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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 문화산업
  • 서울

[문화PD 첨단기술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간, 디지털시민안전체험관

[대본] 여러분은 서울시에, 첨단디지털기술들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바로 서울 반포역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는 디지털시민안전체험관인데요. 이곳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실감나는VR체험과 더불어 지하철을 직접 운행하는 게임을 통해 직접 안전을 배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 지하철의 발자취와 원리,그리고 모형까지 볼 수 있어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테마 공간이기도 한데요. VR체험관, CPR체험관,전동차운전체험관,안전홍보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곳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들을 활용했다는 것이 특히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 황보준호 [지하철을 사용하는 시민들이 실제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 체험관이 개관되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전체험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VR 체험 같은 경우에는 가상공간이지만 실제처럼 꾸며놓은 공간이기 때문에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좀 더 당황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체험관에서 할 수 있는 VR 체험이나 전동기 운전 체험이 주변에서 흔하게 할 수 없는 체험이기 때문에 어린이 친구들이 오시면 정말 만족스럽고 재밌게 진행을 하고 가고요. 그리고 부모님들 같은 경우에도 그런 전동차 운전 체험뿐만이 아니고 심폐소생술이랑 자동 제세동기 교육이랑 그리고 마스크 착용법, 이런 유익한 내용을 전달 드리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 친구들이랑 부모님 전부 다 만족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안전교육에도 첨단기술들이 활용되고 있는 만큼, 우리도 많은 참여를 비롯한 교육들을 통해 디지털 정보를 파악하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반포역 지하1층에 들려 지하철의 역사와 안전교육을 배워보면 어떨까요?

제작
김태훈
등록일
2022-12-10
  • 생활
  • 경기

[문화PD] 취준생을 위한 꿀정보 가득한 사이버진로교육센터

[대본] 취업을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사이버진로교육센터를 홍보하고자 하였습니다. 사이버진로교육센터에 접속하여 직접 강의를 들어보니 정말 효과적이라는 생각을 하였고 기존에 온라인 취업 정보가 필요없다는 편견도 사라져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사이버 진로 교육센터에 대해 짧고 간단한 설명 먼저 듣고 가보실까요? 사이버진로교육센터란 진로개발을 위해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취업과 경력형성등 다양한 생애 전반에 걸친 취업 및 진로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요. 이런 서비스를 통해 취업에 대한 정보 교육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거죠. 그럼 이제 정말 사이버진로교육센터로 떠나보실까요? 사이버진로교육센터를 검색해서 들어가면 이렇게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들어있는 콘텐츠들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취업정보를 찾아서 수강할 수 있는데요. 저는 제가 가장 필요했던 시선을 사로잡는 이력서 작성 방법에 대한 강의를 한 번 수강해보고자 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필요했던 정보들을 필기하고 강의 내용에 집중해서 수강을 하다 보니 정말 2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이력서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부터 세부적인 사항들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유익했고 좋았습니다. 이렇게 2시간 동안 강의를 듣고 나니 수료증도 이렇게 나왔는데요. 수료증도 이렇게 나오니까 정말 뿌듯하더라구요! 이번 강의를 바탕으로 정말 담당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력서를 한 번 제대로 써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취업성공을 하는 그날까지! 저는 사이버진로교육센터를 애용하려고 합니다. 취업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청년분들! 저와 함께 사이버 진로 교육센터를 적극 사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 그나저나 주은이는 강의 잘 들었으려나? 한 번 연락해봐야겠다 카톡으로 주은아 이번에 이력서 강의 어땠어? 완전 좋았어 나 필기도 다했다~ / 다행이다 너 이번에 취직 성공하면 한 턱 쏘기다? / 알았어 취준 성공하고 말해 / 아싸 아웃백 먹어야지 / ㅋㅋㅋㅋ 아 나 진짜 이번엔 취준 성공할 듯 오예

제작
조장원
등록일
2022-12-09
  • 생활
  • 광주

[문화PD] 나인 써? 난 텐 써! 노인을 위한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은 있다

