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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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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문화·예술에서의 데이터 리터러시

[대본] # 01. 데이터 리터러시 개념 설명 (nar)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란,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보 이해 및 표현 능력입니다.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이라는 뜻을 가진 리터러시(Literacy)에 디지털이 붙어 디지털 플랫폼과 만나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면서 명확한 정보를 찾고, 평가하며, 조합할 수 있는 개인의 능력을 뜻합니다. (nar) 그렇다면, 데이터 리터러시는 뭘까요? 바로 데이터를 읽고, 이해하고, 만들고 이를 활용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nar) 다양한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기기의 보급이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처리할 수 있는 통신 환경과 저장할 수 있는 기술들이 발달하면서 데이터의 활용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02. 문화예술에서의 데이터 (nar) 이런 환경에서 기업은 이미 오래 전부터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왔고, 최근에는 정부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등을 제정하였습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도입적용하고 있습니다. # 03. 문화예술에서의 데이터 예시 (nar)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시는 넷플릭스(Netflix)의 고객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콘텐츠 추천입니다. 넷플릭스(Netflix)는 영화정보와 고객에 대한 선호도 분석으로 행동패턴을 파악하여 고객경험을 예측하고 유사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이런 비슷한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 쇼핑몰의 상품 추천 등등이 있습니다. (nar)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정보원의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등등 공공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서는 문화시설별 일평균 방문객 수 등 문화시설 방문객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서는 관광 현황에 대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데이터를 활용분석하여 시각화한다면, 효율적인 관리와 경영이 가능합니다. # 04. 데이터를 활용하면 좋기만 할까? (nar) 하지만, 과연 긍정적인 측면만 있을까요? 문화예술은 다양성과 창의성이 존재해야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데이터만 가지고 문화예술계에 잣대를 들이댄다면, 예술가들은 소위 잘 먹히는 작품 활동만 하고 관람객이 접하는 작품은 획일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입장객 수 등과 같은 정량적인 데이터로 문화예술 단체 및 기관의 성과를 측정한다면, 많은 문화예술 기관들은 다양성, 예술성은 접어두고 대중성, 흥행성에만 초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고 기획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발전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 05. 결론 (nar) 이러한 주장은 다소 자극적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알고리즘이 바로 그것입니다. 알고리즘은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것 또는 보고싶은 것만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는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가치를 편향적으로, 그리고 극단적으로 몰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데이터를 잘 읽고 쓰는 능력인 데이터 리터러시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갖춰 데이터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을 가진다면, 스스로 기준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데이터를 너머 본질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바로,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사람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문화PD 배성우였습니다.

제작
배성우
등록일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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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문화PD] 미래를 위한 교육 - 디지털 리터러시

[대본]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쉽게 얻을 수가 있고,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주문을 키오스크를 통해서 하며, 커피를 사람이 아니라 기계가 따라주기 시작하는 시대가 되어갑니다. 4차 산업 혁명을 통해, 이러한 디지털 기술들은 많은 발전을 통해 점점 우리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그 속도도 매우 빠르지만, 이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통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정보를 얻기 위해 발로 뛸 필요는 없지만, 컴퓨터의 각종 프로그램 및 사이트의 활용법을 숙지해야 하고,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주문을 할 수 있게 됐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용법을 알 경우의 이야기겠죠. 또한, 정보의 양이 방대하고, 공유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는 인터넷상에서는 자연스레 거짓 정보와 가짜 뉴스의 비율도 낮지 않아, 그것을 판별하는 능력도 길러야 합니다. 즉, 디지털 기술이 발달한 만큼 자연스레 사람들에겐 그 기술에 대해 이해하고 또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 디지털 기술에 대해 해박한 젊은 세대와 그렇지 못한 기성 세대, \지식을 갖춘 사람과 갖추지 못한 사람과의 격차가 점점 더 심각해지게 되는 것이죠. 자, 가장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바로 키오스크죠? 무인주문시스템을 뜻하는 키오스크는 요즘 카페나 음식점을 가게 되면 심심치 않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단 몇 번의 터치만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인건비 절감 등의 목적으로 도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신문물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도 있습니다. (키오스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 - 기성 세대 그렇기에 이러한 격차를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제도 즉, 디지털 리터러시가 절실하게 필요한 순간입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우리의 주변에는 이러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시행하는 기관들이 다수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미디어 교육 자료와 최신 정보 공유가 가능한 사이트 미리네는 Media Information Literacy Network for Education의 줄임말로, 다양한 학교 미디어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입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디지털과 관련된 각종 언론 보도와 칼럼, 정책 같은 것들이나, 수많은 디지털 리터러시에 관한 참고 도서와 영상 자료 등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비슷한 예시로, 검색창에 나라 배움터 디지털 리터러시를 검색하신 뒤, 해당 링크로 접속을 하시게 되면 나라 배움터의 다양한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자료들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미리내와 나라 배움터 같은 사이트에서 디지털 리터러시에 관한 각종 도서 및 영상 자료들을 열람하시는 것도 가능하지만, 직접 교육을 듣고 배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한 가지의 예시를 들어드리고자 합니다. 디지털 배움터는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입니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배움터 교육을 클릭하시면 디지털 배움터 찾기 란으로 접속이 되는데, 여기서 본인의 지역을 선택하셔서 검색하면 현재 디지털 배움터와 함께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각종 교육 기관들을 찾으실 수가 있습니다. 본인의 살고 있는 지역에 따라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서 연락을 취하시면 교육을 들으실 수가 있을 겁니다. 이 외에도, 서울의 스페이스 살림이나 스마트 구로 홍보관, 경상도의 부산도서관과 달서 아트센터, 전라도의 콩쥐 팥쥐 도서관 등 전국 각지로 다양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기관들이 존재합니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디지털 지식도 계속해서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로 인해 지식을 갖춘 자와 그렇지 못한 자가 차별을 받고 일상생활에 제약이 걸려서는 안 되겠죠? 그렇기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받아보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제작
황진성
등록일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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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문화PD] 3분만에 유튜버 되기!! (촬영, 편집, 업로드 노하우 대방출!! )

