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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여름봉사('72)-미술인 초청 다과회('72)-프로복싱 동양 주니어 웰터급 선수권 쟁탈전('72)-제1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남녀 농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마부대 결단식('66)-제7대 해병 사령관 취임식과 전임 전역식('66)-뽕나무 마을 조성('66)-금의환향한 영웅('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짧은 치마 입기 운동('62)-남대문 보수('62)-해남 - 완도를 연결하는 도로 건설('62)-연예인 위문('62)-새로운 비행기 날개('62)-평온을 찾은 알제리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쌍용시멘트 영월공장 준공('72)-새마을 사진 전시회('72)-제4회 전매의 날 예비군 경진대회('72)-경복고등학교 교련 시범 발표('72)-제11회 박계조배 쟁탈 전국남녀 배구대회('72)-한미 친선 농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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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보안사령부 간첩 검거 발표('73)-지역 향토 예비군 훈련 모습('73)-한국화재보험협회 발족('73)-살균용 램프 형광등 수출('73)-서울시 직장 새마을 비교 평가회('73)-농군학교 제1기 수료식('73)-울릉도 새마을 운동('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판문점 적십자 회담('75)-식량 안보 주부 단합대회('75)-학도 호국단 간부 입영 교육('75)-세계 기독교 반공 연합대회('75)-서예전('75)-주산 10단 달성('75)-제29회 황금사자기 야구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해 복구 작업('68)-메탄올과 질소 생산 확장 공사('68)-경북 간 고속도로 공사('68)-나라 위한 기도('68)-여성은 약해도 아내는 강했다('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대 ROTC 훈련생도 입소식('67)-대일청구권 자금으로 차량 도입('67)-공병탑 준공('67)-사랑의 열매 모금 운동('67)-연세대 봉사활동('67)-세계 일주를 한 치체스터 경('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 우라늄 폐수 영향 조사···정부 "이상 없음 확인"
모지안 앵커북한 우라늄 정련공장의 폐수가 서해로 유입되고 있다는 의혹이 있었는데요.특별 실태조사 결과 이상 없음이 확인됐습니다.정부는 앞으로도 주요 7개 정점에 대해 매달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지난달 한 북한전문매체로부터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폐수를 방류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폐수가 북한 지역의 예성강을 따라 서해로 유입될 수 있단 겁니다.정부는 우리 해역과 하천의 방사능, 중금속 오염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4일 관계부처 합동 특별 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녹취 장윤정 / 통일부 부대변인 (지난 4일)"약 2주간의 분석 과정을 거쳐 모든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입니다."실태조사 결과, 정부는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예성강 하구와 가장 가까운 강화도와 한강하구 등 총 10개 정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우라늄을 포함한 방사성핵종 2종과 중금속 5종을 분석한 결과입니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강화·김포 지역 6개 정점의 우라늄농도는 2019년 조사보다 낮거나 유사한 수준이었습니다.한강·임진강 2개 정점과 인천 연안 2개 정점 역시 2019년에 비해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방사성 세슘은 조사를 실시한 모든 정점에서 최소검출가능농도 미만이거나, 최근 5년 측정 수준 미만으로 확인됐습니다.중금속 5종은 환경정책기본법상 환경기준과 해양환경보전법상 해양환경기준과 비교해 모두 기준 미만이거나 불검출로 나왔습니다.녹취 장윤정 / 통일부 부대변인"정부는 주요 7개 정점에 대해서는 월례 정기 감시체계를 당분간 유지하며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한편, 정부는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환경오염 여부를 조사한 사안이라며, 평산 우라늄 시설의 방류 여부를 확인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
한국정책방송원
이 대통령, 호우점검회의···"과할 정도의 행정력 동원"
김경호 앵커정부는 호우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자원을 충분히 동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민방위 복장을 한 이재명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호우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관계 부처는 물론 인명 사고가 발생한 오산시와 서산시를 비롯한 지방 정부를 회의에 소집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먼저 대응을 잘하지 못해 발생한 인명 피해 사례를 언급하며, 재발 방지를 주문했습니다.그러면서 재난은 피할 수 없는 측면이 있지만, 철저히 대비하면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일부에서 보면 충분히 예측될 수 있는 상황인데도 대응을 잘못해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례들이 보여지는데, 다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이어 지방 정부는 비상근무체계를 철저하게 유지하고, 전 부처와 기관들은 모든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 하라고 지시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국가의 제1의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입니다.