[대본] 디지털 정보는 우리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주지만이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디지털 소외계층이 생기면서그 격차가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 저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배움의 열정으로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왔습니다. 타이틀 인 노인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있다 우리가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탐색, 평가, 창조, 소통하는 능력을바로 디지털 문해력이라고 합니다.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 디지털 정보를 이해하고, 선택하고, 편집과 가공을 통해새로운 지식으로 창출하는 통합적 능력 저는 디지털 문해력 교육에 관한 여러 정책들을 살펴보던 도중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에서 좋은 사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광산구 더불어樂노인복지관 [광주광역시 광산구 목련로 156 ]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교육여가전문상담돌봄사회참여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 더불어락 노인복지관은건물 전체가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과 복지를 위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디지털에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은 배움의 열기가 아주 뜨겁다고 합니다. 1층 북카페에는 연습용 키오스크가 있어서키오스크를 직접 학습해볼 수도 있었는데요. 복지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 중에서도어르신들이 직접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 하는 동아리 활동이 눈에 띄었는데요. 복지관 4층에 자리한 미디어 룸에서 미디어 콘텐츠 제작활동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청춘방송단 영상제작 리터러시 교육 ㆍ날짜: 2022년 09월 22일 o 일 시 : 2022. 9.29.(목) 15:30~17:30 o 장 소 : 더불어樂노인복지관 4층 청춘의 방 청춘방송단은 어르신들이 영상을 기획, 제작, 촬영, 편집까지 이르는 모든 콘텐츠 제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아리 활동인데요. 어떤 마음으로 교육을 들으시는지 한번 여쭤봤습니다. 미디어 교육은 단순히 시대를 따라가기 위해 배우는 것 그 이상으로인생 2막을 준비하는 어르신들의 새로운 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감명깊었습니다. 디지털 교육이 필요할 때는디지털 배움터에서 내 주변 기관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디지털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제공되는무료 교육 사이트 디지털 배움터 디지털 배움터에서 부족한 역량을 키우는 것도 좋지만아예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작
도희진
등록일
2022-12-08
  • 생활
  • 대구

[문화PD] 미래를 위한 교육 - 디지털 리터러시

[대본]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쉽게 얻을 수가 있고,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주문을 키오스크를 통해서 하며, 커피를 사람이 아니라 기계가 따라주기 시작하는 시대가 되어갑니다. 4차 산업 혁명을 통해, 이러한 디지털 기술들은 많은 발전을 통해 점점 우리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그 속도도 매우 빠르지만, 이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통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정보를 얻기 위해 발로 뛸 필요는 없지만, 컴퓨터의 각종 프로그램 및 사이트의 활용법을 숙지해야 하고,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주문을 할 수 있게 됐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용법을 알 경우의 이야기겠죠. 또한, 정보의 양이 방대하고, 공유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는 인터넷상에서는 자연스레 거짓 정보와 가짜 뉴스의 비율도 낮지 않아, 그것을 판별하는 능력도 길러야 합니다. 즉, 디지털 기술이 발달한 만큼 자연스레 사람들에겐 그 기술에 대해 이해하고 또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 디지털 기술에 대해 해박한 젊은 세대와 그렇지 못한 기성 세대, \지식을 갖춘 사람과 갖추지 못한 사람과의 격차가 점점 더 심각해지게 되는 것이죠. 자, 가장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바로 키오스크죠? 무인주문시스템을 뜻하는 키오스크는 요즘 카페나 음식점을 가게 되면 심심치 않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단 몇 번의 터치만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인건비 절감 등의 목적으로 도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신문물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도 있습니다. (키오스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 - 기성 세대 그렇기에 이러한 격차를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제도 즉, 디지털 리터러시가 절실하게 필요한 순간입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우리의 주변에는 이러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시행하는 기관들이 다수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미디어 교육 자료와 최신 정보 공유가 가능한 사이트 미리네는 Media Information Literacy Network for Education의 줄임말로, 다양한 학교 미디어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입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디지털과 관련된 각종 언론 보도와 칼럼, 정책 같은 것들이나, 수많은 디지털 리터러시에 관한 참고 도서와 영상 자료 등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비슷한 예시로, 검색창에 나라 배움터 디지털 리터러시를 검색하신 뒤, 해당 링크로 접속을 하시게 되면 나라 배움터의 다양한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자료들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미리내와 나라 배움터 같은 사이트에서 디지털 리터러시에 관한 각종 도서 및 영상 자료들을 열람하시는 것도 가능하지만, 직접 교육을 듣고 배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한 가지의 예시를 들어드리고자 합니다. 디지털 배움터는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입니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배움터 교육을 클릭하시면 디지털 배움터 찾기 란으로 접속이 되는데, 여기서 본인의 지역을 선택하셔서 검색하면 현재 디지털 배움터와 함께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각종 교육 기관들을 찾으실 수가 있습니다. 본인의 살고 있는 지역에 따라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서 연락을 취하시면 교육을 들으실 수가 있을 겁니다. 이 외에도, 서울의 스페이스 살림이나 스마트 구로 홍보관, 경상도의 부산도서관과 달서 아트센터, 전라도의 콩쥐 팥쥐 도서관 등 전국 각지로 다양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기관들이 존재합니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디지털 지식도 계속해서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로 인해 지식을 갖춘 자와 그렇지 못한 자가 차별을 받고 일상생활에 제약이 걸려서는 안 되겠죠? 그렇기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받아보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제작
황진성
등록일
2022-12-08
  • 생활
  • 전체