[대본] 나 오늘부터 유튜브 할거야! 동영상 촬영부터 유튜브 업로드까지 쫙 한방에 정리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강산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보시는 이 영상처럼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요? 안녕하세요.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강산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보시는 이 영상처럼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업로드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요? 첫 번째는 유튜브 채널 만들기입니다. 유튜브에 가입된 모든분들은 내 채널을 만들 수가 있는데요. 이렇게 우측상단에 보이는 버튼이 내 프로필 버튼인데요. 이걸클릭하시면 내 채널이 열립니다. 두 번째는 채널아트 만들기입니다. 배너라고도 불리는데요. 보통 채널에 방문했을 때 맨 위에 보이는 이것이 채널아트입니다. 상점의 간판역할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조금 더 쉽게 고급스러운 채널아트를 원한다면 멸치라는 앱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채널아트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 채널에서 이버튼을 클릭해줍니다. 그리고 한번 더 클릭. 그리곤 만들어두었던 채널아트를 클릭합니다. 그럼 끝! 채널아트만 있어도 내 채널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죠? 세 번째는 영상제작입니다. 영상을 자르고 붙이고 자막도 넣고 그림도 넣고, 이렇게 소리도 넣는 모든작업들이 영상편집인데요. 영상 편집은 컴퓨터 핸드폰 모두 가능하지만 핸드폰으로 가능한 무료 앱 키네마스터를 추천드립니다. 사용방법이 간단해서 금방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영상이 만들어졌다면 썸네일을 만들어봅니다. 열심히 촬영하고 편집을 했는데 아무도 내 영상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ㅠㅠ 정말 슬프겠죠? 썸네일은 미리보기 이미지라고도 하는데요. 내 영상 맨 앞에 보이는 그림. 말그대로 내 영상의 얼굴입니다. 유튜브가 자동으로 만들어준 썸네일보다는 글자도 조금 넣고 사진도 조금 넣어서 눈에띄는 썸네일을 만들면 좋겠죠? 이제 드디어 완성된 영상과 썸네일을 유튜브에 올려보겠습니다. 동영상을 업로드 하려면 유튜브 앱에서 이 더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동영상 업로드 클릭! 여기서 편집해둔 영상을 클릭하고 다음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영상의 제목과 설명을 추가해주시고요. 요 위에 버튼을 클릭하시면 썸네일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버튼을 누르면 유트브에 영상 올리기 끝! 이렇게 유튜브에 영상도 올려봤으니 내년에는 한국문화정보원에 문화PD에 지원해보는 건 어떨까요? 안녕!

제작
강산
등록일
2022-12-07
  • 문화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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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미디어 리터러시, 이 영상으로 종결! (프랑스에서는 2살때부터 배운다고???)