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피해 예방과 사고 예방을 위해서 필요한 자원을 충분히 배치해 보겠습니다."아울러 피해를 입은 국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전날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는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며, 사고 우려 지역을 재점검하고 신속히 대응할 것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특히 이번 호우 피해 사고가 관리 미흡으로 인한 인재는 아니었는지 면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오희현)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
저기압 제자리 맴돌며 '물폭탄'···"범정부 총력 대응"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이번 폭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특히 충청권에선 시간당 100mm 넘는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취재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이렇게 일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요?박지선 기자네, 이번 비는 열대 수증기와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충돌하면서 발생한 겁니다.북태평양 고기압을 따라 유입된 뜨거운 수증기와 북서쪽에서 내려온 차고 건조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좁고 강한 비구름대를 만들었습니다.다만, 유독 충청권 등 일부 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건 '제자리 저기압' 영향도 있습니다.저기압은 찬 공기와 따듯한 공기 경계에서 발생하며 구름과 강수를 유발합니다.보통 저기압이 만들어지면 바람을 따라 동쪽으로 빠져나가는데요.이번에는 빠르게 세력을 넓힌 북태평양 고기압이 동쪽에서 이동을 막으면서 비구름대가 이동하지 못하고 특정 지역에 장시간 머물게 된 겁니다.김경호 앵커폭우 피해가 이어지면서 정부도 발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인데요, 어떤가요?박지선 기자네, 그렇습니다.먼저 지난 16일부터 내린 비로 피해를 입은 경기와 충남에는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가 긴급 지원됩니다.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이번 비가 주말까지 이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정부는 향후 호우 상황을 보고 피해규모가 늘어날 경우 추가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또 긴급 점검회의를 통해 호우 경보가 발효된 지역들의 대처 상황도 살피고 있습니다.이미 행정안전부 국, 과장급으로 구성된 현장 상황 관리관이 전국에 급파돼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호우 상황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있는 상황인데요.관련 설명 들어보시죠.녹취 김민재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범정부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하여 이번 호우에 대처해
충청,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붕괴 피해 속출
김경호 앵커이번 폭우는 특히 충청권에 피해가 집중됐습니다.충남 공주와 청양에서는 주민들이 산사태에 휩쓸려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잇따랐는데요.충청권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상태입니다.최다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장소: 충남 공주시 정안면)떠밀려온 흙과 부서진 나뭇가지들, 마을에서 떠내려온 갖가지 잔해물들이 뒤엉켜 있습니다.막힌 맨홀은 역류하고, 창고 안까지 흙더미가 쌓여있습니다.극한호우가 쏟아지던 17일 오전, 충남 공주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 이장 등 4명이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도로 곳곳에 여전히 치우지 못한 토사와 암석들이 널부러져 있습니다. 산 입구 초반에서 배수로를 정비하던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토사에 휩쓸려 여기까지 떠밀려 내려왔습니다."마을 주민은 당시 상황이 매우 급박했다고 전합니다.녹취 장래훈 / 태성리 새마을지도자"여기에서 먼저 토사가 내려왔던 곳을 치우려고 포크레인 한 삽을 떴는데... 2차적으로 산사태가 나면서 이장님하고, 동네 분 한 분하고, 산 주인하고 세 분이서 동시에 매몰이 되고..."피해자 중 2명은 스스로 탈출했고, 나머지 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같은 날 충남 청양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2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습니다.18일 오전 기준, 대전과 충청, 세종 지역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영상취재: 유병덕, 황신영 / 영상편집: 정성헌)전화 인터뷰 서준표 / 국립산림과학원 산사태연구과 박사"산사태 진행 방향과 직각으로 벌어지는 방향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대피를 하시고, 인근의 건물로 이동하셔서 산과 멀리 있는 높은 층으로
풍수해 감염병 우려···"위생수칙 준수해야"