[문화PD] 키오스크 사용법 인터넷으로 배워보자

[대본] 아이스크림 먹고 싶은데 엄마 어디지? 엄마 전화 한번 해볼까? 여보세요? 엄마 어디야? 운동하고 있는데 근린공원에서 나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 가는 길에 사가지고 갈게 응 어,, 이게 뭐지,? 아유 춥다 엄마 아이스크림은? 가게를 들어갔더니 사람이 없는 거야 기계 한대가 딱 있어 그래서 몇 개 잡아가지고 하려 했는데 할 줄을 모르겠는 거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으니ㄲㆍ 엄마 키오스크 쓸 줄 몰라?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엄마 유튜브에 치면은 동대문구 정보화 교육이라 치면은 키오스크를 알려주는 영상이 있어 이거 보고하면은 엄마도 충분히 혼자 키오스크 사용할 수 있어 실습을 한번 해볼까? 아 된다, 아 신기하다 쉽네? 카드입니다, 네. 네 영수증 필요합니다 아유 감사합니다 자신 있습니다 이제 어디 가서든 감사합니다 알려주셔서

제작
한태의
등록일
2022-12-10
  • 문화산업
  • 경기

[문화PD] 게임으로 학습할 수 있다고? - 게임 리터러시

[대본] 디지털 속에서 자라난 아이들에게 게임은 더 이상 통제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게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수용하여 궁극적으로 게임을 통한 창의적으로 활용하게 만들어 주는 게임 리터러시에 대해서 알아보고 올바른 게임 사용법에 대해서 이해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게임 리터러시 미디어를 읽고 쓰는 능력의 뜻인 미디어 리터러시에서 파생된 게임 리터러시는 게임을 문화적으로 이해하고 게임이 일상생활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성찰하며, 게임을 통해 세계와 인간을 이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 텍스트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미학적으로 감상하는 능력의 교육과 더불어 게임을 통한 교육도 함께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게임에 교육적 가치를 가미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만들어진 청렴 어드벤쳐라는 게임입니다. 청렴 어드벤쳐은 초등학생들에게 청렴을 학습시기키 위하여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크게 두 가지의 스토리라인을 주제로 플레이 할 수 있었는데 저학년(1~3학년)에게는 아기사자의 심부름을 고학년(4~6학년)에게는 청렴의 용사라는 주제에 적합한 난이도와 교육 요소가 담겨있습니다. 아기사자의 심부름은 아기사자가 훌륭한 지도자가 되기 위하여 공정, 정직, 배려, 절제, 책임, 약속의 여섯가지 발자국을 모으는 스토리입니다. 아기사자가 여러 동물들을 만나며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저학년에 맞추어 올바른 선택지를 찾으면 클리어할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청렴의 용사는 조금 더 복잡하고 고찰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클린국왕이 용사를 소환하여 부패의 마왕을 잡아달라는 이야기로 여러 마을을 돌아다녀 청렴의 마법도구를 획득하여 부패의 마왕을 잡으러 다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게임 도중에 미니게임을 통하여 재미요소를 가미하였고 교훈과 목적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었다는 것이 청렴 어드벤쳐의 큰 장점입니다. 게임을 통하여 재미있게 청렴을 교육할 수 있었고 이는 게임을 통한 교육, 게임 리터러시의 적절한 사례입니다. 더욱 많은 이들이 게임의 순기능을 이용하고 건강한 게임을 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제작
김민기
등록일
2022-12-09
  • 생활
  • 경기

[문화PD] 3분만에 유튜버 되기!! (촬영, 편집, 업로드 노하우 대방출!! )

