 싶다면 VR360카메라를 추천합니다. 360도 전체를 담으면서도 흔들림이 거의 없는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입니다.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촬영구도를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촬영이 가능하고 혼자서도 다양한 화각을 담을 수 있다는 장점과 전용앱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을 통해서 다른카메라에서 촬영하지 못하는 재미난 영상을 촬영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가격이 부담된다면 렌탈 서비스를 받아보세요. 요즘은 렌탈 해주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관련 앱들이 있으니 한번 이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가격은 대여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 VR카메라 기분 보통 1일에 2-3만원 이며, 택배 퀵서비스 등을제공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대여전 꼭 파손이나 분실 그리고 대여기간 적용 기준을 꼼꼼히 확인하고 이용해보세요. VR카메라로 재미난 영상 만들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전용 앱을 이용하면 말이죠. 전용앱에 들어가면 여러 템플릿들이 있습니다. 템플릿에 들어가면 촬영 방법까지 동영상으로 잘 소개 해주기 때문에 재미난 영상을 촬영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영상을 보고 잘 촬영한 다음에 템플릿을 이용하면 쉽게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한번 제가 직접 해보겠습니다. 2)전환 카메라를 스틱에 연결한 다음. 카메라를 세우고 (또는) 이렇게 쫙펴서 세우고, 아니면 그냥 들고 촬영했을 때도 재미난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촬영을 진행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뛰어주세요. 뛰고~ 또 이번엔 스틱을 내려서 또 뛰고, 이번엔 점프해서 화면을 전환 해보겠습니다. 카메라를 세우거나, 뛰거나 이런 간단한 촬영 방식으로만 해도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

제작
박대혁
등록일
2022-12-08
  • 생활
  • 부산

[문화PD] 키오스크로 인해 소외받는 디지털 소외계층 : 키오스크 그거.. 어떻게 쓰는지 나는 몰라 ..~

[대본] 거리두기가 사라지고 많은 사람들이 집밖을 나서면서 그 사람들이 그곳에서 마냥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들이 그곳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힘들어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 코로나 19 사태가 전세계적으로 장기화되면서 언택트(untact) 문화가 확산됐습니다 이에 일상 생활의 디지털화가 확산되면서 키오스크 도입이 급증했습니다 이러한 기계화로 인해 사람과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결제가 가능하고, 클릭 몇 번으로 결제가 가능하기에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편리함이 MZ세대에게만 한정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 그렇다면 디지털 소외 계층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을까요 ? 인터뷰 최정규(86, 부산시 부산진구) 기계는 (사용을) 할 줄 모르니까, (키오스크 사용이) 안 되고, 사람(알바생)한테 가서 하는 거는 다 말로 하는 거니까, 다 주문을 할 수 있고 터치하는 거를 (방법을 잘) 모르니까 가르쳐줘도 자꾸 (하는 법을) 잊어버려서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와서 뭐를 잡수시겠냐고 물으면 그렇게 (사람한테) 주문을 해야지, 기계로 하려면 못 해... 교육을 받아봤는데 (그래도 잘) 안 되더라... 자꾸 잊어버려서.... 경로당에 와서 석 달을 (디지털기기 사용법을) 알려줬거든, 근데 (그래도 혼자서는 잘) 안 돼... (사용법) 알려주면 그 때는 되는데, 돌아서면 또 잊어버려 .. 그래도 그렇게 와서 알려주면, 조금은 (사용하는 법을) 알겠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디지털 소외계층의 말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키오스크 화면이 광고 등으로 복잡하다 터치스크린 반응이 느려서 불편하다 젊은 사람도 어렵다라는 반응입니다 이렇게 키오스크를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영화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요 영화관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해 쉽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티켓구매 창에 들어가 원하는 시간대 원하는 영화를 클릭해주세요 ! 그 후 관람 인원이 몇 명인지 선택해주시면 좌석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네모난 칸 중 영어와 숫자가 적힌 네모칸을 선택해주세요 ! 선택이 완료 됐다면 결제하기 버튼을 누르고 어떠한 결제수단으로 결제할 것인지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쿠폰이나 관람권, 할인 적용도 가능합니다. 결제 수단을 선택하고 카드 삽입기에 카드를 넣어주면 결제가 완료 됩니다 ! 현금결제를 하시거나,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우신 분들은 매표소나 매점을 방문해주세요 !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카페나 음식점에서의 주문도 어렵지 않습니다 포장을 할 것인지 매장에서 먹을 것인지 고르고, 다양한 메뉴 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준 후 결제하기에서 카드결제를 누르시고 카드를 넣으면 주문이 완료 됩니다 ! 만약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해 알려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디지털 배움터를 이용해, 그들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디지털 배움터를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에서 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을 선택하고 본인에게 필요한 강좌를 선택하면 됩니다. 키오스크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컴퓨터 등 에 대한 강좌도 준비돼 있습니다. 원하는 강좌에서 교육일정, 시간, 내용 등을 확인 할 수 있고 신청하기를 눌러 간단한 인적사항을 적은 후 최종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키오스크 도입에 따른 장점도 많지만 누군가는 계속해서 소외를 받고 있습니다.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제작
김지우
등록일
2022-12-07
  • 생활
  • 광주