[대본] 미디어 리터러시 라는 용어,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하지만 조금은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문화PD인 제가 직접 미디어 리터러시가 무엇인지 쉽게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화면 전환) 하람 : 미디어 리터러시, 무엇일까요? (영상 스톡) 미디어 리터러시는 미디어를 읽고 사용하는 능력을 일컫습니다.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거나, 영상 편집을 하는 스킬 등을 미디어 리터러시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미디어의 메세지를 해석하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람 : Intro2) 유튜브를 볼 줄 알고, 인스타그램같은 소셜 미디어에도 능숙한 우리들이 왜 미디어 리터러시를 배워야 할까요? 오늘은 미디어 리터러시가 왜 중요한지, 어떻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하고 있는지 쉽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스톡) Body1)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우리는 다양한 정보들을 이전보다 빠르게 습득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대인들에게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반면에 단점도 있습니다. 먼저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따라 정보의 격차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미디어 환경에 익숙한 젊은 층에게는 무인 주문기기인 키오스크가 친숙하지만, 미디어 환경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분들께는 키오스크가 주문하기 어려운 두려운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단점은, 인터넷 상에는 가짜 정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나만의 생각 필터 없이 미디어에서 나오는 모든 정보를 받아들인다면, 가짜 뉴스나 정보에 현혹되어 잘못된 가치관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분별없는 미디어 습득은 가짜 뉴스와 더불어, 여론, 정치이슈, 젠더갈등 등 사회의 중요한 현상에 대한 모든 가치관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미디어를 분별하여 읽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 이에 따라 미디어 리터러시는 크게 두가지 측면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첫번째는 미디어 기술에 대한 부분입니다. 미디어 기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기술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이죠. 두번째는 미디어를 바르게 읽을 수 있는 비판적 사고를 길러주는 교육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와 더불어 해외에서는 구체적으로 미디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함께 볼까요? Body2) 프랑스 한국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영상 스톡) 프랑스는 2005년 교육법을 개정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공교육 과정에 포함하였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정보 기술 습득과 더불어, 미디어 문화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 (ex. 가짜뉴스) 에 대해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는 것이죠. 실제로 프랑스의 아동 및 청소년들은 이미 만 2세부터 신문을 만져보며 미디어와 친숙해지기 시작하여 10세가 넘으면 직접 짧은 기사를 작성해보고 그 안에 적용해야 할 윤리적 기준을 고민하는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을까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2018년 5월, 미디어 교육 활성화에 관한 볍률, 미디어교육지원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미디어 분야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부산에서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가짜뉴스구분, 디지털 에티켓, 사이버 불링, 저작권과 개인정보보호, 건강한 정보 검색과 소비 등 다양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버세대에게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한국언론진흥재단은 2018년 실버세대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실천 매뉴얼을 발간하였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가짜 뉴스의 유형, 초상권, 저작권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더불어 교육부는 노년층이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생활 밀착형 디지털 기본 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Outro ) 마무리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미디어 리터러시는 매우 중요한 역량입니다. 앞으로 미디어 영역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순한 겉핥기 교육이 아닌 평생교육 차원으로 미디어 리터러시를 함양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나만의 생각 필터를 가지고 미디어 정보를 분별하여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디지털 시민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작
양하람
등록일
2022-12-08
  • 생활
  • 서울

[문화PD]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물었습니다. 디지털 리터러시를 아시나요?