[대본] 나 오늘부터 유튜브 할거야! 동영상 촬영부터 유튜브 업로드까지 쫙 한방에 정리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강산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보시는 이 영상처럼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요? 안녕하세요.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강산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보시는 이 영상처럼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업로드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요? 첫 번째는 유튜브 채널 만들기입니다. 유튜브에 가입된 모든분들은 내 채널을 만들 수가 있는데요. 이렇게 우측상단에 보이는 버튼이 내 프로필 버튼인데요. 이걸클릭하시면 내 채널이 열립니다. 두 번째는 채널아트 만들기입니다. 배너라고도 불리는데요. 보통 채널에 방문했을 때 맨 위에 보이는 이것이 채널아트입니다. 상점의 간판역할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조금 더 쉽게 고급스러운 채널아트를 원한다면 멸치라는 앱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채널아트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 채널에서 이버튼을 클릭해줍니다. 그리고 한번 더 클릭. 그리곤 만들어두었던 채널아트를 클릭합니다. 그럼 끝! 채널아트만 있어도 내 채널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죠? 세 번째는 영상제작입니다. 영상을 자르고 붙이고 자막도 넣고 그림도 넣고, 이렇게 소리도 넣는 모든작업들이 영상편집인데요. 영상 편집은 컴퓨터 핸드폰 모두 가능하지만 핸드폰으로 가능한 무료 앱 키네마스터를 추천드립니다. 사용방법이 간단해서 금방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영상이 만들어졌다면 썸네일을 만들어봅니다. 열심히 촬영하고 편집을 했는데 아무도 내 영상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ㅠㅠ 정말 슬프겠죠? 썸네일은 미리보기 이미지라고도 하는데요. 내 영상 맨 앞에 보이는 그림. 말그대로 내 영상의 얼굴입니다. 유튜브가 자동으로 만들어준 썸네일보다는 글자도 조금 넣고 사진도 조금 넣어서 눈에띄는 썸네일을 만들면 좋겠죠? 이제 드디어 완성된 영상과 썸네일을 유튜브에 올려보겠습니다. 동영상을 업로드 하려면 유튜브 앱에서 이 더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동영상 업로드 클릭! 여기서 편집해둔 영상을 클릭하고 다음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영상의 제목과 설명을 추가해주시고요. 요 위에 버튼을 클릭하시면 썸네일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버튼을 누르면 유트브에 영상 올리기 끝! 이렇게 유튜브에 영상도 올려봤으니 내년에는 한국문화정보원에 문화PD에 지원해보는 건 어떨까요? 안녕!

제작
강산
등록일
2022-12-07
  • 생활
  • 서울

[문화PD] 갑작스레 엄마에게 "미안해"라고 말해보았다.

[대본] PD:안녕하세요오늘몇가지질문을해볼텐데그냥편하게답해주시면됩니다. Q1.평소SNS를통해연락하는사람은누구인가요? 배우:9년정도사귄친구가있는데그친구랑가장자주연락하는것같아요. Q2.그친구는휴대폰에뭐라고저장하셨나요? 배우:그친구이름이윤슬이라윤슬꽁하트이렇게되어있어요. Q3.부모님과도SNS를통해자주연락하시나요? 배우:엄마랑은그나마자주하는편인데아빠랑은자주하지않는것같아요. Q4.부모님은뭐라고저장해두셨나요? 배우:사랑하는엄마,사랑하는아빠라고저장해놨어요. Q5.부모님휴대폰엔본인이뭐라고저장되어있나요? 배우:제가알기로엄마는혜지호랭쓰이렇게되어있고,아빠는샤랄라공주라고저장한거로알고있어요. 자막:그럼한번확인해보도록하겠습니다.- -자연스레엄마와딸,그리고아빠와딸이통화하며이야기한다- 아날로그에서디지털로,누군가에게는그저간단하고편리한일이지만 누군가에게는그어떤시험보다어려울수있습니다. 모든사람이평등할수있는디지털사회,당신의작은관심이큰변화를만들수있습니다.

제작
박범준
등록일
2022-12-09
  • 생활
  • 부산

[문화PD] 내가 보는 뉴스, 진짜 뉴스일까?(feat.가짜뉴스 잡았다 요놈!)