[문화PD] 나인 써? 난 텐 써! 노인을 위한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은 있다

[대본] 디지털 정보는 우리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주지만이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디지털 소외계층이 생기면서그 격차가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 저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배움의 열정으로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왔습니다. 타이틀 인 노인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있다 우리가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탐색, 평가, 창조, 소통하는 능력을바로 디지털 문해력이라고 합니다.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 디지털 정보를 이해하고, 선택하고, 편집과 가공을 통해새로운 지식으로 창출하는 통합적 능력 저는 디지털 문해력 교육에 관한 여러 정책들을 살펴보던 도중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에서 좋은 사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광산구 더불어樂노인복지관 [광주광역시 광산구 목련로 156 ]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교육여가전문상담돌봄사회참여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 더불어락 노인복지관은건물 전체가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과 복지를 위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디지털에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은 배움의 열기가 아주 뜨겁다고 합니다. 1층 북카페에는 연습용 키오스크가 있어서키오스크를 직접 학습해볼 수도 있었는데요. 복지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 중에서도어르신들이 직접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 하는 동아리 활동이 눈에 띄었는데요. 복지관 4층에 자리한 미디어 룸에서 미디어 콘텐츠 제작활동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청춘방송단 영상제작 리터러시 교육 ㆍ날짜: 2022년 09월 22일 o 일 시 : 2022. 9.29.(목) 15:30~17:30 o 장 소 : 더불어樂노인복지관 4층 청춘의 방 청춘방송단은 어르신들이 영상을 기획, 제작, 촬영, 편집까지 이르는 모든 콘텐츠 제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아리 활동인데요. 어떤 마음으로 교육을 들으시는지 한번 여쭤봤습니다. 미디어 교육은 단순히 시대를 따라가기 위해 배우는 것 그 이상으로인생 2막을 준비하는 어르신들의 새로운 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감명깊었습니다. 디지털 교육이 필요할 때는디지털 배움터에서 내 주변 기관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디지털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제공되는무료 교육 사이트 디지털 배움터 디지털 배움터에서 부족한 역량을 키우는 것도 좋지만아예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작
도희진
등록일
2022-12-08
  •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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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문화·예술에서의 데이터 리터러시