김경호 앵커수해 지역에서는 풍수해 감염병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눈병부터 말라리아까지 각종 감염병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데요.개인 위생 수칙을 정유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정유림 기자집중호우 때 가장 우려되는 것은 하수관 범람으로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한 감염병입니다.때문에 수해지역에선 살모넬라 감염증이나 A형 간염,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같은 감염병이 크게 유행할 수 있습니다.예방하려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설사와 구토 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식재료 세척 등을 하지 않는 게 좋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합니다.오염된 물에 닿았거나 4시간 이상 냉장 유지하지 못한 식재료는 폐기하는 게 좋습니다.전화 인터뷰 서순영/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과 연구관"끓인 물이나 안전하게 포장된 물을 마시는 게 중요하고요. 그리고 음식물 용기가 오염이 됐다고 의심되는 경우에는 세척을 꼭 하거나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비오고 난 후 생긴 물 웅덩이는 모기가 증식하기 쉬워 말라리아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을 전파합니다.고인 물은 제거하고 외출할 땐 모기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사용해야 합니다.접촉성 피부염과 렙토스피라증, 눈병도 문제입니다.'렙토스피라증'은 오염된 물과 접촉해 감염될 수 있는 세균성 질환으로 간이나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안과 감염병 역시 호우나 장마로 습도가 높아지면 원인 바이러스의 생존이 높아져 주의가 요구됩니다.오염된 물에 노출돼 발생할 수 있는 질환들인 만큼 수해복구 작업을 할 경우 방수 처리가 된 작업복과 장화, 장갑 등을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질병관리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감염병 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발열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KT
경기하방 압력 여전···소비심리 개선 등 긍정적 신호
모지안 앵커최근 경제동향을 발표한 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하방 압력이 여전하다고 평가했습니다.다만 소비 심리 개선 등 일부 긍정적인 지표도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기획재정부가 최근 경제동향, 그린북 7월호를 발표했습니다.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가 소비와 건설투자 등 내수회복이 지연되고,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대외여건 악화로 하방압력이이 여전하다고 진단했습니다.다만, 최근 소비심리 개선 등 긍정적인 지표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지난달 '경기 하방 압력 증가'에서 '증가'를 뺀 이후 이번에는 '긍정적 신호'로 낙관적인 진단을 담았습니다.녹취 조성중 /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 둔화 우려 등 경기 하방압력이 여전한 상황이나, 소비심리 개선 등 긍정적 신호도 나타나는 모습입니다."주요지표에서는 5월 산업활동동향 결과 전월 대비 광공업과 서비스 생산, 설비투자가 감소했습니다.6월 수출은 반도체 수출 개선과 상호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선수요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했습니다.일평균 수출액은 28억5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6.8% 늘었습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소비자심리지수도 전월(101.8)보다 6.9p 올라 108.7을 기록했습니다.6월 방한 중국인 관광객 역시 1년 전보다 28.8% 증가했고, 카드 국내 승인 액은 4.5% 늘었습니다.반면 지난달 백화점과 할인점 카드승인액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1%·1.6% 감소했습니다.정부는 앞으로 31조8천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최대한 신속 집행해 내수활성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조성중 /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7월 21일부터 지급 예정인 민생회복소비쿠폰이 소비·지역경제 등 내수 활성화의
대통령실 "청년담당관 접수 마감···936명 지원"
김경호 앵커대통령실은 청년 정책을 전담할 청년담당관 공개 채용에 모두 93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청년담당관 공개 채용 접수 결과, 남성 605대 1, 여성 3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서류합격자는 외부 평가위원단의 정책제안서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개별 통보되고, 31일에는 평가위원단과 국민참여단 50명이 함께 하는 발표 면접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립공원 여름철 불법·무질서 행위 집중단속
임보라 기자여름이면 짙은 숲을 즐기러 국립공원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는데요.안전을 위한 탐방 예절은 꼭 지켜주셔야겠습니다.국립공원공단이 다음달 31일까지 국립공원 불법·무질서 행위 단속에 나섭니다.최근 3년간 여름 성수기 기간 국립공원 단속건수는 총 2천4백여 건이었는데요.유형별로 보면 불법주차가 가장 많았고, 금지된 장소 출입, 불법취사, 오물투기가 뒤를 이었습니다.이번 단속도 지정된 장소 외 야영·취사나 흡연, 금지구역 출입, 폐기물 무단 투기 등이 대상인데요.4천2백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며 한시적으로 개방된 계곡 순찰도 강화할 예정입니다.단속 내용은 탐방로 입구 전광판과 현수막 등을 통해 안내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동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정비·개선 추진