[대본]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란 무엇인지, 그리고 가짜뉴스를 알아보고 가짜뉴스를 구별하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강의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디지털 미디어란 정보를 디지털화하여 상호 전달 및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모든 미디어를 통칭하는 말로, 컴퓨터, 모바일폰,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을 이용하여 네트워크에 접속함으로써 정보의 전달 및 공유를 가능하게 해주는 매체를 말합니다. 그럼 리터러시는 무엇일까요?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말합니다. 즉, 문해력이라고 하죠. 이렇게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란 정보를 전달하는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이해하고, 매체가 전달하는 내용의 진위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정보의 내용의 진위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왜 필요한 걸까요? 현재 우리의 삶에서 디지털 미디어는 중요하고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디지털 미디어들은 반드시 진실만 있는 것이 아니고 허위 정보나 주장들이 있습니다. 허위 정보나 주장들이 있는 디지털 미디어들을 가짜뉴스라고 부르는데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하여 디지털 미디어를 읽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면 가짜뉴스를 구분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가짜뉴스의 거짓 정보로 인한 개인의 피해 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혹시 이런 뉴스를 들어 보신 적이 있나요? 뉴스1. 어느 회사의 요구르트를 먹으면 코로나19 예방효과가 있다. 뉴스2. 힐러리 클린턴은 IS에 무기를 팔아 넘겼다. 뉴스3.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우크라이나에 1,000만 달러 (한화 약 124억원)을 기부했다. 이 세가지 뉴스는 모두 가짜뉴스 입니다. 이렇게 뉴스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사실이 아닌 거짓 뉴스가 가짜뉴스 입니다. 2018년 유네스코에서 발간된 저널리즘, 가짜뉴스와 허위정보에 따르면 이러한 가짜뉴스는 잘못된 정보, 허위정보, 유해정보의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는 사실로 믿었지만 알고 보니 사실이 아닌 정보를 말합니다. 언론의 오보가 잘못된 정보에 해당됩니다. 허위정보는 의도적으로 기만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만든 사실이 아닌 정보를 말합니다. 사진이나 영상을 합성?편집하거나 또는 코로나19 백신 유전자 변이설, 칩 이식설 처럼 근거없는 주장이 확산 되는 것을 말합니다. 유해정보는 사안의 본질과는 거리가 먼 내용을 선정적으로 다루는 정보 유형입니다. 내용 자체는 사실이더라도 공익적 목적이 없는 폭로성 내용을 담은 영상과 보도가 이에 해당됩니다. 자극적인 제목과 썸네일 등으로 시선을 끄는 유투브 영상들이 대표적인 유해정보에 해당됩니다. 그렇다면 가짜뉴스는 왜 만들어지는 걸까요? 첫번째는 금전적인 이득을 위해서 입니다. 자극적인 제목과 영상으로 기사의 클릭수를 유도하게 되면 많은 광고 효과로 금전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마케도니아에 거주하는 10대 소년이 극보수 성향의 블로그를 뒤지며 적당히 내용을 짜집기하여 만들어낸 가짜뉴스로 6만불을 벌었습니다. 두번째는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서 입니다.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세력을 유리하게 하거나 지지하지 않는 정치세력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 만들어 집니다. 세번째는 SNS를 통해 자기 존재감을 나타내고 자기 만족 또는 흥미를 위해 만드는 경우입니다. 특정 이슈에 자신의 뜻을 드러내고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만들어지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왜 가짜뉴스를 믿는 걸까요? SNS에서는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과 네트워크를 맺고 유사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자신들이 갖고 있던 신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만 정보들을 공유합니다 .그 결과 SNS는 가짜뉴스 전파를 위한 최적의 환경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SNS 환경에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확증편향 심리와 굳이 사실 여부를 알아보려 하지 않는 인지적 거부감, 또 정부와 단체 집단에 대한 불신 등으로 가짜뉴스를 믿게 됩니다. 가짜뉴스는 개인과 집단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기도 하는데요, 사례를 통해 한 번 알아볼까요?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정기 소독차 방역 업체를 불러 소독 중이었다. 때마침 그 앞을 지나가던 B(20)씨가 이를 보고 지역 커뮤니티 SNS에 사진과 함께 XX 삼겹살집 확진자 다녀갔다고 방역하고 있네요."라고 게시했다. 가짜뉴스로 인해 식당은 큰 손해를 입었고 경찰서에 신고 하여 잡은 최초 유포자 B씨는 지나가다 음식점 사진을 찍은 뒤 지역 커뮤니티 공간에 호기심에 올려 봤다.라며 황당한 답변을 내놨다. 결국 B씨는 허위사실의 글을 올려 해당 음식점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짜뉴스에 대한 법적 처벌을 시행합니다. 가짜뉴스의 최초 제작자는 명예훼손, 불안감조성, 업무 방해죄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최초 제작자 뿐만 아니라 단순 유포자도 처벌을 피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받은 가짜뉴스 내용을 인터넷 상에서 공유하거나 가족, 지인, 단체 SNS에 작성해서 전달해도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퀴즈를 통해서 가짜뉴스를 분별하는 법을 배워볼까요? 뉴스를 볼 땐, 무엇을 필수로 확인해야 할까요? 네, 바로 출처 확인입니다. 언론사 명, 작성자 이름, 작성일 등이 명확한지 보고 믿을 만한 언론사인지 꼭 확인하세요. 다음은 뉴스를 읽는다. 괄호에 들어가야 될 말은 무엇일까요? 네, 뉴스를 끝까지 읽는다 입니다. 가짜뉴스는 제목이나 썸네일을 지나치게 자극적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 설득없이 단순한 주장만 가득하다면 가짜뉴스일 가능성이 큽니다. 중요 정보를 담은 뉴스라면 끝까지 읽는 것이 중요하겠죠? 마지막으로 연세대 바른ICT연구소와 동아일보가 제작한 가짜뉴스를 판단하는 체크리스트 입니다. 우리가 뉴스를 접할 때 이 체크리스트를 알고 적용하면 가짜뉴스를 구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가짜뉴스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넘쳐나는 정보의 바다에서 쏟아지는 뉴스들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가짜뉴스를 경계하여 건강하게 정보를 소비하여야 할 것입니다.