[대본] # 01. 데이터 리터러시 개념 설명 (nar)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란,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보 이해 및 표현 능력입니다.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이라는 뜻을 가진 리터러시(Literacy)에 디지털이 붙어 디지털 플랫폼과 만나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면서 명확한 정보를 찾고, 평가하며, 조합할 수 있는 개인의 능력을 뜻합니다. (nar) 그렇다면, 데이터 리터러시는 뭘까요? 바로 데이터를 읽고, 이해하고, 만들고 이를 활용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nar) 다양한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기기의 보급이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처리할 수 있는 통신 환경과 저장할 수 있는 기술들이 발달하면서 데이터의 활용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02. 문화예술에서의 데이터 (nar) 이런 환경에서 기업은 이미 오래 전부터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왔고, 최근에는 정부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등을 제정하였습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도입적용하고 있습니다. # 03. 문화예술에서의 데이터 예시 (nar)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시는 넷플릭스(Netflix)의 고객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콘텐츠 추천입니다. 넷플릭스(Netflix)는 영화정보와 고객에 대한 선호도 분석으로 행동패턴을 파악하여 고객경험을 예측하고 유사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이런 비슷한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 쇼핑몰의 상품 추천 등등이 있습니다. (nar)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정보원의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등등 공공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서는 문화시설별 일평균 방문객 수 등 문화시설 방문객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서는 관광 현황에 대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데이터를 활용분석하여 시각화한다면, 효율적인 관리와 경영이 가능합니다. # 04. 데이터를 활용하면 좋기만 할까? (nar) 하지만, 과연 긍정적인 측면만 있을까요? 문화예술은 다양성과 창의성이 존재해야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데이터만 가지고 문화예술계에 잣대를 들이댄다면, 예술가들은 소위 잘 먹히는 작품 활동만 하고 관람객이 접하는 작품은 획일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입장객 수 등과 같은 정량적인 데이터로 문화예술 단체 및 기관의 성과를 측정한다면, 많은 문화예술 기관들은 다양성, 예술성은 접어두고 대중성, 흥행성에만 초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고 기획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발전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 05. 결론 (nar) 이러한 주장은 다소 자극적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알고리즘이 바로 그것입니다. 알고리즘은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것 또는 보고싶은 것만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는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가치를 편향적으로, 그리고 극단적으로 몰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데이터를 잘 읽고 쓰는 능력인 데이터 리터러시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갖춰 데이터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을 가진다면, 스스로 기준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데이터를 너머 본질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바로,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사람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문화PD 배성우였습니다.

제작
배성우
등록일
2022-12-09
  • 생활
  • 충북

[문화PD] 나의 디지털 역량 진단하기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20기 김정은PD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야외촬영이 아니라 이렇게 집 안에서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디지털 역량 자가진단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 요즘 메타 버스나 키오스크에 의하여 같은 신 디지털 기술이 막막하게 느껴지지는 않으셨나요. 저도 이번에 엔에프티 관련해서 작가님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제가 모르는 디지털 기술이 정말 많다는 걸 느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 배움터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자가진단체크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역량 담아 진단을 하기에 앞서서 디지털 역량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위에 보시면 역량수준진단이라는 배너가 있습니다. 이걸 누르시면 먼저 첫 번째 질문이네요. 디지털 기기 스마트폰 피시등과 외장 기기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문제 발생 시 해결한다. 저는 이 정도는 문화 피디로써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문화피디로서 사실 모르겠지만 영상 편집 을 하면서 필연적으로 외부기기를 좀 다룰 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그런 편이다로 체크하겠습니다. 이러면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데요. 이렇게 하나씩 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마지막 문항이라고 떴는데 저는 이 진단을 하는 데 약 1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매체 역량은 5점 만점에 4.6점으로 고급 등급이 나왔네요. 저는 고급 등급으로 심화된 전문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역량을 최고 수준에서 발휘하고 창조적 역량을 통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라고 나왔습니다. 그럼 저에게 맞춤형 온라인 교육은 어떤 게 추천되고 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이런 것도 있네요. 6000 팔로워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10월 특강. 인스타그램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에 대한 프로그램도 있고.. 안녕하세요. 저는 김정은 피디 엄마입니다. 나이는 52세입니다.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디지털 역량 검사를 해 보겠습니다. / 디지털 자가 진단을 해 보셨는데 어떤가요. / 좀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이 있었어요. 하지만 세 번 읽어보니까 이해가 됐어요. 민원활용 가이드이거를 배워보고 싶다 집에서 생활하면서 좀 어휴 이런 건 좀 어디다가 민원을 넣어야 될지 이런 궁금증이 생기는 문제들이 좀 있거든요. 이렇게 그거를 공부를 해서 아우 우 사이트를 찾아 들어가서 아 여기다가 민원신고를 하면 좋은 해결이 되겠구나 이런 문제들이 좀 있어. 그래서 그걸 배워보고 싶다 프로그램을 보면 내가 이렇게 나 혼자 저렇게 찾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게 이게 진행될 것 아니 뭐 좀 안되어 내가 유튜브 보고 배우는 것처럼 그 선생님들이 하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게 배울 수 있겠지. / 이렇게 엄마와 저 모두 디지털 역량 진단을 마쳤는데요. 맞춤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제시해주니 확실히 흥미와 관심도가 높아져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한 번 뒤에 더 역량을 체크해 보시고 내 취향에 맞게 디지털 리터러시를 향상시켜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제작
김정은
등록일
2022-12-07
  • 관광
  • 서울