[대본] [인터뷰] 아니요. 아니 없어요. 아니요. 처음. 들어봤습니다. 사회에 안 좋은 현상 중에 하나일 것 같습니다. 이름이. [나레이션] 우리는 현재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시민 역량 디지털 리터러시 시민들은 디지털 리터러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인터뷰] 주로 인터넷 많이 이용하는 것 같은데 핸드폰으로 많이 뉴스 보고요 보통은 네이버 같은 포털 사이트에서 얻거나 보통 일반적으로 다음이나 네이버 네이버요 사파리로 검색을 하거나 인스타그램 아니면 유튜브로 검색을 하는 것 같아요. 뉴스는 거의 생각을 많이 거르고 보는 편인데 신문 사이트에서 나오는 거 있잖아요. 그런 거 한 70% 정도 신뢰하는 거 같아요 대다수 정보를 아마 거기서 거의 신뢰를 합니다. 한 70% 신뢰하고 왜곡된 그런 뉴스들이 좀 있다고 봐요 특히 정치권 문제에서 안 좋은 성폭력 그런 것들을 들었다가 또 가짜 뉴스라는 것도 들어본 적도 있고 정치적인 뉴스들은 되게 왜곡된 기사들이 많은 것 같고 아니요. 아니 없어요 디지털 리터러시, 별로 들어보지 않은 아니요. 처음. 들어봤습니다. 처음 들어본 것 같아요. 디지털 리터러시요? 모르겠는데 이 또 러시라는 건 좀 뭐 굉장히 번잡한 혼잡한 그런 뜻인데 디지털로 생기는 그런 사회에 안 좋은 현상 중에 하나일 것 같습니다. 이름이 언어나 그런 거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하는 게 아닐까요? [나레이션] 디지털 리터러시란 디지털을 읽고 분석하고 쓸 줄 아는 능력이다. 과거와 달리 디지털 정보들이 빠르게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그 정보들을 판단하는 능력 디지털 세상에 넘쳐나는 허위 정보를 스스로 구별해내고 누군가의 주장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이다. [인터뷰] 일단 제가 먼저 그 관련 내용에 대한 팩트 체크를 먼저 알아보고 다시 알려주지 않을까 매체를 좀 다양하게 구독하거나 시청하게 되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그런 기회도 있지 않을까 반박할 수 있는 정확한 자료를 보여주면 그래도 수긍해야 되지 않을까요.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이 신뢰성 있는 곳에 나와서 나온 출처인지 그런 거를 확인시켜주면 조금 더 그런 매체나 정보들을 성숙하게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교육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용하는 데 불편한 사람들이 그런 교육을 받음으로써 좀 원활하게 노인분들이나 중장년층들이 많기 때문에 나라에서도 교육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레이션]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 방법 디지털 리터러시 이렇기 때문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제작
김남훈
등록일
2022-12-08
  • 생활
  • 인천

[문화PD] VR카메라로 누구나 간단하게 숏폼만들기

[대본] 안녕하세요. 오늘은 숏폼영상을 통해 디지터 리터리시능력을 한단꼐 올리면서 재미있는 영상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처음시작하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숏폼 영상이란 단어그대로 짧은 영상 콘텐츠를 말합니다. 그래서 다른 영상에 비해 어렵지 않습니다. 숏폼영상은 대부분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웬만한 카메라들의 색표현력이라든지 휴대에 있어서 최대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 큰 장점은 촬영한 영상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바로 편집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또 한 숏폼영상을 편집하기 좋은 앱들이 무료라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숏폼영상을 시작하고 싶다면 짧은 영상도 상관없습니다. 숏폼영상은 스토리등이 있는 영상도 있지만 간단한 영상들이 대부분입니다. 춤을 춘다거나 재미있는 부분만 짧게 편집해서 올리거나 리액션이나 챌린지 중인 영상들을 따라하는 방식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숏폼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쉽게 재미있는 영상을 촬영하고 싶다면 VR360카메라를 추천합니다. 360도 전체를 담으면서도 흔들림이 거의 없는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입니다.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촬영구도를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촬영이 가능하고 혼자서도 다양한 화각을 담을 수 있다는 장점과 전용앱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을 통해서 다른카메라에서 촬영하지 못하는 재미난 영상을 촬영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가격이 부담된다면 렌탈 서비스를 받아보세요. 요즘은 렌탈 해주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관련 앱들이 있으니 한번 이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가격은 대여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 VR카메라 기분 보통 1일에 2-3만원 이며, 택배 퀵서비스 등을제공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대여전 꼭 파손이나 분실 그리고 대여기간 적용 기준을 꼼꼼히 확인하고 이용해보세요. VR카메라로 재미난 영상 만들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전용 앱을 이용하면 말이죠. 전용앱에 들어가면 여러 템플릿들이 있습니다. 템플릿에 들어가면 촬영 방법까지 동영상으로 잘 소개 해주기 때문에 재미난 영상을 촬영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영상을 보고 잘 촬영한 다음에 템플릿을 이용하면 쉽게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한번 제가 직접 해보겠습니다. 2)전환 카메라를 스틱에 연결한 다음. 카메라를 세우고 (또는) 이렇게 쫙펴서 세우고, 아니면 그냥 들고 촬영했을 때도 재미난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촬영을 진행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뛰어주세요. 뛰고~ 또 이번엔 스틱을 내려서 또 뛰고, 이번엔 점프해서 화면을 전환 해보겠습니다. 카메라를 세우거나, 뛰거나 이런 간단한 촬영 방식으로만 해도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