제작
이한나
등록일
2022-12-09
  • 관광
  • 제주

[문화PD] 여행필수어플! 당신의 여행을 도와드릴게요!

[대본] 첫 번째 어플은 윈디입니다 윈디는 해외에서 개발된 모든 지역의 날씨를 세세하게 알 수 있는 어플인데요 이 어플의 장점은 위치를 선택함에 따라 그 위치의 시간대별 날씨 그리고 바람세기 구름의 양 까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드리는 어플입니다 두 번째 꿀팁은 바다타임 입니다 바다타임은 물때표를 보는데 매우 자세하게 정보를 공유해주는 사이트인데요 바다로 여행을 가신다면 물때표를 꼭 확인하여 시간에 맞춰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대하고 어떤 바다스팟을 갔을 때 밀물시간대 위와 같이 실망할 수도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꼭 사이트를 통하여 물때표를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세 번째 꿀팁은 일출일몰 사이트 입니다 일출일몰 사이트는 해가 뜨고 지는 방향과 시간을 디테일하게 알려주는 사이트인데요 보통 여행의 마무리 해가 넘어가는 노을을 보며 마무리 하는데 시간 때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예쁜 시간 때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전에 해가 어디로 지는지 몇 시에 뜨는지 등 확인하여 여행을 떠나신다면 최고의 여행이 되지 않을까요 오늘은 여행을 떠나는 데 있어 다양한 디지털정보를 활용하여 실생활 에 쓰일 수 있는 여러 정보를 공유해 드렸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여행 디지털정보를 활용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제작
양지환
등록일
2022-12-10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교사, 예비교사 주목! 미디어리터러시가 뭐죠? 선생님?