[문화PD] 서울 재난 상황을 가장 빨리 확인하는 지도가 있다! 스마트서울 전시관 후기

[대본]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서울 시청 아래에 있는 무료 전시공간 스마트 서울 전시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스마트서울 전시관은 총 60평 규모의 전시실로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서울시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서비스를 3D와 증강현실(AR)로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먼저 첫 번째로 들어가면 나타나는 곳은 서울을 수집하다라는 테마로 빅데이터가 모이는 공간입니다 입장하자마자 나타나는 대형 LED 스크린에서는 서울시 통신망 S-NET, 그리고 미세먼지, 온도, 습도, 소음 등 도시 정보를 수집하는 스마트서울 도시 데이터 센서 S-DOT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인 만큼 여러 가지 환경적,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데 함께 살아가는데 발생하는 여러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이런 디테일한 정보들까지 수집한다는 점이 정말 놀라웠던 것 같아요 두 번째 공간은 서울을 살펴보다라는 테마로 첫 번째 공간에서처럼 빅데이터로 모았던 다양한 정보들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2가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먼저, 디지털 시민 시장실이라는 서비스는 터치가 가능한 대형 스크린으로 실시간 도시 현황, 시정 뉴스, 서울의 다양한 지표 등 여러 빅데이터 정보 속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직접 눌러가며 확인할 수 있었던 서비스였습니다 이 서비스에서 제일 신기했던 건 어느 위치에서 사건, 사고가 발생했고 그에 대한 조치가 어떻게 이뤄졌는지에 대한 피드백 그리고 CCTV로 현장 상황까지 살펴볼 수 있는 기능이 있었는데 서울이라는 도시가 정보화로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신기하면서도 뿌듯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300여 개의 부서에서 추출한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지표들을 도표로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녹지 현황부터, 상권에 관한 이야기까지 정말 다양한 분야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 신기했던 건 이 모든 내용을 서울시 디지털 시장실이라고 검색하면 휴대전화와 컴퓨터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정보들을 시민의 관점에서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고 어떤 도움을 얻을 수 있는지 눈으로 보여주는 현실적인 서비스라서 가까이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따라 더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스마트 서울맵(S-MAP)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서울의 3D 지도와 함께 관광지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일조량, 조망권, 바람길 같은 환경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정보를 통해 태양열 기판이라든지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지리적이고 자연 환경적인 고민들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특히, 저는 이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이용해본 적도 있는데 폭우가 올 경우, 이렇게 CCTV로 침수된 구간이 어디 있는지 현재 교통 상황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여서 너무 편리했던 것 같아요 세 번째 공간은 시민의 삶을 바꾸다라는 타이틀로 구성된 공간입니다 가장 먼저 이동이 편리해지다라는 주제로 벽 4면에 스크린이 비춰져서 AR 기술을 통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서울씨 라는 가상의 인물이 아침부터 밤까지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의 공공 서비스들을 소개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자전거 대여 따릉이 공유 자동차 나눔 카 공유주차 서비스 그 밖에도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과 빅데이터로 유동인구를 파악 한 후 그것을 노선으로 만든 올빼미 버스를 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영상을 시청하고 옆으로 나가면 이 공간에서는 현재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요 이동의 편리해지다, 일상이 안전해지다, 에너지 지속가능성을 높이다 라는 코너에서 구체적인 사례들을 시청각 자료와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여기서 재밌었던 코너가 2가지 있었는데 첫 번째는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코너가 있더라고요 요즘 물가와 함께 인건비도 꾸준히 올라가고 있고 이에 따라서, 키오스크를 도입하는 매장들이 정말 많아졌는데요 아직 키오스크가 부담스러운 분들이 있다면 여기서 패스트 푸드점, 카페, 민원 업무 등 다양한 키오스크 서비스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코너가 준비 되어 있었어요 저는 햄버거를 주문하는 연습을 해봤는데요 햄버거를 고르고, 세트메뉴를 선택하고, 매장에서 먹을지, 포장할지 결제까지 모든 걸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를 이용해서 결제하는 과정까지 연습할 수 있었고 이용요금이 결제되진 않으니 부담 없이 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카드가 없어서 삼성페이로 결제 했었는데 삼성페이도 막힘없이 잘 되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민원 업무도 연습해볼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재밌었던 코너는 도시문제 해결서비스 매칭 게임이었는 데요 문제의 난이도는 높지 않았지만 문제 상황과 이어지는 정책들을 이어보고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만들다라는 공간에서는 기업들과 시민들이 더 나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소개하는 공간이었어요 디지털 배움터라는 기업과 협력을 통해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휴대폰이나 PC를 사용하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교육이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수업이 진행 중이어서 잠깐잠깐 쉬는 시간에 촬영을 진행했었는 데요 이 교육도 무료로 진행된다고 하니 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 신청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곳은 전시관 방명록 코너였는데 이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한번 여기서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찍은 사진은 옆에 큰 화면으로도 보여지고 이 사진으로 스마트 서울 명예 시민증을 만들어주셔서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었어요! 이렇게 스마트 서울 전시관은 서울시민이라면 꼭 한번 들려보셔서 정보화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도 알아보고 서울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정책도 한 번 더 살펴보면서 보다 행복한 서울 라이프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레블 디토 였습니다!