제작
박대혁
등록일
2022-12-08
  • 생활
  • 전체

[문화PD] 키오스크 사용법 인터넷으로 배워보자

[대본] 아이스크림 먹고 싶은데 엄마 어디지? 엄마 전화 한번 해볼까? 여보세요? 엄마 어디야? 운동하고 있는데 근린공원에서 나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 가는 길에 사가지고 갈게 응 어,, 이게 뭐지,? 아유 춥다 엄마 아이스크림은? 가게를 들어갔더니 사람이 없는 거야 기계 한대가 딱 있어 그래서 몇 개 잡아가지고 하려 했는데 할 줄을 모르겠는 거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으니ㄲㆍ 엄마 키오스크 쓸 줄 몰라?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엄마 유튜브에 치면은 동대문구 정보화 교육이라 치면은 키오스크를 알려주는 영상이 있어 이거 보고하면은 엄마도 충분히 혼자 키오스크 사용할 수 있어 실습을 한번 해볼까? 아 된다, 아 신기하다 쉽네? 카드입니다, 네. 네 영수증 필요합니다 아유 감사합니다 자신 있습니다 이제 어디 가서든 감사합니다 알려주셔서

제작
한태의
등록일
2022-12-10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어린이도OK 외계인도OK 디지털 리터러시 완전 정복!

[대본] 나는 지구인이 아니다. 은하계에서 가장 하등한 별이었던 지구가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는 소문을 듣고 우주선에 올랐다. 지구인들이 아무리 발전해봐야 우리 별의 발톱 때만큼도 따라오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대체 이 기계들은 뭐지? 우리 별에선 본 적 없는 모습인데. 어디에 쓰는 물건이지? 엄마한테 전화해서 물어볼까? 아냐, 아냐. 그건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지. 별거 아닐 거야. 아주 간단한 방법이겠지. 어디 보자.... 침착하자. 지구인들이 이렇게 똑똑할 리 없어. 그들은 은하계에서 가장 미개한 종족이라고! 이런 고철 덩어리, 단숨에 간파해 주겠어.뭐든 눌러 보면 답이 나오겠지. 절대 미개한 지구인들에게 지지 않을 거야. 난 우주에서 가장 똑똑한 1등 종족이다. 내가 해내지 못할 리 없어. 이렇게 계속 누르다 보면 언젠간 답이 나올 거야. 언젠간, 언젠간 꼭...! 커피... 마시고 싶다... 이곳은 스마트 구로 홍보관. 나는 며칠 전 있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바로 디지털 트윈. 이는 미래의 지구, 그 중에서도 구로의 모습을 3D모델링으로 표현한 곳이다. 두 번째로 보인 것은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로 식물에게 필요한 환경을 자동 제공한다고 한다. 세 번째는 구민 상황실이다. 이곳은 구로구청에서 하는 서비스를 지도 위에 보여준다. 네 번째는 스마트 체험관. 이곳에서는 그 무시무시한 기계, 키오스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옆쪽에서는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컴퓨터, 스마트폰, 키오스크까지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아우르고 있었다. 우리 별에선 볼 수 없었던 귀여운 인형도 있었다. 이 인형은 구로구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되는 것인데 토닥이면 애교를 부리고, 손을 누르면 체조를 해주기도 한다. 바로 태양열로 어두운 밤길을 비춰주는 조명이었다. 다음은 디지털 갤러리. 이건 우주복이 아니라 VR이다. 지구인에게 매우 친절한 이용 방법을 듣고 게임에 임했다. 절대로 무섭거나 신기해서 저러는 건 아니다. 색칠 놀이 같은 건 지구인들이나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신기한 기계를 갖다 대자 내가 색칠한 대로 Ai캐릭터들이 등장했다. 나는 지구인들의 발전을 인정하기로 했다. 디지털이란 건 처음엔 어려웠지만 막상 배워 보니 쉽고 편리한 기술이었다. 지구인들, 내가 특별히 인정해줄게!