[대본] 미디어 리터러시를 다섯 자로... 일곱 자 여덟 자 안되나요? 다섯자... 미디어 리터러시 다섯자... 미디어 리터러시... 미디어 리터러시는 약간 공기같은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저는 김아미라고 하구요 미디어 리터러시 연구자이고 지금은 서울대 빅테이터혁신공유대학 사업단에서 빅데이터혁신공유대학 사업단에서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리터러시가 과연 무엇일까 라고 생각을 해 봤을 때 제일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우리가 살고 있는 미디어 환경 안에서 나를 잘 표현하고 그리고 정보를 잘 취득하고 판별하고 그리고 남들과 잘 소통하고 사회참여할 수 있는 그런 복합적인 역량이다 라고 설명하면 제일 간단할 것 같습니다 어려운 질문을 이렇게 쉽게 질문을 해주셔서 미디어 리터러시를 갖춘 사람은 일단 미디어 환경 안에 진입을 할 수 있어야 되고 미디어나 디지털에 접근할 수 있어야 되고 활용할 수 있어야 되고요 그 다음에 거기에서 얻는 여러 가지 정보나 콘텐츠에 대해서 평가하고 분석하고 성찰할 수 있어야 되고 그래서 이런 능력이 지금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글을 읽고 쓰는 능력만큼이나 중요한 능력이 된 거죠 미디어 리터러시를 대체 하려고 썼던 많은 용어들이 미디어 리터러시가 의미하는 바를 포괄하지 못했던 문제들이 있어요 미디어 역량이라고 했을 때 미디어 소양이라고 했을 때 모호함은 좀 비슷하거든요 그런데 미디어 리터러시는 조금 더 그런 개념으로 받아들여져요 그래서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말을 가져갈 수 밖에 없었던 그런 지점이 있구요 제가 최근에 또 새로운 글을 쓰면서 생각하게 된 부분이 있는데 지금 우리는 리터러시라는 말을 너무 많이 여기저기서 듣고 있어요 새로운 미디어나 테크놀로지가 등장할 때마다 리터러시가 붙거든요 인공지능 리터러시, 데이터 리터러시 게임 리터러시, 행복 리터러시, 경제 리터러시 리터러시의 홍수 속에 우리가 있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왜 자꾸 리터러시란 말을 쓸까? 라는 생각을 요즘에 해본거에요 저는 이게 있어 보이는 단어라서 쓰는 것 같아요 리터러시? 이거 뭐 레거시도 아니고 리터러시는 뭐지? 굉장한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 같아서 쓰는 것 같습니다 리터러시라는 용어가 가진 힘이 있는 것 같은데 우리가 이 차이인 거 같아요 디지털 리터러시라고 말했을 때랑 디지털 활용 능력이라고 말했을 때랑 더 있어 보이는 게 디지털 리터러시인 거죠 그런데 여기서 있어 보이는 이유는 (리터러시)가 활용능력보다 한 발 더 나간 능력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거든요 (이 용어가)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조금 더 깊이 있게 하고 성찰할 수 있고 이걸 토대로 우리가 시민으로서 존재할 수 있고 이런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이제 리터러시라는 말을 쓴다고 봐요 음... 되게 중요한 질문하셨는데 교수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미디어 리터러시 관점으로 봤을 때 이 아이들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어떤 역량이 부족한지를 보고 그것을 지원을 해주는 그러한 역할을 교수자가 할 필요가 있어요 예를 들면 내가 만나는 초등학생은 다 잘하는데 기기를 활용을 은근히 못한다 아니면 정보에 접근하는 폭이 너무 좁다 라고 하면 정보를 더 너르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던지 아니면 정보에 접근하고,기기를 활용하고, 만들어내는 건 정말 잘 만드는데 어떤 콘텐츠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본다든지 그것에 대해서 깊이있게 들여다보는 건 잘 못하는 것 같다 그러면 그쪽 교육을 해준다든지 그렇게 미디어 리터러시를 갖출 수 있게끔 빈곳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교육자가 해야 된다면 가정에서는 어떤 식으로 아이가 미디어를 이용을 하고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있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죠 이거는 교육자는 하기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사생활하고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 아이가 게임을 하면 어떤 게임을 좋아하는지 그 게임 안에서 어떤 경험을 하는지 유튜브를 보면 어떤 유튜브를 좋아하는지 그 안에서 어떤 경험을 하는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좀 도와주는 것이 이제 가정에서 할 일 인거죠 좋은 미디어란 무엇이고, 나쁜 미디어란 무엇인가 재미있는 질문이네요 좋은 미디어는 투명한 미디어인 것 같아요 이 미디어를 쓰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떻게 움직일 수 있고, 어떤 한계가 있다를 투명하게 보여준다든지 이 플랫폼에선 어떤 데이터를 가져가서 어떻게 전달이 되고, 활용이 된다를 투명하게 보여준다든지 콘텐츠라고 하면 이 콘텐츠는 누가 만들었고 어떻게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를 볼 수 있게끔 정보를 충분히 준다던지 그런것들이 좋은 미디어가 아닐까 싶어요 투명성이 떨어지는 미디어는 사람들을 왜곡되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아니면 왜곡된 행동을 하게 한다든지 나도 모르게 그래서 투명한 미디어가 좋은 미디어인 것 같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미디어가 좋은 미디어인 것 같아요 다양성과 투명성이 되게 중요한 두 개의 기준이 아닐까 생각해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어렵다라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나의 미디어 경험과 학생의 미디어 경험이 항상 너무 다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세대 차이 때문에 그리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계속 바뀌기 때문에 내가 뭘 어떻게 가르쳐야 되지?에 대한 어려움이 있고 그리고 내가 아는 게 정말 지금 맞는 지식일까? 내가 생각했던 미디어와 지금의 미디어는 다른데 그런데 내가 어디까지 언제까지 알아야 돼 라는 어려움이 있거든요 그런데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미디어 생활에 관심을 가져 주시면 그게 이제 미디어 리터러시의 시작이자 완성일 수 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작
정희우
등록일
2022-12-07
  • 문화산업
  • 서울