제작
김동우
등록일
2022-12-09
  • 생활
  • 전체

[문화PD] 미래에서 온 편지

[대본] 이 콘텐츠는 인공지능 가상 연기자 서비스, 타입캐스트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출연진:애란 https://typecast.ai/kr 이행운의편지를수락하신당신! 혹시오늘도많은인터넷과뉴스를접하고계시진않으셨나요? 최근모바일환경이발전함에따라각종가짜뉴스들이급증하고있는데요. 지난2020년영국의기지국방화사건을알고계신가요? 영국에서는5G가코로나를확산시킨다는가짜뉴스가퍼졌고. 각종지역에서기지국이불에탄사건까지발생했습니다. 그렇다면미디어를비찬적으로읽을수있는힘은어떻게기를수있을까요? 이고민을해결해줄나라배움터를소개합니다! 나라배움터는365일언제어디서나원하는대로학습할수있는내손안의학습서비스를제공하고있습니다. 카테고리중테마과정디지털아카데미미디어리터러시에접속하면 수많은미디어리터러시교육자료들을접할수있는데요! 저문화PD가직접이교육영상을시청해보았는데요! 양질정보를한눈에,그리고손쉽게접근하여 디지털역량을빠르게강화할수있었습니다. 지금당장나라배움터에접속하여,미디어리터러시를기를수있는행운을놓치지마세요!