임보라 기자교통질서를 바로잡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청이 '교통안전시설 정비·개선'을 추진합니다.교통질서 위반이 잦은 핵심 교차로 883개소가 대상인데요.우선 새치기 유턴을 방지하기 위해 유턴 구역선 길이를 확대하고, 중앙선에 간이 중앙분리대를 추가 설치합니다.꼬리물기가 잦은 곳에는 정차금지지대를 설치하고, 신호시간을 조정해 정체를 줄입니다.또 끼어들기 예방을 위해 노면 색깔 유도선을 신설·연장해 미리 차로 변경을 유도할 예정입니다.필요한 곳에 버스전용차로 예고표지 설치도 확대하는데요.경찰청은 오는 10월까지 '교통안전시설 집중정비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 맡겼더니 더 고장"···견적서·수리결과 확인
모지안 앵커자동차 정비를 맡겼는데, 오히려 더 이상해진 경우 있으시죠.정비 불량으로 인한 피해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소비자원이 정비 전 견적서를 발급 받아 결정하고, 정비 후에는 수리결과를 꼼꼼하게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이리나 기자자동차 정비 불량을 호소하는 차량 소유자들이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최근 3년 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자동차 정비 관련 소비자 피해 구제 신청 현황을 보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에는 1년 새 백 건 가까이 늘었습니다.피해 사례로는 정비 불량이 10건 중 7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제조사 인증을 받지 않은 부품을 사용하거나, 조립을 잘못해 차량에 손상이 발생하는 등 정비상 과실이 대부분입니다.수리비나 진단료, 견적료 등을 사전 안내 없이 청구하거나 과잉 정비 등 비용 부당 청구가 뒤를 이었습니다.전화 인터뷰 차량 정비 피해자"임시 방편으로 차 운행만 하도록 해놓은 것 같아요. 나중에는 고속도로에서 차가 서기까지 했어요."소비자가 피해 구제를 신청해도 합의율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피해 구제 사건의 36.9%만이 정비업체로부터 배상이나 수리, 보수를 받았습니다.정비 후 차량 고장이나 과잉 정비가 의심돼도, 일반 소비자가 정비업자의 책임을 규명하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소비자원은 차량 정비를 의뢰할 경우 사전에 정비견적서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정비 이후 명세서를 발급 받아 견적 내역과 작업내용을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전화 인터뷰 박규택 / 한국소비자원 서울강원지원 자동차팀 조정관"명세서를 발급 받아 작업내용 등을 사전 안내 사항과 비교해 보고, 차량에 이상이 확인되면 자동차 관리법 시행 규칙에 의거한 무상 보증기간이 경과하기 전에 바로 보증수리를 요
"전세사기는 사회적 재난"···피해대책 '신속과제'로 제안
모지안 앵커국정기획위원회가 전세사기를 사회적 재난으로 보고, 피해 대책을 신속 추진 과제로 제안했습니다.소액 임차인 구제부터 피해 주택 신속 매입까지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제시했습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전세사기 피해 대책을 신속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예고한 국정기획위원회.피해자들과의 간담회 끝에 구체적인 대책을 발표했습니다.녹취 박홍근 /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장"특히 전세사기는 청년과 서민 등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민생 범죄이자 사회적 재난인 만큼 피해자 구제와 예방 방안에 보완이 시급합니다."우선 소액 임차인의 최우선 변제금 구제가 신속 과제에 담겼습니다.소액 임차인 판단 기준을 최초 근저당권 설정 시점에서 임대차 계약 시점으로 변경하는 겁니다.국정위는 그간 소외됐던 피해자 2천여 명이 구제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피해 주택의 신속한 매입도 추진합니다.현재 LH가 피해 주택을 경, 공매로 매입해 그 차익으로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통상 7개월 걸리던 매입 기간을 3개월로 단축하겠다는 구상입니다.신탁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한 실태조사도 이르면 다음 달 착수합니다.오는 10월부터는 피해자 선정 전 심의 과정을 신청인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입니다.국정위는 전세사기 피해 대책의 신속 과제 선정을 대통령실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신속 과제로 선정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의 경우 임차 건물까지 선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전세사기 피해 대책을 포함해 현재까지 신속 과제로 제안, 선정된 안건은 모두 9건입니다.(영상취재: 임주완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임보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
산림 내 계곡 불법 점용시설 집중단속
임보라 기자올여름, 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집중 단속도 이뤄지는데요.산림청이 9월까지 평상·물놀이 시설 등 계곡 내 불법 시설물과 불법 상행위를 살필 예정입니다.지자체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그간 불법행위가 자주 발생했던 계곡 주변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요.적발되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합니다.좌판 등 즉시 철거할 수 있는 시설은 우선 정비하고, 영구 시설물은 자진철거를 유도하되 불응 시 행정대집행을 실시할 방침입니다.산림 내 불법행위를 목격했다면 안전신문고나 스마트산림재난 앱을 통해 신고하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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