제작
고은성
등록일
2022-12-08
  • 생활
  • 경기

[문화PD] 취준생을 위한 꿀정보 가득한 사이버진로교육센터

[대본] 취업을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사이버진로교육센터를 홍보하고자 하였습니다. 사이버진로교육센터에 접속하여 직접 강의를 들어보니 정말 효과적이라는 생각을 하였고 기존에 온라인 취업 정보가 필요없다는 편견도 사라져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사이버 진로 교육센터에 대해 짧고 간단한 설명 먼저 듣고 가보실까요? 사이버진로교육센터란 진로개발을 위해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취업과 경력형성등 다양한 생애 전반에 걸친 취업 및 진로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요. 이런 서비스를 통해 취업에 대한 정보 교육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거죠. 그럼 이제 정말 사이버진로교육센터로 떠나보실까요? 사이버진로교육센터를 검색해서 들어가면 이렇게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들어있는 콘텐츠들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취업정보를 찾아서 수강할 수 있는데요. 저는 제가 가장 필요했던 시선을 사로잡는 이력서 작성 방법에 대한 강의를 한 번 수강해보고자 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필요했던 정보들을 필기하고 강의 내용에 집중해서 수강을 하다 보니 정말 2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이력서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부터 세부적인 사항들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유익했고 좋았습니다. 이렇게 2시간 동안 강의를 듣고 나니 수료증도 이렇게 나왔는데요. 수료증도 이렇게 나오니까 정말 뿌듯하더라구요! 이번 강의를 바탕으로 정말 담당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력서를 한 번 제대로 써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취업성공을 하는 그날까지! 저는 사이버진로교육센터를 애용하려고 합니다. 취업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청년분들! 저와 함께 사이버 진로 교육센터를 적극 사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 그나저나 주은이는 강의 잘 들었으려나? 한 번 연락해봐야겠다 카톡으로 주은아 이번에 이력서 강의 어땠어? 완전 좋았어 나 필기도 다했다~ / 다행이다 너 이번에 취직 성공하면 한 턱 쏘기다? / 알았어 취준 성공하고 말해 / 아싸 아웃백 먹어야지 / ㅋㅋㅋㅋ 아 나 진짜 이번엔 취준 성공할 듯 오예

제작
조장원
등록일
2022-12-09
  • 문화산업
  • 서울

[문화PD] 디지털 어드벤쳐 1교시는 미디어 영역입니다

[대본] (인트로) 기자: (기자 억양) 네! 다음 뉴스로 넘어가기 앞서, 방금 들어온 스포츠 관련 속보부터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A씨가 소속팀 FC문헌으로부터 일방적인 방출을 당해 해당 방출이 부당한 행정 처리였음을 주장하며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곧 개최되는 축구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승선이 유력 할 정도로 영향력이 큰 선수였기 때문에 A씨의 현 상황을 감독과 코치진 그리고 관련 협회들도 눈 여겨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태이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1 인터뷰 (노래 X) 1. 미디어는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오는가? 오찬영 기자: 미디어가 주는 장점은 일단 다양한 매체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최근 같은 경우에는 한 가지 매체로만 비춰졌던 영상 매체나 글들이 이제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이런 것들로 인해 짧게 짧게 빠르게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을 했고 또 장점이라고 하는 것은 이제 일방향으로 소통이 가능했던 것들이 이제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제작자가 시청자가 될 수도 있고 시청자가 제작자가 될 수도 있는 것으로 발전이 됐고 그렇게 진화가 돼 와서 미디어 자체의 질이나 퀄리티가 천천히 올라가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찬영 기자: 일단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미디어 자체로는 그 권력을 갖는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미디어는 권력에 대한 수단이 될 수 있지 미디어 자체가 그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엔 어렵지만 저희가 그 힘을 느끼는 이유는 미디어를 만드는 제작자가 한 가지의 편협된 틀로 그 미디어를 만들어 낼 때 이 사람들이 그것이 진실인 줄 알고 진실인 줄 믿기 때문에 이것 또한 권력인가? 라고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그 부분들에 있어서 기사나 영상 제작자들의 입장이 무조건 중립적으로 영상을 최대한 만들어야 되고 미디어를 만들어야 되는 수단인데 그 외에 본인의 틀에, 본인의 시선에 맞춘 기사와 글, 미디어를 만들어 내는 경우에는 그 미디어 자체가 하나의 권력으로서 받아들여진다고 생각합니다. #2 본론 2. 우리는 미디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지원PD: 영상 초반에 나왔던 어딘가 어리숙한 앵커의 뉴스. 당연히 대부분 눈치채셨겠지만 그건 제가 불과 10분도 안 걸려서 만든 전혀 근거 없는 가짜 뉴스였습니다. 여러분에게 미디어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시나요? 20년 전 우리는, 어쩌면 10년 전 우리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디지털 및 미디어 문화를 상상이나 했을까요? 그리고 과연 우리에게 정말 많은 선물을 안겨준 미디어 혁명과 지식 정보화 사회는 모두에게 공평하며 이로운 점만을 갖고 있을까요? 저는 오히려 미디어와 가까워진 지금 이 순간, 더욱 우리가 미디어를 경계하고 미디어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왜 그럴까요? #3 본론 지원PD: 21세기 대한민국 사회에서 미디어는 상당한 권력을 갖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미디어의 권력은 근본적인 매체의 편향성과 더불어 매체의 기술적인 특성 그리고 무엇보다 소통이 주가 되는 우리 사회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소통 능력을 균등하게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과거에는 정보 생산과 유통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사람, 기관 그리고 국가마저도 서로 연결된 사회 유통망 속에서 정보의 생산과 유통의 주체와 객체의 역할 경계도 희미해졌으며 낮아진 진입 장벽으로 인해 정보가 오염되고 가짜 뉴스로 인한 피해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4 결론 지원PD: 언론학자 정준희 선생님은 근본적으로 미디어는 매체 편향적이며 기술 매체의 불평등이 결국 사회적 권력의 불평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대중들은 미디어 리터러시를 훈련할 필요가 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권력이라는 것은 모두가 늘 감시하고 그 권력을 가진 주체는 주의 깊고 책임감 있게 활용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사용하는 미디어 환경 또한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더 균등하게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믿고 싶은 것만을 믿는 확증 편향, 가짜 뉴스를 통해 관심을 얻고 싶은 무책임한 정보 생산자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파도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 속에서 필요한 정보와 불필요한 정보, 거짓된 정보와 진실된 정보를 고르고 성찰 할 수 있는 감을 기르는 훈련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디지털 어드벤쳐의 짧은 산책은 오늘로서 전부 마무리됩니다. 많지 않은 정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서 작은 호기심을 여러분에게 전달했길 바라며 지금까지 저는 디지털 어드벤쳐의 20기 문화PD 김지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작
김지원
등록일
2022-12-08
  • 생활
  • 전체