제작
박도윤
등록일
2022-12-09
  • 문화산업
  • 서울

[문화PD] 디지털 어드벤쳐 1교시는 미디어 영역입니다

[대본] (인트로) 기자: (기자 억양) 네! 다음 뉴스로 넘어가기 앞서, 방금 들어온 스포츠 관련 속보부터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A씨가 소속팀 FC문헌으로부터 일방적인 방출을 당해 해당 방출이 부당한 행정 처리였음을 주장하며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곧 개최되는 축구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승선이 유력 할 정도로 영향력이 큰 선수였기 때문에 A씨의 현 상황을 감독과 코치진 그리고 관련 협회들도 눈 여겨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태이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1 인터뷰 (노래 X) 1. 미디어는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오는가? 오찬영 기자: 미디어가 주는 장점은 일단 다양한 매체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최근 같은 경우에는 한 가지 매체로만 비춰졌던 영상 매체나 글들이 이제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이런 것들로 인해 짧게 짧게 빠르게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을 했고 또 장점이라고 하는 것은 이제 일방향으로 소통이 가능했던 것들이 이제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제작자가 시청자가 될 수도 있고 시청자가 제작자가 될 수도 있는 것으로 발전이 됐고 그렇게 진화가 돼 와서 미디어 자체의 질이나 퀄리티가 천천히 올라가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찬영 기자: 일단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미디어 자체로는 그 권력을 갖는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미디어는 권력에 대한 수단이 될 수 있지 미디어 자체가 그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엔 어렵지만 저희가 그 힘을 느끼는 이유는 미디어를 만드는 제작자가 한 가지의 편협된 틀로 그 미디어를 만들어 낼 때 이 사람들이 그것이 진실인 줄 알고 진실인 줄 믿기 때문에 이것 또한 권력인가? 라고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그 부분들에 있어서 기사나 영상 제작자들의 입장이 무조건 중립적으로 영상을 최대한 만들어야 되고 미디어를 만들어야 되는 수단인데 그 외에 본인의 틀에, 본인의 시선에 맞춘 기사와 글, 미디어를 만들어 내는 경우에는 그 미디어 자체가 하나의 권력으로서 받아들여진다고 생각합니다. #2 본론 2. 우리는 미디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지원PD: 영상 초반에 나왔던 어딘가 어리숙한 앵커의 뉴스. 당연히 대부분 눈치채셨겠지만 그건 제가 불과 10분도 안 걸려서 만든 전혀 근거 없는 가짜 뉴스였습니다. 여러분에게 미디어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시나요? 20년 전 우리는, 어쩌면 10년 전 우리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디지털 및 미디어 문화를 상상이나 했을까요? 그리고 과연 우리에게 정말 많은 선물을 안겨준 미디어 혁명과 지식 정보화 사회는 모두에게 공평하며 이로운 점만을 갖고 있을까요? 저는 오히려 미디어와 가까워진 지금 이 순간, 더욱 우리가 미디어를 경계하고 미디어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왜 그럴까요? #3 본론 지원PD: 21세기 대한민국 사회에서 미디어는 상당한 권력을 갖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미디어의 권력은 근본적인 매체의 편향성과 더불어 매체의 기술적인 특성 그리고 무엇보다 소통이 주가 되는 우리 사회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소통 능력을 균등하게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과거에는 정보 생산과 유통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사람, 기관 그리고 국가마저도 서로 연결된 사회 유통망 속에서 정보의 생산과 유통의 주체와 객체의 역할 경계도 희미해졌으며 낮아진 진입 장벽으로 인해 정보가 오염되고 가짜 뉴스로 인한 피해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4 결론 지원PD: 언론학자 정준희 선생님은 근본적으로 미디어는 매체 편향적이며 기술 매체의 불평등이 결국 사회적 권력의 불평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대중들은 미디어 리터러시를 훈련할 필요가 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권력이라는 것은 모두가 늘 감시하고 그 권력을 가진 주체는 주의 깊고 책임감 있게 활용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사용하는 미디어 환경 또한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더 균등하게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믿고 싶은 것만을 믿는 확증 편향, 가짜 뉴스를 통해 관심을 얻고 싶은 무책임한 정보 생산자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파도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 속에서 필요한 정보와 불필요한 정보, 거짓된 정보와 진실된 정보를 고르고 성찰 할 수 있는 감을 기르는 훈련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디지털 어드벤쳐의 짧은 산책은 오늘로서 전부 마무리됩니다. 많지 않은 정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서 작은 호기심을 여러분에게 전달했길 바라며 지금까지 저는 디지털 어드벤쳐의 20기 문화PD 김지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작
김지원
등록일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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