[문화PD] 디지털 어드벤쳐 1교시는 미디어 영역입니다

[대본] (인트로) 기자: (기자 억양) 네! 다음 뉴스로 넘어가기 앞서, 방금 들어온 스포츠 관련 속보부터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A씨가 소속팀 FC문헌으로부터 일방적인 방출을 당해 해당 방출이 부당한 행정 처리였음을 주장하며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곧 개최되는 축구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승선이 유력 할 정도로 영향력이 큰 선수였기 때문에 A씨의 현 상황을 감독과 코치진 그리고 관련 협회들도 눈 여겨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태이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1 인터뷰 (노래 X) 1. 미디어는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오는가? 오찬영 기자: 미디어가 주는 장점은 일단 다양한 매체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최근 같은 경우에는 한 가지 매체로만 비춰졌던 영상 매체나 글들이 이제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이런 것들로 인해 짧게 짧게 빠르게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을 했고 또 장점이라고 하는 것은 이제 일방향으로 소통이 가능했던 것들이 이제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제작자가 시청자가 될 수도 있고 시청자가 제작자가 될 수도 있는 것으로 발전이 됐고 그렇게 진화가 돼 와서 미디어 자체의 질이나 퀄리티가 천천히 올라가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찬영 기자: 일단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미디어 자체로는 그 권력을 갖는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미디어는 권력에 대한 수단이 될 수 있지 미디어 자체가 그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엔 어렵지만 저희가 그 힘을 느끼는 이유는 미디어를 만드는 제작자가 한 가지의 편협된 틀로 그 미디어를 만들어 낼 때 이 사람들이 그것이 진실인 줄 알고 진실인 줄 믿기 때문에 이것 또한 권력인가? 라고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그 부분들에 있어서 기사나 영상 제작자들의 입장이 무조건 중립적으로 영상을 최대한 만들어야 되고 미디어를 만들어야 되는 수단인데 그 외에 본인의 틀에, 본인의 시선에 맞춘 기사와 글, 미디어를 만들어 내는 경우에는 그 미디어 자체가 하나의 권력으로서 받아들여진다고 생각합니다. #2 본론 2. 우리는 미디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지원PD: 영상 초반에 나왔던 어딘가 어리숙한 앵커의 뉴스. 당연히 대부분 눈치채셨겠지만 그건 제가 불과 10분도 안 걸려서 만든 전혀 근거 없는 가짜 뉴스였습니다. 여러분에게 미디어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시나요? 20년 전 우리는, 어쩌면 10년 전 우리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디지털 및 미디어 문화를 상상이나 했을까요? 그리고 과연 우리에게 정말 많은 선물을 안겨준 미디어 혁명과 지식 정보화 사회는 모두에게 공평하며 이로운 점만을 갖고 있을까요? 저는 오히려 미디어와 가까워진 지금 이 순간, 더욱 우리가 미디어를 경계하고 미디어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왜 그럴까요? #3 본론 지원PD: 21세기 대한민국 사회에서 미디어는 상당한 권력을 갖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미디어의 권력은 근본적인 매체의 편향성과 더불어 매체의 기술적인 특성 그리고 무엇보다 소통이 주가 되는 우리 사회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소통 능력을 균등하게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과거에는 정보 생산과 유통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사람, 기관 그리고 국가마저도 서로 연결된 사회 유통망 속에서 정보의 생산과 유통의 주체와 객체의 역할 경계도 희미해졌으며 낮아진 진입 장벽으로 인해 정보가 오염되고 가짜 뉴스로 인한 피해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4 결론 지원PD: 언론학자 정준희 선생님은 근본적으로 미디어는 매체 편향적이며 기술 매체의 불평등이 결국 사회적 권력의 불평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대중들은 미디어 리터러시를 훈련할 필요가 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권력이라는 것은 모두가 늘 감시하고 그 권력을 가진 주체는 주의 깊고 책임감 있게 활용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사용하는 미디어 환경 또한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더 균등하게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믿고 싶은 것만을 믿는 확증 편향, 가짜 뉴스를 통해 관심을 얻고 싶은 무책임한 정보 생산자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파도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 속에서 필요한 정보와 불필요한 정보, 거짓된 정보와 진실된 정보를 고르고 성찰 할 수 있는 감을 기르는 훈련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디지털 어드벤쳐의 짧은 산책은 오늘로서 전부 마무리됩니다. 많지 않은 정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서 작은 호기심을 여러분에게 전달했길 바라며 지금까지 저는 디지털 어드벤쳐의 20기 문화PD 김지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작
김지원
등록일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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