[문화PD] 미래에서 온 편지

[대본] 이 콘텐츠는 인공지능 가상 연기자 서비스, 타입캐스트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출연진:애란 https://typecast.ai/kr 이행운의편지를수락하신당신! 혹시오늘도많은인터넷과뉴스를접하고계시진않으셨나요? 최근모바일환경이발전함에따라각종가짜뉴스들이급증하고있는데요. 지난2020년영국의기지국방화사건을알고계신가요? 영국에서는5G가코로나를확산시킨다는가짜뉴스가퍼졌고. 각종지역에서기지국이불에탄사건까지발생했습니다. 그렇다면미디어를비찬적으로읽을수있는힘은어떻게기를수있을까요? 이고민을해결해줄나라배움터를소개합니다! 나라배움터는365일언제어디서나원하는대로학습할수있는내손안의학습서비스를제공하고있습니다. 카테고리중테마과정디지털아카데미미디어리터러시에접속하면 수많은미디어리터러시교육자료들을접할수있는데요! 저문화PD가직접이교육영상을시청해보았는데요! 양질정보를한눈에,그리고손쉽게접근하여 디지털역량을빠르게강화할수있었습니다. 지금당장나라배움터에접속하여,미디어리터러시를기를수있는행운을놓치지마세요!

제작
박도윤
등록일
2022-12-09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교사, 예비교사 주목! 미디어리터러시가 뭐죠? 선생님?

[대본] 미디어 리터러시를 다섯 자로... 일곱 자 여덟 자 안되나요? 다섯자... 미디어 리터러시 다섯자... 미디어 리터러시... 미디어 리터러시는 약간 공기같은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저는 김아미라고 하구요 미디어 리터러시 연구자이고 지금은 서울대 빅테이터혁신공유대학 사업단에서 빅데이터혁신공유대학 사업단에서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리터러시가 과연 무엇일까 라고 생각을 해 봤을 때 제일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우리가 살고 있는 미디어 환경 안에서 나를 잘 표현하고 그리고 정보를 잘 취득하고 판별하고 그리고 남들과 잘 소통하고 사회참여할 수 있는 그런 복합적인 역량이다 라고 설명하면 제일 간단할 것 같습니다 어려운 질문을 이렇게 쉽게 질문을 해주셔서 미디어 리터러시를 갖춘 사람은 일단 미디어 환경 안에 진입을 할 수 있어야 되고 미디어나 디지털에 접근할 수 있어야 되고 활용할 수 있어야 되고요 그 다음에 거기에서 얻는 여러 가지 정보나 콘텐츠에 대해서 평가하고 분석하고 성찰할 수 있어야 되고 그래서 이런 능력이 지금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글을 읽고 쓰는 능력만큼이나 중요한 능력이 된 거죠 미디어 리터러시를 대체 하려고 썼던 많은 용어들이 미디어 리터러시가 의미하는 바를 포괄하지 못했던 문제들이 있어요 미디어 역량이라고 했을 때 미디어 소양이라고 했을 때 모호함은 좀 비슷하거든요 그런데 미디어 리터러시는 조금 더 그런 개념으로 받아들여져요 그래서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말을 가져갈 수 밖에 없었던 그런 지점이 있구요 제가 최근에 또 새로운 글을 쓰면서 생각하게 된 부분이 있는데 지금 우리는 리터러시라는 말을 너무 많이 여기저기서 듣고 있어요 새로운 미디어나 테크놀로지가 등장할 때마다 리터러시가 붙거든요 인공지능 리터러시, 데이터 리터러시 게임 리터러시, 행복 리터러시, 경제 리터러시 리터러시의 홍수 속에 우리가 있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왜 자꾸 리터러시란 말을 쓸까? 라는 생각을 요즘에 해본거에요 저는 이게 있어 보이는 단어라서 쓰는 것 같아요 리터러시? 이거 뭐 레거시도 아니고 리터러시는 뭐지? 굉장한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 같아서 쓰는 것 같습니다 리터러시라는 용어가 가진 힘이 있는 것 같은데 우리가 이 차이인 거 같아요 디지털 리터러시라고 말했을 때랑 디지털 활용 능력이라고 말했을 때랑 더 있어 보이는 게 디지털 리터러시인 거죠 그런데 여기서 있어 보이는 이유는 (리터러시)가 활용능력보다 한 발 더 나간 능력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거든요 (이 용어가)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조금 더 깊이 있게 하고 성찰할 수 있고 이걸 토대로 우리가 시민으로서 존재할 수 있고 이런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이제 리터러시라는 말을 쓴다고 봐요 음... 되게 중요한 질문하셨는데 교수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미디어 리터러시 관점으로 봤을 때 이 아이들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어떤 역량이 부족한지를 보고 그것을 지원을 해주는 그러한 역할을 교수자가 할 필요가 있어요 예를 들면 내가 만나는 초등학생은 다 잘하는데 기기를 활용을 은근히 못한다 아니면 정보에 접근하는 폭이 너무 좁다 라고 하면 정보를 더 너르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던지 아니면 정보에 접근하고,기기를 활용하고, 만들어내는 건 정말 잘 만드는데 어떤 콘텐츠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본다든지 그것에 대해서 깊이있게 들여다보는 건 잘 못하는 것 같다 그러면 그쪽 교육을 해준다든지 그렇게 미디어 리터러시를 갖출 수 있게끔 빈곳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교육자가 해야 된다면 가정에서는 어떤 식으로 아이가 미디어를 이용을 하고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있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죠 이거는 교육자는 하기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사생활하고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 아이가 게임을 하면 어떤 게임을 좋아하는지 그 게임 안에서 어떤 경험을 하는지 유튜브를 보면 어떤 유튜브를 좋아하는지 그 안에서 어떤 경험을 하는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좀 도와주는 것이 이제 가정에서 할 일 인거죠 좋은 미디어란 무엇이고, 나쁜 미디어란 무엇인가 재미있는 질문이네요 좋은 미디어는 투명한 미디어인 것 같아요 이 미디어를 쓰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떻게 움직일 수 있고, 어떤 한계가 있다를 투명하게 보여준다든지 이 플랫폼에선 어떤 데이터를 가져가서 어떻게 전달이 되고, 활용이 된다를 투명하게 보여준다든지 콘텐츠라고 하면 이 콘텐츠는 누가 만들었고 어떻게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를 볼 수 있게끔 정보를 충분히 준다던지 그런것들이 좋은 미디어가 아닐까 싶어요 투명성이 떨어지는 미디어는 사람들을 왜곡되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아니면 왜곡된 행동을 하게 한다든지 나도 모르게 그래서 투명한 미디어가 좋은 미디어인 것 같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미디어가 좋은 미디어인 것 같아요 다양성과 투명성이 되게 중요한 두 개의 기준이 아닐까 생각해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어렵다라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나의 미디어 경험과 학생의 미디어 경험이 항상 너무 다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세대 차이 때문에 그리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계속 바뀌기 때문에 내가 뭘 어떻게 가르쳐야 되지?에 대한 어려움이 있고 그리고 내가 아는 게 정말 지금 맞는 지식일까? 내가 생각했던 미디어와 지금의 미디어는 다른데 그런데 내가 어디까지 언제까지 알아야 돼 라는 어려움이 있거든요 그런데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미디어 생활에 관심을 가져 주시면 그게 이제 미디어 리터러시의 시작이자 완성일 수 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작
정희우
등록일
2022-12-07
3,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